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0일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면사무소 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 및 복지시설 등에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 200상자(2,000kg)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손수 담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작년에 이어 지산그룹과 ㈜싸인테크의 후원으로 전개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향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부녀회는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마을 환경정비, 폐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11. 9.~ 11. 10. 양일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공도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50여명은 각자 개인적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생계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2일 동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도움의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성맞춤아트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9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WE필하모닉의 피아노 퀸텟’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 피아니스트 김재원을 주축으로 비올리스트 백민아, 바이올리니스트 이희명·김수연, 첼리스트 배성우 등 젊은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무대로, 피아줄라에서 슈만의 낭만파 음악까지 들어볼 수 있다. 클래식계에서 이례적으로 앙코르, 파이널 공연까지 매진 신화를 이뤄낸 WE필하모닉스 피아노 퀸텟의 티켓가는 전석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7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회의장 등 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과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농업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우수 농업인 표창을 수여하고, 청년단체(안성시4-H연합회), 체험마을, 안성농업인새벽시장운영협의회,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 지역농협 등이 참여해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그리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관 운영, 안성시 특산자원융복합 가공상품 홍보 및 판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농기계 전시 및 농기계 임대 이용 방법 안내, 옛농기구 전시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도 함께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농업의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탁월한 실적이 있고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덕군 농업회의소가 주관한 ‘영덕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해휴게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번 직거래장터엔 관내 8개 농업단체가 참여해 과일, 채소, 잡곡류, 농산물 가공품 등 저렴하고 품질이 뛰어난 45개 품목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즉석 경매,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장터를 찾은 5,000여 명의 소비자에게 호평받았다. 이 밖에도 이번 장터에선 온라인 ‘영덕장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을 비치해 영덕장터 웹사이트를 알리고 외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영덕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비자가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운영돼 영덕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고 농민과 구매자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 ‘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 '2023 순천시 책·책·책 책축제'가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순천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기적의 20년, 앞으로의 20년’이라는 주제의 특별포럼과 기념행사, 그리고 책축제로 운영됐다. 10일 특별포럼에서는 기적의도서관 20년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2023 도서관 어린이서비스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이 있었다. 또한, 이용훈 한국도서관사연구회장의 기조강연,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의 주제강연 등이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박성훈 기적의도서관 운영위원과 27기 어린이사서들의 특별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기적의도서관에서 자란 아이, 봉사자, 작가, 전임 관장 등이 참여하여‘기적의도서관과 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연예인 유재석이 축하영상을 보내왔으며 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백서 '기적답게, 스무 살'도 공개됐다. 11일 버드내공원에서 개최된 책축제는 개막 퍼레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덕군은 영덕대게축제위원회와 협의해 내년 제27회 영덕대게축제를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올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26회 축제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에어돔 도입과 차별화된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 등으로 6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덕군과 위원회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에 영덕대게 낚시, 달리기, 경매 등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기획하고 있다. 또한, 삼사해상공원에서 행사를 치르며 지적됐던 부지 협소 문제는 야외공연장 등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해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영덕대게축제위원장은 “축제를 알차게 준비하는 것은 물론 영덕대게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맛과 품질이 보장된 영덕대게를 싸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축제의 기본값이자 주인공은 영덕대게의 품질과 명성”이라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덕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래불해수욕장과 괴시민속마을 2개 지점에 대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에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관광 시설물의 보행로를 정비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도입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공모엔 12개 자치단체 30개 관광지점이 참여했으며, 현장 심사를 포함한 총 3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5억 원에 지방비 5억 원을 더해 누구나 불편함 없이 대상 관광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주요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에 고래불해수욕장엔 휠체어 매트와 수상 휠체어 등의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괴시민속마을은 휠체어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고택 입구를 개선하게 된다. 또한 영덕군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천시는 지난 12일 최무선과학관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학교실’을 운영했다. 