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대문구가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달 24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30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입 전형 설계자인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변화하는 입시정책 이해 ▲대학별 정시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 등의 내용으로 강연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수험생들의 궁금증도 풀어 준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선착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수험생들이 진학 학과와 대학을 결정하는 데 있어 시행착오 없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중고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1:1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 강동구가 자전거를 사랑한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2023 천호자전거거리 벨로페스타’를 오는 19일에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광나루자전거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열리며, ‘자덕(자전거 애호가)들의 놀이터, 천호자전거거리’라는 슬로건에 맞게 천호자전거거리의 상권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퍼포먼스와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페달이 없는 두발 자전거) 대회, 자전거 시승 및 장비 시착 체험 등 자전거 관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지역 자전거 업체와의 연계로 동행 행사(상품 할인)와 경품추첨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행운을 만나볼 수 있다. 천호자전거거리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327m의 자전거 특화 거리이다. 천호동공원사거리부터 한강으로 향하는 즈믄길나들목까지 이어진 자전거 관련 상권으로, 자전거 용품, 의류, 수리, 여행, 교육 등 30여 곳의 점포들이 모여 있고 라이더들을 위한 아지트도 형성되어 있어, ‘자전거족(族)’들의 성지로 불린다. 이번 천호자전거 벨로페스타 축제는 천호자전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계룡시는 지난 11일과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논산시 연무읍 일원에서 계룡시에 거주하는 군인 및 일반가족 20가정 80여 명을 대상으로 ‘용도령 1박 2일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힐링캠프는 계룡시가 지난 4월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군인 가족과 일반 가족이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문화를 공유하고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명랑운동회(줄다리기, 2인 3각 경기, 단체줄넘기, 파도타기 등) ▴바비큐 파티 ▴보물찾기 ▴아침 가족요가 및 명상 ▴추억사진 촬영 및 마음나누기 시간 등 가족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가족 구성원은 물론 다른 가족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첫 개최된 이번 가족 힐링캠프 참여자 만족도 조사 및 결과보고 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개선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나와 다른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계룡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전쟁 정전70주년을 맞아 비보잉 팀 ‘갬블러크루’와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함께 출연하는 공연 ‘여름을 덮다’를 초연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을 덮다는 국가보훈부, (사)한국스트릿댄스협회, 무대위사람들 스튜디오, 푸른영웅코리아협회 후원, ㈜갬블러크루, 고블린파티와 계룡시가 주최 및 주관하여 시행하는 공연으로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역사를 댄스와 무용을 통해 추모하는 국내 최초의 융합 공연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단 21년차 브레이킹 그룹 갬블러크루와 다양한 움직임과 시선을 가진 한국의 도깨비들이 모인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2023년 한국전쟁 정전70주년을 맞아 브레이킹과 현대무용의 움직임을 통해 가슴 아픈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확장하고 추모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최근 TV에서 방영된 댄스경연대회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모으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브레이킹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스트릿댄스 장르인 브레이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n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9일 열린 ‘2023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전형주 대표이사가 ‘제10회 독서교육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시상식으로, 책 읽는 대한민국을 위한 건전한 독서문화와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한 기업, 개인 등에게 상을 수여했다. '인생味인', '맛있게 멋있게 나답게' 등 다수의 저서가 있는 전형주 대표이사는, 뛰어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독서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우택 국회부의장상인‘대상’을 수상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독서를 통한 개인의 성장을 넘어 문화를 통한 삶의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인 ‘슬기로운 가족생활’이 청소년전용공간 청춘1318에서 지난 1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가 활동에 참여해 상호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향상하고 결속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 ▲기성세대 추억의 놀이 체험 ▲캠핑 체험(가래떡 굽기) ▲가족·우정 사진 인화 ▲비즈팔찌 만들기 ▲모루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즐기고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5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공주시는 지난 11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금강신관공원에서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2023년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축산인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 사, 한국농업경영인공주시연합회 등 관내 8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인과 시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 농업인 25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공주시 농업의 신기술 보급성과와 농산물 품평회, 판촉행사, 시식 등 농업인과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축산인연합회 윤금노 회장은 “오랜만에 우리 농민들이 얼굴을 마주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공주농업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도 공주의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농업의 새로운 활로와 미래를 탐색하고 농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공주시가 김장철을 맞이하여 ‘공주깍두기’의 유래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3 제3회 공주 깍두기 축제’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공주시 반죽동 당간지주 공원에서 열린 공주깍두기 축제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김명구 중학동장, 정인묵 중학동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싱싱한 무와 고춧가루 등 공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양념을 무와 골고루 잘 버무려 먹음직한 ‘공주깍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동 통장협의회원들은 이날 담근 ‘공주깍두기’ 약 200kg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공주시 청년회의 후원으로 국밥 나눔도 진행됐으며, 캐리커쳐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미술 심리상담,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통기타와 라인댄스 공연, 흥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가야금, 댄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지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최원철 시장은 “김치와 김장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삼판서 고택 아래 소공연장 인근에서 개최한 ‘2023 영주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참즐마켓이 3일간 7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플리마켓은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셀러 등 27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 판매, 기업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문구로 꾸며진 감성로드, 종이 동물로 만든 팝업동물원 ‘영주(ZOO)’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11일에는 아이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한 ‘어린이 공유시장’을 통해 자원 순환과 공유경제에 대해 경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버블, 마술공연과 사회적경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가 진행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마켓으로 운영됐다. 