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8월 31일 대연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에 대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립어린이집은 보육정원 54명의 규모로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 공사 후 2024년 상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립어린이집 설치에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