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전국 장애학생 체전(5.14~5.17.), 전국 소년체전(5.25.~5.29.) 기간 동안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의용소방대와 협업하여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부스는 시민이 참여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전의식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응급처치 체험(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연기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 차량 등신대를 통한 기념 촬영, 장애인용 소방안전 팸플릿 배부 등으로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부스를 통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배우고 나아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2024 프로야구'및''2024 서울시민 체육 대축전'이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롯데와 두산이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 내·외부에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2024 서울시민 체육 대축전'이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약 6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중랑구 소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녹색병원과 ‘돌봄SOS 퇴원환자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병원은 지리적으로 동대문구와 인접해 많은 구민들이 이용 중인 곳으로, 구는 퇴원 후 ‘긴급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돌봄 공백 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 병원과 손을 잡았다. 업무협약에 따라 병원은 환자의 상황과 돌봄 욕구를 파악해 구청에 조사를 의뢰하고, 구에서는 돌봄매니저가 환자(보호자 포함)와의 방문상담을 거쳐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돌봄SOS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한다. 2021년 6월, 관내 3개 병원(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동부병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 서울의료원, 녹색병원까지 구는 현재 총 13개 병원과 함께 돌봄SOS 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구 돌봄SOS 사업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배달, 주거편의, 동행지원의 5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종료 후에도 장기요양 등 다른 중장기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안전체험관에서 5월 17일 10시 30분에 충북안전체험관 수난체험센터 광장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충북소방본부는 ‘하늘, 바다, 땅 그리고 안전’ 이라는 슬로건으로 육상재난에 한걸음 더해 수난 안전사고와 대응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충북안전체험관 수난체험센터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일원에 2022년 2월 착공 후 5개 체험존과 14개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137억원 규모로 건립을 마치고, 지난 4월에 시범운영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정식 개관 후 오는 17일에 개관식을 개최하게 된다. 개관식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이동우 도의회의원(의장대행),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이강일, 송재봉, 이광희 국회의원 당선인, 김현문, 김종필, 박지헌, 박진희, 변종오 최정훈 도의원, 인근 학교장 및 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항공안전체험, 선박탈출, 침수차량, 에어포켓, 생존수영 등 이며, 한 시설에서 항공, 선박, 침수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전국에서 충북안전체험관 수난체험센터가 유일하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16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관내 지하매설물 굴착공사 관계기관과 함께 출・퇴근시간대 공사 금지를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7개 지하매설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ㆍ퇴근 시간대(07:00~09:00, 17:00~19:00) 공사 금지, 공사안내 표지 및 현수막 설치, 교통안내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서약했다. 그동안 관내 도로굴착공사 중 청주시가 아닌 비관리청 사업시행자들이 사전 예고 없이 출・퇴근시간에 공사를 시행해 차량 정체를 유발하는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청주시에서는 도로굴착공사 출・퇴근시간대 공사에 대해 각 관계기관과 함께 문제점을 인식 및 공유하고, 각 기관 별 개선을 위한 자구적 노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번 서약식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청주시는 도로공사 민원방지 대책으로 도로굴착 관련 허가조건 미준수할 경우 도로관리 심의 또는 도로점용허가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사항, 도로굴착 공사장에 출퇴근시간 공사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어 오직 ‘몸짓’으로 K-POP을 전도할 청주의 ‘힙한 댄스팀’을 찾는 여정이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0일까지‘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니가타와의 댄스 교류에 함께 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에서 K-POP 댄스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연 나이 19세부터 25세까지의 성인 7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으로, 구성원 모두가 청주 소재의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활동 실적이 2건 이상이어야 하며, 일본과의 교류사업인 만큼 K-POP은 물론 J-POP 댄스까지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공고문에 명시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자가 포함된 경우 별도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류팀으로 최종 선발되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일본 ‘니가타 소오도리 축제’에서 일본 니가타 대학생들과의 합작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니가타 소오도리 축제’는 일본의 단체 무용인 요사코이 공연부터 힙합, 재즈, 살사, 치어리딩까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의 첫 ‘꿈의 무용단’이 될 기회가 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꿈의 무용단’첫 단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청주문화재단이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아동·청소년들이 ‘몸’을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담은 춤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주의 첫 ‘꿈의 무용단’은 올 한해 각자가 만들어 낸 춤을 하나의 작품(레퍼토리)로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지원 자격은 춤에 관심 있는 청주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일반 및 사회통합계층 학생 총 3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최종 단원은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며 무용에 대한 관심과 경험, 활동의지 등을 검토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6시부터 19시까지, 동부창고 35동 아르코공연연습센터@청주에서 총 36회 교육을 받는다. 