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제1동은 다가오는 제75주년 국군의 날, 제4355주년 개천절, 577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바람개비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바람개비 태극기 거리는 개천절 국경일 및 국가적으로 의미있는 기념일을 맞아 주민 통행량이 많은 산책 장소에 바람개비형 태극기 100여개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가 상징인 태극기에 대한 친근성을 제고함으로써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영 기간 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고자 조성됐다.
덕천1동 곽수종 동장은 “산책길 태극기 거리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일깨우고, 많은 주민이 가정 내 태극기 게양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