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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억울X어이 상실X분노 3콤보...감정 폭발한 사연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신민아가 김영대와 함께 경찰서에 출석한다.

 

오늘 9일(월)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5회에서는 반가운 재회를 하자마자 제대로 실랑이가 붙은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한편이 된다.

 

앞서 해영과 지욱은 무사히 가짜 결혼식을 올렸고 지욱은 잠깐이지만, 자신을 진짜 남편, 가족으로 생각해주는 해영에게 마음이 흔들렸다. 해영 역시 지욱이 궁금해지며 신혼여행 후 말도 없이 사라진 지욱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그런 그녀 앞에 지욱이 해영의 회사 ‘꿀비교육’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예측 불허 스토리가 이어지며 다음 회 전개에 불을 지폈다.

 

지욱과 ‘사내 부부’로 재회하게 된 해영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본방송 날인 오늘(9일) 공개된 스틸에는 난데없이 경찰서에 출석한 해영과 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험난한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욱의 행보가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의문의 인물과 말싸움을 벌이는 ‘팀장’ 해영과 갑자기 해영의 앞에 나타나 몸을 사리는 ‘신입사원’ 지욱의 대비되는 모습이 시선을 이끈다. 어이가 상실한 해영은 분노가 가라앉지 않은 듯 의자까지 집어 들며 감정을 폭발시키는데.

 

해영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지욱은 그녀의 행동을 말리고 있다. 어떤 일에 휘말렸기에 실랑이를 이어가던 해영과 지욱이 한편이 된 것인지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킨다.

 

또 다른 스틸에는 해영의 화를 잠재우던 지욱이 이내 그녀를 등진 채 의문의 인물과 날 선 신경전을 이루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한 회사에서 근무하게 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그 내막이 밝혀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5회는 확대 편성으로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오늘 9일(월)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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