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주)는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장을 5월 14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상동읍에 소재한 솜씨가(주)는 HACCP인증, ISO인증, ESG인증, FSSC22000인증 등 식품위생 및 안전과 관련한 외부인증을 획득했으며, 내부 자체적으로도 시스템을 도입하여 식중독균, 이물 등 식품 위해요소 예방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앞장서 왔다. 김덕규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독립운동가 김태원 의병장(1863-1933)의 후손들은 김태원 의병장의 묘를 지난 6일 주천면 금마리에서 서울 국립현충원으로 이장하였다. 김태원 의병장은 1863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로 1895년 11월(음력) 경기도 이천에서 김하락, 구연영 등과 함께 군사를 소집, 이천수창의소를 결성하고 선봉장을 맡아 백현, 이현 등지에서 일군과 접전, 결승을 거두었다. 2,000명으로 군세를 확충, 남한산성을 공략·점령하였으며 서울진공작전을 계획하는 등 의기를 높이다가 적의 반격으로 남한산성이 함락되자 잔여의병을 이끌고 유인석 의진에 합류하여 이강년 의병장과 연합작전을 전개하고 유인석이 요동으로 서행할 때 수행하였다. 1906년 3월 최익현 의병장이 거의하자 입진, 소토장으로 활동하다 붙잡혀 3월여간 옥고를 치르고 1907년 재차 기의한 이강년 의진에 참여하는 등 지속해서 의병 활동을 전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김태원 의병장은 금마리 독립만세공원 앞 산에 후손들이 모시고 있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16일부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사업장에 대해 최대 30만원(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2월13일까지이며, 예산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명원과 통장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전년도(2023년)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들로 1인당 2개업체까지 인정된다.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보증·재보증 제한업종과 휴·폐업 등으로 요건을 만족하지 못할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과 매출액 등을 검토하여 심사가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원 대상 · 금액 확정 시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업주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되어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고금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창군 흥덕면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경스틸산업·(주)대경볼트산업 정찬원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지난 15일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원을 쾌척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이어갔다. 정찬원 대표 가족은 2년 동안 2000만원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고창군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선운사에서 봉축식 봉사활동 중인 정찬원 대표 가족을 만나 기탁식을 갖고 감사를 전했다. 정찬원 대표는 “기부로 고창 발전에 동참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어, 군민과 기부자에 행복을 주는 제도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정찬원 대표의 열정적인 고창 사랑에 감사드리며, 시행 2년을 맞이하는 군민과 기부자에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면 용산 출신인 정찬원 대표는 고창은 물론, 서울, 안성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왔고,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4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두 해 연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는 청년 구직자가 알찬 취업 정보와 문화공연,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축제는 5월 17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상상마당)에서 ▲문화공연 ▲취업 지원 행사관 ▲ 취·창업 기관 홍보관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이벤트 부스가 모인 취업 지원 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업 역량 검사 및 성향 분석 서비스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체험 ▲직업 타로카드 등 재미와 흥미를 더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기관 홍보관은 마포청년나루, 서울청년센터마포,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비즈니스센터 등 총 7개 취·창업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청년·일자리정책을 소개하고 기관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마포구청 1층에 소재한 ‘마포직업소개소’가 이번에는 일자리 페스타 현장을 찾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5월과 6월, 강동아트센터 기획공연 '소극장 연극 시리즈'로 연극 ‘반쪼가리 자작‘과 음악극 ’붉은머리 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연극 시리즈 강동아트센터는 극의 성격에 따라 가변적인 구성이 가능한 ’블랙박스 씨어터‘ 소극장 드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2023년부터 소극장 연극 시리즈를 무대에 올리고 있다. 오랜 기간 관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작품을 위주로 소개하며 지난해에는 연극 ‘러브레터’, ‘벽 속의 요정’을 무대에 올려 김성녀, 배종옥, 장현성 등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 출연해 중장년층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올해는 대학로와 국립극단 등에서 마니아층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극 ‘반쪼가리 자작’과 음악극 ‘붉은머리 안’이 관객을 만난다. 뒤틀린 동화, 연극 ‘반쪼가리 자작’ 연극 ‘반쪼가리 자작’은 환상 문학의 세계적 거장인 이탈리아 작가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2022년 제43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인기상 등 3관왕 석권을 시작으로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 파로호 꽃섬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고 있다. 