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교육지원청은 26일 고양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서, 고양초등학교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고양교육지원청은 옐로카드 450여개를 제작하여 고양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배부했다.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 시 빛을 반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용품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 교통안전캠페인 ▲ 기관 합동 통학로 점검 ▲ 어린이통학버스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고효순 교육장은 “통학 안전시스템을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에 제작된 ‘옐로카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