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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도서관, 지역 박물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유적, 유물로 본 고대 울산 주제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장삼수)은 1일 길위의 인문학의 세 번째 주제인 ‘유적, 유물로 본 고대 울산’ 내용으로 외고산 옹기박물관과 울산박물관을 탐방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남부도서관은 2015년부터 9년 연속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2021년에는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받았다.

 

남구 시민 25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김도영 교수의 진행으로 고대 울산인의 장신구와 선호한 그릇들의 형태에 대한 설명과 관람이 진행됐다.

 

참석자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처음 접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실감 난다”며“강연과 탐방으로 이어지는 체험을 통해 평소 몰랐던 고대 울산의 모습을 보게 되어 너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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