가족과학교실은 2018년부터 매년 최무선과학관에서 유관기관 협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상북도·영천시·한국과학창의재단·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비영리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최·주관 운영하는 사업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라는 주제로 관내·인근 지역 가족 등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오랜 경력의 이공계 전공 생활 과학교실 강사들의 지도 아래 ‘가족과 과학으로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전사 기법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최무선과학관·영상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입 시책 내용이 담긴 팸플릿과 관광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가족들은 “자녀와 함께 만들고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을 접근하고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함께 과학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변화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천문화원 포은시우회는 지난 12일 평생학습관에서 ‘제13회 포은 정몽주 선생 송축 전국시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종목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창부, 대상부, 단체부 총 6개 부문으로, 전국 각지에서 총 109명이 참석해 경연을 펼쳤다. 시조는 천년 이상을 이어온 민족의 정서가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를 노래한 시조창은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긴 자랑스러운 전통예술로 조상들의 풍류와 지혜, 나아가 민족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시조경연대회는 고려말의 충신이자 영천을 대표하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지조와 충절이 담긴 ‘단심가’와 선생의 어머니가 가졌던 자식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이 담긴 ‘백로가’를 시조창과 접목해 개최함으로써 선생의 올곧은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경연대회를 준비한 류시홍 영천문화원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많은 시조창 동호인들이 영천을 찾아주고 있어 뜻깊고, 포은 선생의 충절을 널리 알리며 우수 시조 인과 신인 발굴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2023년 다문화가족 열린 아버지학교’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열렸다. ‘소통하는 아빠, 함께하는 아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곱 가정의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 오전에는 광양시 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아버지와 자녀 간 집단상담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의 심리 파악과 관계 회복을 위한 방안, 서로의 문제 파악 및 해소방안을 찾는 활동을 하며 원활한 가족 소통의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오후부터는 봉강면 호수도도글램핑장에서 1박 2일의 과정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을 진행해 하룻밤 숙박과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결속을 다졌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사회가 모양이 각기 다른 각 가정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고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며, 가족 구성원이 자기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는 활동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월드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는 ‘덴마크 국립 체조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덴마크 대사관 협조로 한국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인 덴마크 국립 체조단을 광양시에서 특별 초청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색다른 글로벌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마련됐다. 1994년에 설립된 덴마크 국립 체조단은 ‘We mov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삶, 지역사회 기반 평생스포츠를 통한 자기 역량 강화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이번 공연에서 체조에 예술을 접목한 현대리듬체조, 현대댄스, 아크로바틱 도마, 텀블링 트램펄린과 고난도의 아크로바틱 등을 화려하게 선보여 건강 생활에 새로운 도전과 자극을 줄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카타쇼(The Show KATA), 흥분가득 스토리(Story full of excitement), 경이로운 신비와 시적인 우주로의 여행(Journey into a wonderful mysterious and po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장애 아동 가족 50여명과 함께 쿠킹클래스 ‘달콤한 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쿠킹클래스는 장애 아동들이 가족과 가장 하고 싶어하는 활동 중 하나로, 아동들의 꿈을 실현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를 함께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장애 아동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생활교육으로 가정 내 활용이 가능한 아로마 공예(비누, 로션 등), 양말목 공예(가방, 방석등), 정리 수납사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형제자매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책 놀이, 쿠킹플레이) 등을 진행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역량 강화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가족 지원을 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전인적 삶을 위해 체계적인 5개 영역(물리, 작업, 언어, 인지, 심리)치료로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고 있다”며 “장애 아동으로 인한 가족 내 갈등 해소와 보호자의 역량 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코딩, ICT를 활용한 청소년 아이디어 발굴 대회 『제2회 챌린지 프로젝트』본선을 개최했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방법, 변화를 만드는 ESG”라는 주제로 열린 본 대회는 국내 게임사 웹젠(대표이사 김태영)이 지원하여 전문 코딩교육을 받은 관내 11개 고등학교 ICT 동아리가 참여하여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경합을 펼쳤다. 참가 동아리는 지난 1년간 코딩교육과 더불어 팀 빌딩을 통해 ICT 분야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4일 11개교 21개팀과 예선대회를 거쳐 10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 결과,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초음파 센서를 탑재해 장애물을 감지하는 인공지능 지팡이 및 안경을 활용한 공간인식과 대중교통 안내 기능을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보조기구 VOV”제품 아이디어로 야탑고등학교 VOV(Vision Of Vision)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 컨디션에 따라 계획 수립을 돕는 AI앱, 저수지 녹조 현상 모니터링 및 쓰레기 수거 로봇, 폐기물 유형에 따른 쓰레기 자동 분리장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도심에서 즐기는 라면이라는 테마로 이목을 끌고 있는 『2023 구미라면 축제』가 17일부터 3일간 구미역 일원(구미 역전로)에서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올해 2회를 맞이한 구미라면축제는 지난해와 다른 장소, 시기에 개최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에서 개최되는 첫 축제로, 구미역에서 산업도로로 이어지는 역전로와 문화로, 금리단길 등 원도심 상권에도 다양한 행사를 연계해 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만든다. 『2023 구미라면 축제』는 △즐길라면!라면로드(홍보 및 체험존), △쉴라면!힐링거리(포토존 및 셀프 라면 식음존) △먹을라면!라면 테마광장(이색라면 식음존) △빠질라면!라면 스테이지(무대공연 프로그램)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즐길라면!라면로드에서는 환영 게이트, 경북 및 구미 관광 등 다양한 정보와 라면 테마의 체험을 만날 수 있으며, 쉴라면!힐링거리에는 농심 팝업스토어, 포토존 등 거리예술의 진수를 보여 주는 ‘구미에서 즐거울 락’ 공연도 진행된다. 먹을라면!라면테마광장에서는 ‘갓 튀긴 라면’을 직접 구매하고, 맛볼 수 있으며, 지역 소재 15개 음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