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 활동에 대한 원동력 확보 및 전사적이며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2024년 ESG 경영 선포 · 선언식'을 임직원과 노동조합 대표, ESG 경영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5월 17일 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공단은'속초시설공단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ESG 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친환경 ‧ 사회 ‧ 지배구조 분야에 걸쳐 3대 추진전략 11개 실행과제를 마련하여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 ‧ 이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선포 ‧ 선언식은 속초 관내 다문화권 주민을 위하여 ESG 경영 실천 선언문을 영문,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등 다국적 언어 버전 제작과 선포식 녹화본 영상을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기입을 추가하여 SNS 등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으로 다소 독창적 방식으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목이 주목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선포 ‧ 선언식을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우리 공단의 강한 의지를 대내 ‧ 외적으로 표출시킬 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ESG 경영 정책에 대한 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16일 ESG경영 혁신을 위한 혁신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워킹그룹은 연차 및 연령의 제한 없이 직원 12인으로 구성됐으며, E(환경)ㆍS(사회)ㆍG(지배구조)의 세 개 팀으로 구성하여 주제별 ESG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혁신워킹그룹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실효성 및 적합성을 검토하여 경영에 반영된다.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진행한 ESG 혁신 주니어보드의 경우 △탄소배출 저감활동 △취약계층 아동 관광지 체험 △임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홍영 사장은 “혁신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ESG 경영 및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 1조 2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로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한화오션에코텍㈜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기홍 광양 부시장, 유현호 순천 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현 본부장,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정순구 대표이사,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이사 등 주요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국가산단 동호안에 8,040억 원을 투자해 인근 LNG 터미널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시설을 구축하고 7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이로 인해 광양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필요한 에너지를 고효율 최신설비로 경제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산단 저탄소화는 물론 신규 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1,420억 원을 투입해 광양제철소 공기분리장치에서 나오는 크루드(저순도) 희귀가스를 분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송군은 5월 1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3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동요제는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 주최·주관으로 ‘그림 같은 풍경 있는 동요제’라는 주제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전국에서 독창 80여 명, 중창 10여 팀이 참가해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였다. 청송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백일홍 정원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는 주요 관광지로, 지난해 봄 청보리 물결이 장관을 이루었다면 올해는 5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우아한 꽃양귀비의 붉은 물결을 만끽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정의 달에 열리는 청송정원 동요제로 가족 모두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푸르름 가득한 청송정원이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드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티움 차밭’ 일원에서 ‘숲속 힐링 책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숲속 힐링 책방’은 드넓게 펼쳐진 차밭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여유와 치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도서까지 구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숲속 힐링 책방’ 이용객은 “아름다운 차밭과 숲이 어우러진 장소에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숲속 힐링 책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보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성의 멋진 모습을 바라보며 독서, 소풍 등을 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맞이 연계 행사로 개최된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성다향대축제의 일환으로 서울, 광주, 원주, 대구에서 진행된 보성 티 마스터컵은 전국의 식음 서비스 운영자와 관련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보성 차(茶)의 비주얼, 맛과 향, 창의성, 시장성, 활용성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 당일에는 본선 진출자 6인의 차(茶) 음료 작품 1,200잔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하여 차(茶)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의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예의 대상은 ‘포도밭의 녹차송이’를 개발한 이아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200만 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 트로피가 수여됐고, 최우수상은 ‘신호등’을 선보인 김승수 씨에게 전라남도지사 상, 금상은 ‘호지(Hoji), 파인(Pine), 땡큐’를 선보인 이병연 씨에게 보성군수 상이 수여됐다. 대상작인 ‘포도밭의 녹차송이’는 보성 말차와 샤인머스캣, 포도 등을 활용한 변주 차(베리에이션 티)로, 쉽게 구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양군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양양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김진하 양양군수는 5월 1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이하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단법인은 협업사인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이달부터 주 2~3회(총 7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60여명에게 우유를 배달하게 된다. 