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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학생선수 18명 참가

개 종목에 메달 9개 목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울산 지역 특수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선수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개별 학생선수 18명이 역도를 비롯한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8일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로 모두 9개를 목표로 잡았다.

 

특히, 역도․수영․축구(지적)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앞서 종목별로 학생들의 대회 준비와 기량 증가를 돕고자 운동부 운영 보전비, 장비 구입비, 훈련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울산과 전라남도 일대 훈련 장소를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4일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이 개회식과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참가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42회 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은 역도 종목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로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 동메달 4개, 육상에서 동메달 1개, 승마에서 은메달 1개의 성과를 거두었다.

 

단체 종목으로 축구(지적)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염기성 부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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