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7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3~6학년), 중학교(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학교체육 요트세일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24 학교체육 요트세일링 지원사업’은 김포시요트협회과 주최하고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김포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교 학생들은 참가비를 지원받아 무료로 해양스포츠 종목의 하나인 요트세일링(옵티미스트, 피코, 크루저요트 등)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아라마리나(고촌)에 위치한 김포시요트협회의 요트장 시설과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하여 김포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스포츠의 경험을 확대하고, 자연(바람)과 함께하는 요트세일링을 통해 바다로, 세계로 학생들이 꿈을 펼쳐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시요트협회가 위치한 김포 아라마리나 시설에는 요트를 교육할 수 있는 이론교육장, 지상교육장, 장비실, 해상교육장, 탈의실 및 샤워장, 화장실등 요트 교육을 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이 시설이 학생들의 요트세일링 교육을 위한 체육특색 교육 수업장소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송군은 5월 14일 청송군 게이트볼장에서 ‘제18회 대한노인회청송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 생활체육발전 도모와 게이트볼 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고 체육대회 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관내 8개 팀 총 48여 명의 선수들과 게이트볼회원·심판·운영요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그 어느 해보다 알찬 대회였다는 평이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할 시책이다.”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의견 청취를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견 청취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QR코드 접속)과 김포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전자우편 접수를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작년보다 보완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을 위해 간담회 형식이 아닌 관내 학교 방문, 각종 교직원 연수 등을 통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을 실시하고, 김포지역청소년의회와 연계한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경기교육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교육공동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 문화재단이 이번 달과 오는 7월 마지막 목요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브런치콘서트 '변주, 새로움의 시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런치콘서트는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기획제작공연으로 지난해 총 2천830명이 관람하고, 객석점유율은 95.28%로 나타나며 지난 11년간 구민들의 일상을 함께하며 성장해 왔다. 그동안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서왔던 본 공연은 재즈와의 콜라보로 새로움을 위한 변주를 시작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준비한다. 5월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종윤, 바이올리스트 태선이,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첼리스트 채훈선이 ‘변화를 시도하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관객들은 조지 거슈인, 폴 쇤필드, 니콜라이 카푸스틴 등 재즈의 영향을 받은 클래식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어 7월 공연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구스타프 말러 등 바로크부터 근·현대의 클래식을 조윤성트리오가 ‘재즈를 품은 클래식’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일상의 변주로 시작되는 특별한 하루를 관객들과 함께 한다. 진행은 전 아나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문화재단 공모사업인 ‘2024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상주단체 퓨전국악밴드 ‘경지’와 함께 계양구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 ‘야! 너두 할 수 있어’와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를 진행한다. 퓨전국악밴드 ‘경지’는 Mnet ‘너의목소리가보여’에서 조회수 400만 눈누난나의 주인공 오혁 사촌형 오현이 소속된 밴드로, 대학제, 국악제, 음악제 3관왕을 휩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악밴드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야! 너두 할 수 있어’는 ‘경지’의 멤버들이 직접 판소리, 기타, 얼후(중국 전통악기)를 교육하며, 단기적인 체험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흥미 유발과 작품을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개인의 취미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모집마감 후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1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는 관내 학교, 병원, 노인회관 및 단체를 ‘경지’가 직접 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 동래구는 오는 25일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문화·다자녀·한부모(조손)·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기회 확대 및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오는 25일 경주에서 대릉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문화재 관람과 떡매치기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총 60명으로 다자녀 가정 20명, 그 외 취약계층 가정은 40명이다. 신청서는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배말자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 6개의 공공공연장과 함께 5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그 세번째 무대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외에도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까지 총 6개의 지역 공연장이 연합해 인천 전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공연을 보면서 뛰놀 수 있도록 진행되는 지역 아동 공연 축제이다. 이 중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문화회관에서 6월 8일(토)에 널리 알려져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한 음악극 ‘나무가 들려주는 사랑이야기’를 11시와 14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은 계양구 관내 청소년들과 계양문화센터 전문 강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놀이 체험 부스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계양문화회관 광장에서 무료로 운영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러 온 어린이들이 재밌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연 예약은 전화예매, 온라인예매(엔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13일 오전 11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2개 사회복지 법정단체는 충청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충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관심사 등에 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 협의회와 협회·충청대학교는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기술인력의 양성·확보 및 사회복지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 손성실 부회장과 윤형중 사무처장, 박주안 사회공헌 담당과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김인환 수석부회장, 권혁진 부회장과 김형유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충청대학교는 송승호 총장과 이채영 사무처장, 조경희 입학홍보처장, 박경순 산학협력단장, 이은정 사회복지과 교수, 김준환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 사회복지 법정단체와 충청대학교는 우수한 기술인력의 양성과 전인교육향상,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지원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실천 및 정책 관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동장, 찾아가는복지전담팀장 등을 대상으로 협의체 역량강화교육 ‘행복수성 복지학교’를 실시했다. 