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울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융복합공연 ‘B612’와 서울발레시어터의‘댄싱뮤지엄’ 공연을 선보인다.
극단 자유마당의 ‘B612’는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왕자’ 이야기를 디지털 입체공연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중극연극협회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은 국내 대표 민간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작으로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춤, 무대를 채운 미디어아트와 함께 흐르는 클래식 음악까지 다채로운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B612’는 오는 14~15일, ‘댄싱 뮤지엄’은 21~22일에 각각 2회씩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하나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