현대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성인 14명을 대상으로‘AI로 시작하는 작가생활’ 특강을 흥덕도서관 1층 행복IT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 특화 주제인 ‘미래과학’과 연계해 진행되며, 생성형 AI의 사용방법을 배우고 AI를 통해 스크립트와 일러스트를 만들어 나만의 동화책을 출판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흥덕도서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생성형 AI와 친숙해지고 AI에 대해 심도깊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다”며, “앞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 로컬푸드판매점과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유통되고 있는 두릅 등 봄나물의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고 있는 두릅, 가죽나무순 등 봄나물 24개 품목 33건을 구매해 납, 카드뮴 함량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불검출 또는 허용치 이내로 분석돼 모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임을 확인했다. 식품일반의 기준 및 규격(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4-20호)에 따르면 엽채류의 납 허용기준은 0.3mg/kg, 카드뮴 0.2mg/kg 이하, 엽경채류는 납 0.1mg/kg 이하, 카드뮴 0.05mg/kg 이하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인 중금속 함량 모니터링을 추진해 더 안전한 농산물만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직접 의뢰 시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16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청주시 주요사업 6건(86억원/총사업비 1,245억원)이 2025년도 부처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2억(총사업비 475억),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5억(총사업비 163억), `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억(총사업비 42억),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5억(총사업비 97.7억),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30억(총사업비 467.9억)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청주시 노선 국가계획 반영 등 총 6건으로 86억원(총사업비 1,245억원) 규모이다. 행정안전부 박천수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난 신 부시장은 “석화2지구와 운암2길 지구는 ‘가’등급의 침수위험지구로 이상기후로 인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 종합정비 사업을 통한 철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2025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주종완 도로국장을 만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청주시 사업을 건의했고, 국토도시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니어클럽은 14일 GS25리테일(부문장 신상욱)과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S25리테일의‘편안한 GS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 경산시니어클럽은 오는 5월 중순 대구·경북 최초로 경산시 진량읍에‘GS25진량봉황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경산시니어클럽과 GS25리테일은 ‘GS25진량봉황점’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시니어스토어 활성화를 추진하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GS25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 적극 협력, 편의점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지원, 참여 노인 교육 지원, 가맹비 제외 등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이번 협약이 노인일자리사업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큰 걸음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
[제호(재)경산시장학회는 대한불교 조계종 보문사(주지 민홍스님) 신도회(회장 최영배)가 15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지 민홍스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적게나마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와 인재 육성에 관심을 주시는 주지 스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동력을 얻고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문사는 1932년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 말사로 창건됐으며, 주지 민홍스님은 경산시청 공무원 불자 모임인 법우회 지도법사를 맡고 있다. 2020년 경산시장학회에 3백만원 기탁은 물론 매년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자비와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40명으로 총 120명이다. 선발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30 시간, 65세 이상은 주15 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9,86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지역공동체 4억원 미만)인 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경산시는 올해 상반기 총 110명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하반기에도 근로 의지가 있으나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공공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는 5월 31일을 납기로 세외수입 체납액 약 130억원에 대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주요 체납 과목으로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33%),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11%), 행정대집행비용(8%) 등이 있다. 이번 체납안내문은 잊고 있던 체납 내역을 상기시키는 취지의 안내문으로 각 부서에서 부과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 관련이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압류 및 자동차 등록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이 있는 시민들은 체납액 자진 납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생극면에 소재한 ㈜단단산업은 1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한 연봉흠 대표는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미래 음성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하다”며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음성군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단단산업은 2022년 음성군 생극면에 공장을 설립하고, 기반 산업의 필수 자재인 콘크리트 수로관 및 블록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 지원과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