복지학교는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증진 교육 사업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복지아카데미’란 이름으로 시작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엄미현 여민동락 공동체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를 주제로 ▲민관협력과 통합돌봄 ▲민관협력사례 공유 ▲마을리더의 역할과 책무 ▲ 시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을의 성장 등 내용을 참석자와 함께 살펴봤다. 엄 이사는 최근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사회적 고립,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등 공공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신(新) 사회적 위험 대응을 위한 동 협의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력 강화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성구는 오는 22일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무분과 특화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국내외 여행업체,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국민들과 직접 만나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영사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했다. 부대행사로서 5월 10일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난이나 분실, 교통사고 등의 상담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취업 사기, 마약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하계 올림픽 및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외 안전여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외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사콜센터 이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3천여 명이 영사콜센터 부스를 방문했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해외여행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국민 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14일 도청에서 ‘충북 아동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아동의 참여권 등 권리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북 소재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 ▲아동 참여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 지원 및 컨설팅 ▲사업홍보, 후원기관 모집 등 지원체계 구축 ▲기타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 상호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아동복지시설에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개선과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아동복지시설은 총 270여 개소로 아동양육시설, 아동보호치료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충북도는 아동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 환경개선, 토요운영비 지원, 급식 인력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안정된 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가 지난 11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한 '제1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선 참가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모집한 이번 동요제는 총 41팀이 신청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총 14팀(42명)의 어린이들이 본선 무대에서 열띤 경연 벌였다. 심사 결과 각 부문 금·은·동상이 정해졌으며 ‘별빛이름’동요를 부른 운산초등학교의 최정원 어린이가 대상(오산시장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 출연진과 이권재 오산시장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날’과 ‘앞으로 앞으로’동요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행사로써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孝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 주최로 임화영 상가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들로 진행됐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외로웠는데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자리에 초대해 점심도 맛있게 먹고 신나게 놀다 간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금의 세대를 있게 한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로잔치를 주최한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는 446개의 상가, 18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평화의 소녀상은 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8주년 기념 회화대전을 오는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건립 8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일반(대학생 포함) 부문을 오산시민 또는 오산 소재 학교와 직장 소속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7월 10일까지 직접 접수처에 제출하고 제출 여부를 작품 사진을 첨부해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상은 전문 작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9일 건립 8주년 기념식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지도교사상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한명숙 공동대표는 “일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을 제거하고 바꾸어 나가는 것이 바로 오산 평화의 소녀상이 갖는 의미로 회화대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오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2년 회화대전에서는 총 155점이 출품됐으며 대상에 김희진 님의 ‘이제는...’과 최우수상에 오산 고현초 학생의 ‘희망 그리고 24조각’을 선정해 역사를 부정하는 이들과 당당히 맞섰던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연대의 정신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및 세마동 단체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만든 고춧가루로 손수 고추장을 만들어 세마동 관내 소외된 이웃 5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봉사하는 첫해인 만큼 더 많은 정성으로 고추장을 담았고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하신 세마을부녀회 및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세마동 8개 단체와 함께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