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시흥시는 지난 11일 포동 클레이구장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3년 주민자치회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5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오엑스(OX) 퀴즈 등으로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추진해왔다. 올해 배곧1, 2동의 전환을 마무리하며 관내 19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다. 지난 7월에 신설된 거북섬동은 현재 주민자치회를 구성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별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인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 확정된 계획을 직접 실행하는 제도로, 주민이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게 된다. 19개 동은 지난 8~9월에 걸쳐 주민총회를 개최해 총 163개의 자치 계획을 확정했으며, 2024년도에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시민 역량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시흥형 주민자치’ 제도는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왕2동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시흥시민 100가정이 참여하는 ‘제3회 시흥시 로컬푸드 김장축제’를 진행했다. 올해 김장축제는 농가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00가정이 야외에서 함께함으로써 진정한 겨울맞이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건강 먹거리 부스, 학교 급식용 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 부스가 함께 운영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지난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김장 축제는 지역 내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해 판로 개척이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이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한국의 김장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지난 2년간 김장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재참여 의지와 축제 개최 요청이 높아지면서 올해 더 큰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올해 관내 농가들은 기후 변화로 농산물 재배에 큰 어려움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금정구는 아동 권리 주간을 맞이하여 11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온천천 어울마당(도시철도 부산대역 4번 출구 아래)에서 아동·청소년 축제인 ‘풋사과(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의 장을 연다. ‘아동 권리 주간’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989년 11월 20일) 및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이 있는 한 주 동안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기간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풋사과 기획단’이 직접 제안한 ‘어서 와! 이런 풋풋함은 처음이지?’라는 강령 아래, 청소년어울림마당 수상팀 축하공연, 랜덤플레이 댄스 이벤트 등 활기찬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놀이 클래스, 추억의 오락실 등 다양한 놀이와 환경 교구 체험 등 부스 20개를 운영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아동 권리 캠페인, 금정구 수호 요정 ‘푸리’와 인생 컷 남기기, 어르신께 배우는 드론 체험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풋사과는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의미 있는 축제이며, 축제의 주인공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금정구 ‘금정산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한다. ‘로컬100’은 지방시대 지역 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정산성축제는 1996년 금정예술제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최장의 금정산성과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배경으로 대중성과 역사성, 예술성을 함께 갖춘 지역대표 축제로, 특히 올해는 부산광역시 우수축제에 선정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산성축제가 로컬100 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금정산성축제를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전국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금정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아르코@금정 연계프로그램 '금정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정콘서트'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별되어 진행되며, 금정버스킹 사업 연계를 통한 버스킹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는 11월 17일, 1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전역 인근 온천천변 일원에서 진행되며, ▲국악 ▲대중가요 ▲합창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및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금정콘서트'는 그동안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을 이용한 예술가들이 무대를 꾸며나간다는 점과 많은 예술가들이 아르코공연연습센터를 이용하며 틔워진 문화의 싹이 자라 알찬 결실로 이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이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금정콘서트가 활력 넘치는 금정구 예술가들이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생활문화동호인과 지역예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다양한 행사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0일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에서 셉테드(CPTED)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1인 가구,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첫 단계부터 지역주민, 경찰,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경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했다. 현장실사, 이해관계자 인터뷰, 경찰서에서 제공한 범죄통계․AI위험 분석도․범죄 히트맵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 특징과 문제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디자인 솔루션을 도출해 적용하고 있다. 2022년 8월 논현1동, 12월 역삼1동에 사업을 완료하고 괄목할만한 범죄예방 성과를 이뤘다. 역삼1동, 730m 구간 건물 40개소에 20가지 범죄예방 디자인 적용 역삼1동은 총 4회의 민·관·경 거버넌스 워크숍을 거쳐, 테헤란로51길, 테헤란로53길, 언주로98길 일대 730m 구간의 골목과 건물 40개소에 총 20개 유형의 디자인 솔루션을 적용했다. 역삼1동은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상업시설과 주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소기업소상공인 장터 한마당’ 축제 현장을 찾았다. 사단법인 마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강명숙)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나눔 실천과 환경 보호를 위한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소기업, 소상공인을 응원할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연 관람 후 축제에 참여한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코로나뿐 아니라 잇따른 경기침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마포 상권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인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웃으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경험한 행복을 아름다운 목소리에 담아 관객에게 전한다. 송파구는 ‘제7회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이면 창단 10주년을 맞는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른바 ‘강남4구’에서 유일한 구립 청소년 합창단이다. 정태영 지휘자, 이지현 반주자와 함께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단원 3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중‧고등학생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많은 청소년 합창단이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에 비하면 송파구는 단원의 64%가 중‧고생이다. 