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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3년 울산 청년활동 교류회’개최

9일, 울산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 공유․교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9일 오후 6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울산 청년활동 교류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소홀해진 청년들의 교류를 강화하고, 청년 활동이 단순 친목 도모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공유․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19년 7월 설립이후 민간 위탁 운영되던 울산시 청년센터가 올해 1월 1일 울산시의 직접 운영 체제로 바뀐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교류회로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참여기구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울산청년센터 주관 공모사업팀, 홍보단(서포터즈) 등 5개 분야 1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청년참여기구인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울청넷)의 활동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16개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6개팀), 홍보단(서포터즈) 등이 각각의 활동 경험에 대한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노래, 마술, 비보이 등 청년이 좋아하는 축하공연을 마련해 서로 어울려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 청년활동 교류회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그 속에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거운 유잼도시 울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센터는 지난 2019년 7월 설립된 이후 ▲청년상담소 ‘고민점빵’ 운영 ▲청년 배움터 ▲청년강의 교육사업 ▲울산청년주간 행사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거점공간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활발하게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는 행정의 효율성 제고 및 청년정책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민간위탁에서 울산시 직접 운영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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