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경청도군향우회(신임회장 박국현, 이임회장 변태희)는 27일 제82차 청도사랑 한마음대잔치 및 회장 이·취임식을 부산 KBS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잔치 및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청도군 9개 읍면장과 재부향우회 회원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변태희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선후배 향우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향우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국현 신임회장은 “향우회에 많은 공로를 쌓고 이임하는 변태희 회장님께 진심으로 수고하셨고 감사드린다.”라며, “청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고 화합하는 재부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명예롭게 이임하시는 변태희 회장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재부향우회를 이끌어 가실 박국현 신임회장께도 앞으로 재부향우회를 잘 이끌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항상 재부향우회원님들의 경륜과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깊이 감동을 받는다. 올 한해도 많은 사랑과 응원으로 청도발전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