정태영 지휘자는 “학업에 열중해야 할 시기이다 보니 연습 시간 확보나 대회 출전 등에 제약은 있지만, 오히려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사춘기 어려움 등 단원들이 정서적으로 도움을 받는다”며 “학업으로 합창단을 그만둔 학생들이 힘들거나 지칠 때면 연습 현장에 찾아오곤 한다”고 전했다. 합창단 활동은 진로‧진학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단원들 상당수가 성악과, 작곡과, 뮤지컬과, 연극과 등 관련 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문화재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나무심기와 쓰담걷기(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으로서 미래시대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 보호와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산림청 산하 산림교육센터인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됐으며, 빼빼로데이(11월 11일)을 맞이하여 탄소를 흡수하는 11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쓰담걷기’산림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강원문화재단은 ESG(친환경 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친환경(생분해) 현수막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친환경위크’를 지정하여 환경 교육,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재단 임직원이 다함께 산림을 보호하는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ESG경영를 실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청사 개청 100일을 맞이해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11. 13 15시 강원도립대 창의혁신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 제2청사 모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연소개 및 밸런스 게임, 키워드(고민파쇄)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이 날 토크콘서트는 그간 제2청사에서 원들이 근무하면서 겪은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병행함으로써 본청 및 사업소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도지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하여 소통·공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전길탁)은 “제2청사가 강원도와 영동지역간의 교두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근무 여건들을 개선하고,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2023년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11월 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문화예술회관 측에 따르면 개막 후 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방천시장, 동대구역 등 야외전시장을 포함해 총 40여만 명으로 2021년 제8회 비엔날레 관람객 20만여 명의 2배에 달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처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이유는 세계적인 작품과 국내의 참신한 작품 소개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거대담론과 추상적 주제를 지양하고 명확한 주제(다시 사진으로! 사진의 영원한 힘)를 제시하여 사진을 잘 모르는 사람도 전시행사에 다가가기 쉽도록 관심을 끈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주제전은 각 전시실 별로 빛과 시간 확대와 연출 등 소주제를 체계적으로 표현해 전문가, 이제 갓 사진에 입문한 사람과 일반인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청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부각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도 점차 더해졌다. 사진작가의 작품 활동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대구 도심의 변화와 대구 시민의 변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1월 14일 오전 11시 호텔수성에서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2023 대구지체장애인대회’가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걷는 발자국, 열정으로 한걸음, 희망으로 두걸음’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대구광역시장상 4명 포함) 표창, 장학금 전달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된 ‘11월 11일’로, 2001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의해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정됐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는 11월 6일 ~ 11월 17일까지 약 2주간을 홍보 주간으로 지정해 전광판,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체장애인의 날’을 홍보한다. 대구광역시는 지체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장애 공감문화 확산과 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대구지체장애인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체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구’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모두가 주인공, ABB가 연결하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린 ‘ABB Big Show’가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ABB 빅쇼’는 18회째 이어져 온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두 행사인 ‘ABB 해커톤 대회’ 및 ‘메타버스 박람회’가 동시 개최돼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8,000여 명의 참관객들이 대구 미래 먹거리인 ABB, 메타버스, 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서는 ABB,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125개사 483개 부스를 전시했고, 국내 39개 주요 대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 ‘대·중소기업 비즈매칭데이’가 이루어져 대기업·공공기관과 국내기업 간 311건 386억 원 상당의 구매상담을 지원했다. 그리고 함께 이루어진 해외 수출 상담회에는 이탈리아, 싱가포르, 호주 등 7개국 17개의 해외기업이 참가해 140건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그리고 전시장 곳곳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공장 운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역 기계‧부품‧로봇산업 3개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311개사, 847부스 규모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공장자동화, 공작기계,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등의 품목들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대기업·중견기업 구매상담회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전환되고 해외기업의 참가도 전년대비 10% 이상 높아져,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되며,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연계한 첨단 기술·제품과 2차 전지, 항공우주,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연계된 전시품을 대거 선보여 내용과 규모면에서 보다 내실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올해 24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3)’은 4개 특별관을 구성하고, 156개사 472부스 규모로 개최돼 공장 자동화,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등의 최신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산업 자동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는 11월7일 단양군의회에서 진행하는 임시회의에 중증장애인일감지원센터 참여자 14명과 담당자 4명이 함께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휠체어를 이용하여 새롭게 조성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본회의장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참여한 장애인들은 엄숙한 분위기에 진지하게 임시회의를 방청했으며, 끝난 후 “처음 보는 회의 모습이었는데, 재미있었다” 라며 방청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단양군의회 임시회의를 직접 보며, 단양군 의회에서 어떠한 일을 하는지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경섭 관장은 “단양군 의회에서 청사를 새롭게 조성하여 장애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져 이번 임시회의 방청을 계기로 앞으로도 방청의 기회가 있다면 복지관의 장애인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