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7일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사업장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장림지구, 평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와 매포읍 용장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모의 훈련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재난 분야에 대해서는 과하다고 느껴지더라도 적극적인 태세 확립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한다”고 지시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7일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사업장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장림지구, 평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와 매포읍 용장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모의 훈련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재난 분야에 대해서는 과하다고 느껴지더라도 적극적인 태세 확립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한다”고 지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1일,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청년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산청년지식놀이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학교 댄스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청년 인터뷰 영상, 기념사, 시설 투어,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시설 이용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한 건물에 도서관(1~4층)과 국민체육센터(5~7층)를 복합화하고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청년 친화적으로 시설을 배치했다. 1층 어울림터는 책을 테마로 한 문화 소통 공간으로 북카페와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사람배움터는 사람 책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사람도서관, 일반열람실, 디지털열람실과 그룹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지식놀이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와 컨셉형 열람실, 그룹룸으로 꾸몄으며 4층 창의놀이터는 청년들의 감성을 반영한 북 캠핑존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미디어실, 취미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7월 2일, 경남 산청군 금서면에 있는 농식품 가공·수출 업체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모델사업’ 지원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쌀 제분 공정, 쌀 가공식품 생산 현황 등을 듣고, 쌀 가공·쌀가루 소비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강기홍 대표는 “쌀가루로 만든 과자류, 빵류 등 완제품 외에도 제빵·제과용 프리믹스, 수출용 채식(비건) 만두 등을 생산해 쌀가루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철희 국장은 “각 지역 중소규모 농식품 산업체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육성하는 가루쌀 생산단지와 연계해 가루쌀 소비 확대를 이끌 수 있도록 관련 사업발굴과 고도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권 국장은 산청군 오부면에 있는 가루쌀 생산단지를 찾아 모내기(이앙)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모내기를 마친 가루쌀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오부면 가루쌀 생산단지 관계자는 “이앙 시기가 장마 기간과 겹쳐 초기 활착 등 생육 안정화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라며 “논물 관리에 집중하면서 7월 중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7월 2일, 중국·몽골 전문가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공동연구와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사막화는 토지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몽골 등 동북아시아의 사막화 피해는 매년 지역 사회의 경제·생태·환경 분야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동북아시아 사막화 방지 및 황사 저감을 위해 2017년부터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한-중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지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몽골과도 사막화 피해지역의 산림생태복원, 수종 선발, 관수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몽골 전문가와 사막화 방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사막화 방지 기술 개발 ▲양자 및 다자간 중장기 국제공동연구 추진 ▲젊은 과학자 연구 교류 정례화 등 사막화 방지를 위한 기술 협력과 인재 양성 등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최형태 과장은 “이번 동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은 7월 2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 행사와 이어서 개최된 전국 원자력학과장 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막대한 전력수요를 대비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차세대원자력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 및 신속한 실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차세대 원자로를 포함한 미래 원자력 시스템 시장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를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금년 부터 ‘차세대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게 됐다. 동 센터는 주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 출연 또는 기업 연구기관에서 진행 중인 미래 원자력 시스템 설계에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산 ․ 학 ․ 연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금년에는 서울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하는 ‘차세대 고온 원자력시스템 융․복합 인력양성 센터’가 첫 번째 센터로 지정 됐다. 동 센터는 차세대 비경수형 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일 서울에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레 밍 호안(Le Minh Hoan) 장관과 만나 한국산 농식품·농기자재와 농업 개발 관련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베트남은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4번째로 우리 농식품이 많이 수출되고 있는 국가이고, 한국산 동물용의약품·비료의 對베트남 수출규모도 각각 2위에 해당하는 등 농업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이다. 송 장관은 “2022년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농업협력도 더욱 심화되길 바란다.”면서, 한국산 농식품·농기자재의 대(對)베트남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입규제 완화 등 호안 장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호안 장관은 스마트농업,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 등에 관한 베트남의 역량 강화와 농업 분야 민간 투자 유치 등에 대한 농식품부의 다각적인 협력을 희망했고, 이에 송 장관은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베트남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베트남의 농업·농촌 개발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의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