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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 “무더운 여름, 공포·스릴러 도서 어떠세요”

울주도서관, 8월 국내·외 작가의 공포 장르 도서 20권 전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도서관은 8월 한 달간 2층 문학자료실에서 ‘여름밤에 어울리는 공포·스릴러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도서 전시는 정보라의 ‘저주토끼’, 박해로의 ‘단죄의 신들’, 이시우의 ‘넷이 있었다’ 등 한국 작가 작품부터 왓섭!의‘공포라디오’와 같은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 작가의 작품도 전시한다.

 

스티븐 크보크키의 ‘보이지 않는 친구’, 그래디 헨드릭스의 ‘호러 북클럽이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방식’과 같은 영미 작가의 작품까지 최신 공포·스릴러 도서의 경향(트렌드)을 반영해 다양한 종류의 작품 20권을 골라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된 책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공포·스릴러 도서 전시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이용자들이 책을 보다 쉽게 선택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나아가 여름철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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