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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성내지구 도시재생 - 모두가 지킴이 프로그램 추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남 고성군은 3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성내지구 도시재생 - 모두가 지킴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구역(수남리 92번지 일원)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과 마을 안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은 회차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건·사고 및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미화를 추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마을 전반의 애로사항 해결과 공동이용공간 점검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쾌적한 마을 생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26일에 진행된 3회차에서는 주민 10여 명이 참여하여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구역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응급구조상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노약자들을 위하여 온열질환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및 건강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기도 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리가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여 더욱 살기 좋은 성내지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7일에는 모두가 지킴이 4회차가 준비되어 있으며,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 주민생활의 전반적인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개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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