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4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센터 1층 꿈뜨락에서 ‘청소년 디지털 성문제 실태와 보호자의 역할’을 주제로 우선영(푸른아우성 성교육 전문가) 강사를 초청해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딥페이크와 같이 갈수록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성문제 실태를 알리고, 실질적인 부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청소년 자녀의 디지털 성문제 위험 징후를 알아차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주)는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문제로 인해 청소년들이 범죄의 가·피해에 노출되어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로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지역사회가 청소년 디지털 성문제에 올바로 대응하고 예방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고위기청소년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회복지원사업 등 장흥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