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회장 이기성)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백미) 180포를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해 왔다. 24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라특별자치도지사와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이기성 회장,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임인 부본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는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 한그릇으로 세상의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쌀을 모았다. 기부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나눔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회원들과 이기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쌀(백미) 나눔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는 도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23일 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전북 여성의 힘찬 출발과 대도약을 다짐하는 『2024 전북여성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전북여성신년하례회는 ‘백년대계를 향한 여성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의 희망찬 시작을 축하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성장하는 전북여성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장, 도내 여성단체장 및 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 전북특별자치도 시대가 활짝 열렸다”면서, “전북이 대한민국 생명경제 중심지를 넘어 세계 생명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별한 100년을 향한 백년대계를 준비할테니 지역 여성계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여성·가족 정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여성계가 도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도지사를 비롯해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새로운 전북자치도정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전문가적 업무 역량 강화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공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출연기관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공부프로그램인 ‘새로운 전북포럼’을 가졌다. 지난해까지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해 이뤄졌던 포럼을 팀장급 이상으로 확대한 것은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그림을 완성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도민의 성공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에서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공분야에서 인공지능(AI) 도입 전략 및 사례 연구를 위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과 토론이 이어졌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날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의 역량강화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러기 위해 올해부터는 아침 공부모임을 팀장급 이상으로 확대한 만큼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최근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총회에 참석해 협의회 현안사항과 2024년도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으며, 시도지사협의회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2024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상정 검토 안건을 논의한 뒤, 각 시도에서 협조 사항을 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검토 대상 안건으로는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대전) ▲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권 강화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지난 총회에 이어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기준 개선, 광역철도의 건설 및 운영비 국비 확대를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전액 지방비로 추진하는 사업도 행안부의 타당성 심사를 거쳐야만 하는 중앙투자심사제도는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제약한다. 시도협 차원에서 기준 개선을 위해 공동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경쟁력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에 핵심 기반이 되는 광역철도 활성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한 광역철도 건설비 국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22일 군위군 전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약 70%를 해제하는 내용으로 기존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정 공고했다. 읍·면별로 살펴보면 소보면 56.9㎢, 효령면 86.9㎢, 부계면 54.4㎢, 우보면 31.4㎢, 의흥면 48.4㎢, 산성면 31.3㎢가 해제됐고 삼국유사면은 전체를 해제했다. 군위읍은 지가변동률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유지했다. 지난 2023년 7월 3일 대구광역시는 지가의 급격한 상승, 기획부동산이나 부동산 투기로부터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며 군위군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 했다. 군위군은 개발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그 지역을 최소화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수 차례 대구광역시에 건의,요청했고, 지난 2023년 7월 28일 김진열 군위군수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신공항 연계 개발사업의 공간개발종합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군위군 전체 면적의 70%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2024년 1월 11일 군위군 공간개발종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총회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그동안 공동결의문 채택 등 힘을 모아준 시도지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전북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제16대에 이어 제17대 시도지사협의의회 부회장을 맡게 됐으며, 이번에는 특히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만큼 시도에서 제안하는 안건들이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제안한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을 점검하고 향후 개최 예정인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제안할 지방안건인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권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법 특례 시행으로 신규 업무가 추가되고 국가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수요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대구광역시는 ’21년, ’22년 연속 4등급의 불명예를 떨쳐내고 2등급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2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의 ‘성서공단 등 산업단지 화재예방 대책’ 보고 후, “화재에 취약한 공단과 서문시장, 칠성시장, 서남시장 등 재래시장은 여전히 대형화재의 발생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의 ‘대구공항 노선확대 추진’ 보고 후, “TK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하려면 現 대구공항의 국제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며, “조호바루, 호치민, 칭다오와 더불어 사천성 성도에 부정기 노선이 취항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후적지개발단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후속업무 추진’ 보고를 받은 후, 지난 1월 11일 종합계획 발표와 관련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관영 지사는 19일 간부회의에서 도정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지향점은 더 나은 도민의 삶, 도민이 함께 잘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야제와 출범식을 준비하고 밤을 새워 데이터 전환을 완료한 데 대해 “우리 도가 책임지고 하면 잘 해낼 수 있다는 성공스토리를 썼다고 생각한다. 좋은 성과를 기반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하기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많은 도민들께서 뿌듯해 하고 희망이 생긴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우리에게 더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차질없이 전북특별자치도로서 부여받은 기회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치밀하고 속도감 있게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지사는 민생 중심의 도정을 강조하며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이 잘 사는 것, 민생이 최우선이 되야 한다”며, “실제 수혜자를 중심으로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15일 근무 중 급환으로 별세한 고 박상기 팀장의 명복을 기원하며, “전 청원은 일할 때는 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첫날 태어난 첫 신생아인‘특별둥이’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재한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인 1월 18일에 태어난 첫 번째‘특별둥이’는 이날 오전 6시 12분 전주시 효자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역사적인 날의 첫 번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신생아와 부모에게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하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지사는 축하카드에“특별한 전북에 찾아온 특별한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살아가는 일이 기쁨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아울러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결재로 “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을 선택해 서명하면서 첫날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김 지사는 도내 제조업체와 전통시장, 농어촌 등 민생현장 방문을 대폭 늘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올 한해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 지사는 전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각종 행정정보의 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을 하룻밤 사이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시스템 전환 작업은 1,344개에 달하는 각종 정보시스템의 행정코드를 기존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전환하는 작업으로 출범 전날인 17일 오후 6시부터 출범 당일 오전 9시까지 15시간동안 무려 230억건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량의 장애발생을 없애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이 평일이어서 주민등록관계 증명서를 비롯해 지방세 등 모든 시스템 전환을 완료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도 불과 15시간 만에 100% 성공을 거둔 것은 도가 지난해 7월부터 철저히 준비해 온 값진 결실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0월 자치단체 행정구역 개편 관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전환작업에 돌입했다. 