행사 관계자는 “갑자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영주시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는 11일을 ‘안빈낙도 선비상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계획공모형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콘셉트형 프로젝트인 ‘안빈낙도 선비상회’는 선비들의 풍류방식을 재해석하여 벼룩시장 형식으로 진행된 마켓으로 영주시 순흥면 소재의 선비촌에서 지난 9월 2일에 개장을 시작해 매주 토요일과 추석 연휴는 물론 관광객이 많은 10월에는 일요일까지 개장함으로서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안빈낙도 선비상회’는 20여 개의 이동형 매장과 선비촌 곳곳의 전통가옥들이 어우러져 과거 저잣거리의 모습을 재현하는 컨셉트를 접목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서 지역 특산품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풍기인삼, 영주한우, 영주사과, 풍기인견 등의 영주시를 대표하는 특산품 외에도 도라지, 약초, 벌꿀, 부석태, 산나물 등의 다양한 고품질의 특산물도 생산되고 있음을 알릴 수 있었으며, 총 5천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 외에도 10회 이상의 다양한 버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는 10월 시작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3 영주 원도심 야행’이 4차례 운영되는 동안 전 회차 매진되며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시에서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아 탄생한 ‘영주 원도심 야행’은 구시가지와 전통시장 그리고 관사골 지역을 연계하는 야간 콘텐츠이다. 참가자들은 매회 차 오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3차례로 나눠 중앙시장, 후생시장 등 전통시장 및 근대화거리, 관사골과 부용대 등의 영주시의 원도심을 걸어서 탐방하며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즐겼다. 이번 야행프로그램은 기관사 복장을 한 전문 투어가이드의 인솔하에 달빛 아래 영주 원도심을 거니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 진행된 기관사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됐다. 특히 전회차 매진되며 인기를 끈 기관사 투어는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근대역사문화박물관(후생시장)-영주한우숯불거리-제일교회-풍국정미소-영광이발관-관사 5호, 7호-관사골 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에 개방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예산군 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11월 10일 금요일 예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협약식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재가 장애인 및 독거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적 물적 자원 연계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예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관내 장애인의 화재예방 활동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기상황 대처 및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정서적 사회적 고립감을 감소시켜 지역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예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화재 조기진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화기를 후원하여 화재예방이 취약한 장애인가정에 전달하고자 한다. 이규석 예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예산군내 장애인의 인권증진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재 관장은“흔쾌히 우리복지관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성군은 지난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을 공연하여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예술공감 민간 우수공연프로그램 선정작으로 연기(액터)와 악기 연주(뮤지션)를 동시에 하는 ‘액터뮤지션’의 존재가 특징적인 작품으로 스탈린 치하의 소련을 배경으로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등의 장르를 유연하게 오가며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파헤치며 연인원 1,000여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공연 기간 동안 배우 홍성원의 팬 100여명이 서울에서 찾아와 고운사를 비롯한 의성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등 공연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어떻게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할 수 있었느냐”며 의문을 표현하기도 하였고, 연기와 연주 및 무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지역민들에게는 깊어가는 가을밤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음 12월 14일에는 이승환 콘서트가 예정되어있다.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동시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생상회’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알린다. 11월 13일부터 14일간 ‘2023 상생상회 안동 농·특산물 전시 판매행사’를 연다. 또한, 안동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고향사랑 기부제, 원데이 쿠킹클래스 등 안동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한다. 1층 매장 내부에서는 ‘안동의 날’ 기획판매전이 실시된다. 상생상회 내 입점된 안동 제품을 장터 메인 판매대에 진열해 판매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장 외부에서는 11월 14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지역 농가 6개소가 직접 판매하는 직매장이 운영되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할 것이다. 상생상회 지하 전시관에는 안동의 우수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제공되며,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안동소주가 전시된다. 1층 외부 직매장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도 실시된다. 또한, 11월 14일 안동찜닭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동찜닭의 전국적 명성답게 모집 공고 후 30분 이내 신청 마감됐다. 한편, 이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동시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을 안동에 건립하기 위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건립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공문화시설의 지방이전 및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사라져 가는 지역 전통 민속문화의 보존·계승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천진기 영천역사박물관장(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이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건립 및 확대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안동대학교 배영동 교수가 ‘영남 민속문화와 국립민속박물관 안동 지역관의 역할’을 주제로 안동에 국립민속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 목포대학교 이윤성 교수는 ‘남도 문화와 국립민속박물관 순천 지역관의 역할’을 주제로 호남지역의 필요성을 강연했다. 또한 안동대학교 정낙현 교수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박물관의 지향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천진기 영천역사박물관장이 좌장을 맡아 이재완 예천박물관장, 목포대학교 나승만 교수, 권혁설 엠아티존 이사가 참여했다. 안동은 영남 민속문화의 중심지로 전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