특히, 양양군은 우유가 쌓이거나 신상 변동사항(입원, 전출 등) 등을 전달받게 되면 군청 및 관할 읍면사무소에서는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즉시 현장 확인이나 유선 연락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인구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05월 16일 서석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콩 “대왕2호”의 관내 재배단지 규모화 및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대왕콩 재배단 지원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육성된 대왕2호는 장류, 두부용 흰콩으로 일반 콩보다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며 색택이 밝고 가공적성이 우수해 재배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또한 알이 큰 편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대원”콩보다 수확량이 10a 기준 7% 이상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대왕콩 생산을 위해 품종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꼭 실천해야 할 주요 재배기술 습득을 목표로 육종에 참여했던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이지애 연구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문명선 소장은 “신품종 콩이 홍천군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안정적 재배를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특화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시범적으로 '대왕콩 생산ㆍ가공 상품화단지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이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돌봄조끼]공모” 결과 전국 최초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9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신규사업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모델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홍천군은 세부 사업계획 수립과 기업 간 협약을 통해 돌봄조끼 사업을 6월부터 추진할 예정으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조끼를 착용하면 심박수, 호흡 등이 측정되어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관리된다. 이를 통해 노인의 심리상태 파악과 비상 상황 대처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은 전국에서도 가장 넓은 지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노인 인구 비율로 인해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하며, "전국 최초로 선정된 돌봄 조끼사업을 통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홍천군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노인 돌봄에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홍천군은 노인 돌봄 혁신의 선두 주자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새마을회에서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인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토마토 모종 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음료를 마신 후 그냥 버리기 쉬운 플라스틱 컵을 가져오는 어린이·학생들에게 토마토 모종 심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면서 저탄소 생활 실천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축제장에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미역(250g)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150명의 임산부에게 나누어 주며 저출생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노기철 성주군새마을회장은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토마토 모종 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과 함께 저탄소 생활 실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밖에도 성주군새마을회에서는 저출생 극복 운동이 제2의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시는 5월 18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태균 前 경제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태균 기획조정실장은 제38회(1994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가까이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이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2024년5월10일부터 5월21일까지 도로청소차를 집중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는 2대(대형 1대, 소형 1대)의 노면청소 차량을 투입하여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하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 기간 중 대형 노면청소 차량은 성밖숲 및 역사테마파크 등의 주변 도로를 청소할 계획이며, 전기 소형 노면청소 차량은 좁은 도로 및 행사장 내부 등을 청소하여 행사장 안팎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 도로 노면청소 차량 집중 운행을 통해 방문객분들이 깨끗한 자연과 생명의 푸르름을 느끼며, 축제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과장급 공무원의 강력한 책임감과 열정 정신 함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은 5급 공직자 93명이며, 1기 47명, 2기 46명으로 나눠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한다. 1기는 21일부터 22일까지, 2기는 23일부터 24일까지다. 이번 교육과정은 책임과 열정에 기반한 역량이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이다. 주요 과정은 ▲진성 리더십 ▲신뢰 형성을 통한 갈등 해결 ▲디지털트윈에 대한 이해 ▲현장탐방이다. 권윤정 ㈜인비전 대표가 진성 리더십에 대해 강연하고 박철곤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 소장이 신뢰 형성을 통한 갈등 해결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양성식 씽크퓨처스 대표가 살아있는 가상세계-디지털트윈에 대해, 정한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센터장은 현장의 답을 찾아주는 디지털트윈을 주제로 말한다. 특히 2기 교육 때 육동한 춘천시장의 특강도 열린다. 최찬우 춘천시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과장급 공직자들이 조직 내에서 소통과 변화, 책임과 열정을 갖고 성숙한 리더십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송암스포츠타운 수변에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가시박 새싹과 줄기 제거에 나선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가시박은 병충해에 강한 특성 때문에 1980년대 후반 오이나 호박 접목묘의 대목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했다. 그렇지만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넓은 면적에서 자라고 큰 나무까지 뒤덮으며 자라기 때문에 다른 식물이 햇빛을 받을 수 없게 해 다른 식물을 말라 죽게 한다. 특히 가시박 자체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인해 주변의 다른 식물들이 살 수 없게 만들어 환경부는 2009년 6월 가시박을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로 지정했다. 이에 시는 가시박이 집중 발아하는 시기에 미리 싹을 뽑는다는 계획이다. 이 날 공무원과 시민단체 200여명은 가시박 제거 방법 등 교육을 받은 후 새싹과 줄기를 제거한다. 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 줄기에 가시가 생기고 굵어지면 제거가 어렵고, 포기 한 개에서 2만 5,000개의 종자가 생산되는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에 끼치는 피해가 커 종자 생산 이전인 지금 시기에 싹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백운산 4대 계곡 및 배알도 수변공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봉강면 10명 ▲옥룡면 11명 ▲진상면 14명 ▲다압면 5명 ▲태인동 2명 등 총 42명이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여름철 물놀이 피서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내에서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여름철 야외근무에 지장이 없는 자이다. 관련 근무 경력이 있거나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는 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0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추고 희망 근무지의 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중 선발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지 배치 전 응급처치 및 물놀이 용품 사용법 등 안전관리 교육을 광양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