또 12월에는 도 행정부지사 및 14개 시군별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운영하며, 시스템 장애발생 상황을 대비해 각 시스템별 장애대응 매뉴얼을 수립·배포하고, 수차례에 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비전과 브랜드슬로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선포했다. 전북자치도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국민지원위원회, 전북애향본부, 도내·외 각 주요 인사, 도민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부에서도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특별자치시도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남형기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하고, 이연택 총괄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참석했다. 또한, 타 시도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된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홍보영상으로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초대 도지사로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노후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355교에 1,740억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18일밝혔다.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시설내진보강 76교 420억 원, ▲석면제거, 냉난방개선, LED조명시설, 창호개선개선 등 279교 1320억 원 등 355교에 1,740억 원을 투입하여 겨울방학 내 사업을 추진해 3월 개학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지역 학교 10곳에도 46억 원을 투입하여 군위군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에도 힘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3월 개학 전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전야제가 17일 저녁 6시에 전북도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야제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도내 국회의원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마워요! 전라북도, 함께가요!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제로 열린 전야제 행사는 14개 시군 주민들이 ‘전북특별자치도 기념송’에 맞춰 함께 율동하며 축하하는 ‘출범응원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김관영 지사 등 내빈 10여 명과 시군 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서명이 희망나무 열매로 맺혀 전북특별자치도 CI가 표출되고 현판이 점등되는 ‘희망나무 서명 및 점등식’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의 염원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전야제의 백미로는 도청 본관 전면부에 풍부한 관광자원과 미래첨단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표출한 ‘미디어 파사드 상영’, 드론 500대를 이용해 출범과 관련된 10가지 메시지를 전달해 준 ‘드론쇼’, 전야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불꽃쇼’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17일 익산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에서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추진 성과와 2단계 신규산업단지 후보지 현장점검에 동행했다. 김관영 지사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에게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는 우리나라 유일의 식품산업 생태계를 갖춘 특화산업단지로써 기업투자 촉진을 위해 2단계 산업용지가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절차 이행을 요청하는 등 전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2단계 산업용지 현장을 점검했으며 산업용지를 조기에 공급할 필요성에 서로 공감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지방 중소도시의 소멸위기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및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전북 현안에 대하여 박 장관을 설득했다. 한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익산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익산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을 방문하여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계화림 닭구이 시식과 푸드스튜디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근무 혁신은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저하돼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과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는 등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해서 추진한다. 근무 혁신 4대 과제의 첫 번째는 ▲인사철 떡돌리기 자제다. 통상적으로 인사철이 되면, 전출자의 부서에 ‘부서 전(全) 직원’이 방문해 떡을 돌리는 문화가 있다. 이는 주로 근무시간 중 이뤄져 업무 공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방문일정 조율’, ‘떡 구입’ 등의 부담을 가중시켜 불합리한 관행 중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대구시는 올 1월 대규모 정기인사가 있었으나, ‘전 직원이 부서 방문’ 하는 관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개인적 친분에 의한 축하 선물 등은 소소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부서장’ 주도하의 의례적인 방문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대부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17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해성 군의회 의장, 이상정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군정의 주요 현안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추진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의 현안사업 16건 등이다. 아울러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지방도 4차선 확포장사업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국도비 지원을 위해 대응이 필요한 정부예산확보 사업 23건이 집중 논의됐다. 음성군의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은 지난 5월 2일, 4차 보고회 기준으로 신규 53건에 367억원, 계속 60건에 1169억원으로 총 113건에 1536억원이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우선, 민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손을 잡고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7일 오후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기술경영융합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영석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전정환 기술경영학과장, 전차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권경용 글로컬 대외협력본부장, 윤동준 서기관,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융합학과이다. 사천 관내 우주항공분야 기업체와 기관 재직자 실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또래상담 운영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년 또래상담 사업과 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및 또래상담 사업 관련 지침서, 매뉴얼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또래상담 운영지원, 연합회 발대식, 또래상담 활동주간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고위기 집중클리닉 등 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청년의 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차에 걸쳐 ‘청년창업 캠프’를 운영한다. ‘부산창업가꿈 연제’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 캠프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기초, 고객분석, 아이템 발굴, 스마트스토어 개설,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 온라인 창업 과정 등을 13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캠프는 작년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고 개설 요청이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하고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차 캠프 교육생 모집은 마감됐으며, 7월 15일부터 시작하는 2차 캠프는 6월 17일부터 모집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등 총 11개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정폭력예방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거리캠페인과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시는 거리 캠페인 외에도 SNS 온라인 이벤트, 행정기관 전광판을 통한 캠페인 문구 송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의 가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