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2025년도 농업인 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10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4주간 ‘2025년도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장․단기 교육과정(사천농업대학, 품목별 교육과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대상은 사천시민과 농업인이며, 인터넷(https://naver.me/GJT6HPBm 'https//naver.me/GJT6HPBm') 설문조사나 읍면동 방문을 통한 서면조사로 참여하면 된다.
응답자는 관심 있는 교육 분야, 교육과정, 교육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농업인대학, 품목기술교육,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2025년도 사천시 농업 교육과정 개설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사천시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면,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해 내실있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편성으로 사천시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