양구군은 매년 4ha 규모의 파로호 꽃섬에 계절별로 특색있는 다양한 꽃을 식재하면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는 대규모로 식재된 꽃양귀비, 붓꽃, 창포 등이 활짝 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또한, 꽃섬 곳곳에 데이지, 아네모네, 가자니아 등 다양한 계절꽃 화분과 화단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봄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여름철에는 백일홍, 가을철에는 코스모스 등이 대규모로 식재될 예정이며, 특히 가을철에는 약 7,000㎡ 규모의 갈대숲도 볼 수 있어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올해 꽃섬 내 시설물과 환경조성, 꽃묘 생산 및 보급 등 체계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색있는 꽃밭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름다운 봄꽃을 보면서 힐링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처음으로 독립적으로 시행한 평가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 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양구군은 각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총점 81.9점을 획득했고, 전국 군 단위에서는 6위를 기록했으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구군은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현을 최우선으로,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 도내 최초 존폐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등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개인 7명, 팀 6명)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했고 규제개선 아이디어 군민 공모전을 통해 건의된 태양광 설치 관련 규제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광지를 활용한 지방세수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대상 주요 관광지는 대금굴, 환선굴, 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상케이블카,장호비치캠핑장,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등 7개소이며,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여 우리 시를 방문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타 자치단체 공무원을 유치하여 지방세수를 증대시키고자 한다. 추진방법은 4월부터 10월까지(4월, 6월, 8월, 10월) 격월로 행정전산망(전자결재)을 활용하여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 삼척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시설과 자연환경을 부각 홍보하여 타 자치단체 공무원 선진지 견학팀, 동호회 등을 적극 유치하여 지방세수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하고자 한다. 박운용 세무과장은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광지를 활용한 세외수입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지난 5월 13일 근무중인 행정인턴 30명을 대상으로 'ChatGTP 활용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에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 취업에 도전하는 행정인턴 연수자들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됐으며, ‘ChatGTP 초심자를 위한 기초공식’ 저자인 이대성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다양한 생성 AI의 등장과 변화, ChatGTP를 활용한 취업 준비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공모전 카피문구 작성, 보고서 작성, 기획서 작성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ChatGTP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이번 교육에는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삼척시 관계자는 "ChatGTP를 활용한 취업준비교육은 행정인턴들의 역량 강화 및 행정분야에서의 취업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앞으로도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공공행정 분야 연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행정인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가 다가오는 5월 20일 오후 3시부터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을 위해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자리로 삼척시장, 강원도교육감 뿐만 아니라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대 삼척캠퍼스 부총장도 같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한다. 삼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10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20개 공공기관·단체·기업체로 구성하여 발족식을 개최했고, 이번 강원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 준비의 일환이다. 삼척시는 20일 강원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구 운영기획안을 5월 말까지 작성하여 6월 중 강원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교육청 및 지역대학과 적극 협력하여 삼척의 강점과 비전을 부각시킬 수 있는 삼척형 교육모델을 특색있게 개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샘마루도서관이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에 선정되어 곤충 표본 전시와 어린이 대상 강의를진행한다. 곤충표본전시는‘대표적으로 완전 변태하는 곤충, 나비’, ‘뿔이 있는 곤충’으로 진행되며 샘마루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22일부터 2주간 전시된다. 또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강의는 6월 2일 오후 2시 샘마루도서관 2층 디지털창작소에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에서 이달 23일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 주제는‘곤충의 몸은 어떻게 생겼을까?’로 곤충의 몸의 구조를 관찰하고 구조에 따른 기능을 이해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곤충에 대한 탐구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배우고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름철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로, 지난해보다 더 더울 예정이며,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전례 없는 기상 상황으로 산사태 피해 규모가 증가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의 주요 원인인 극한 호우가 집중되는 5월 15일~10월 15일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하여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사태예측분석센터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이 산사태에 대응한다. 첫째, 대국민 대상으로 올해 2월 이후 현행화된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를 공개한다.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는 전국 산지를 지질, 지형, 산림상태 등 9개 인자를 활용하여 산사태 위험도를 1~5등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위한 ‘몸펴기 생활 운동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펴기 운동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맨손 운동 및 소도구 활용 운동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 예방·관리에 효과적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총 8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몸펴기 운동은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 습관을 형성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주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휴무일이 오는 6월부터 매주 월, 화로 변경된다. 주말 탑승객 집중에 따른 운영 효율화 및 운행 재정비를 위한 것으로 휴무일을 매주 월요일(주 1회)에서 매주 월, 화(주 2회)로 변경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버스의 운행 일정이 변경되는 점을 참고하시어 이용에 불편 없으시길 바라며, 시티투어와 연계한 관광상품 등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국내‧외 관광객이 일일 승차권을 이용해 관광객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어 개별 여행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