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청 송설동문회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청 송설동문회는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17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천시청 송설동문회장인 이우원 보건소장은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생동감 있는 김천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김천시청 송설동문회에 감사드린다”라며“전달해주신 성금은 우리 김천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저출생 극복 성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3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원로대중문화예술인활동지원사업‘낭만콘서트 '청춘극장'’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원로대중문화예술인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원로예술인들의 드라마 재구성 추억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아씨', '즐거운 우리집 – 개미와 배짱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재미와 낭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 김정애, 윤기황, 홍영란, 최문자, 김무규, 이연희, 강희선, 최재호, 조용주, 선경, 정진수이며 각 출연진 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 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원로대중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제공과 다양한 장르·세대 기반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5월 10일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와 상주시 건축과 직원 26명이 총 260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두 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응원하고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14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업무 연찬했다. 읍면동 세무 업무 담당자의 신규직원 배치와 잦은 담당자 변경과 타업무 병행으로 세무 업무에 대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해 세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새롭게 바뀐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차세대)에 대한 사용자 교육으로, 세정과 팀별 세목 담당자가 전문 강사가 되어 지방세 기초 이론 및 실무교육(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과세 현황 파악·조사 방법, 지방세 체납처분 기본 이론·절차 및 업무처리 요령 등을 실무적으로 알기 쉽게 교육했다. 업무 연찬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의 세무 업무에 대한 역량이 강화됐으며 세법 개정 등 타 세목 업무 연찬을 통해 담당자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성화 세정과장은“프로그램 변경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세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업무 연찬을 통해 보다 나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업무 연찬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세무 행정이 되도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문제 해결 및 공원등 소등시간 변경을 통해 전기 에너지와 전기 요금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감문국이야기나라의 태양광 시설은 주차장에 36kW, 건물 옥상에 75kW, 정화조 건물 옥상에 3.16kW로 총 114.16kW의 발전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 중, 건물 옥상에 있는 75kW 태양광 시설은 역전송 방지의 문제로 그간 이용하지 못했었다. 가장 용량이 큰 발전설비의 이용 방안을 찾기 위해서 고민하였고,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자문을 받아, 역방향 유효과전력 설정값 변경으로 역전송 방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 뿐 아니라, 야간에 공원 이용객이 적은 것을 감안하여 공원등 소등시간을 23시에서 22시로 바꿔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태양광 월간 발전량은 조치 전월 대비 약 4배 정도 증가하였고, 전기 사용량은 작년 동월 대비 47%가량 절감, 전기 요금은 약 22%가량 절감되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가 반기별로 공개하는 아파트 입주물량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정비사업 추진현황도 6개월마다 상세 공개한다. 이는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사업장은 문제해결을 신속하게 돕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것이다. 시는 매년(2월, 8월) 당해연도를 포함하여 2년 이내에 입주 가능한 아파트 입주물량을 분석·집계하여 서울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 주택→ 주택·건축 자료실→ 주택통계정보’에 공개하고 있다. 금번에 추가로 공개하는 정비사업 추진현황은 서울시 아파트 공급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정비사업 부문에 대하여 구역별 추진현황을 공개하여 시민의 주택공급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한층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제공항목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 재건축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 자율주택,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별, 자치구별, 단계별 추진현황이다. 올해 3월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 추진구역은 총 690구역(재개발 247, 재건축 165, 소규모 정비 278)으로, 자치구별로는 ▴성북구(51구역) ▴서초구(47구역) 등이 가장 많으며, 소규모 정비사업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후 2시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양천구 목동동로 111)에서 열리는 'Y교육박람회 2024' 개막전에 참석해 미래 교육 트렌드를 살펴본다. 양천구에서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Y교육박람회’는 전국단위 시민 참여형 교육박람회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를 주제로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포럼부터 미래 첨단교실 모델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AI로봇이 협연’하는 식전공연 ▴개회사 ▴축사 ▴디지털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누구에게나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공공 교육플랫폼 ‘서울런’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오 시장은 휴머노이드 인공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5월 15일을 기준으로 산불조심기간(2023.11.1. 부터 2024.5.15.)을 해제하고 봄철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한 뒤 평시 산불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봄철 동안 하동군은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봄철 발생한 4건의 산불과 비교해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산불 제로화의 성과는 산림의 불법소각 행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사업, 산불예방 캠페인, 시내버스 랩핑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 덕분이다. 특히 군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 즉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쓰레기 불법소각 자제가 큰 역할을 했다. 산불 조심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하동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군 상황실을 5월 말까지, 임차 헬기는 6월 중순까지 연장 운영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5월과 6월에도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산불예방과 진화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이들의 식생활과 건강 관리를 위해 양성된 학부모 강사가 심화 과정 이수 후 학교와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서울시 식생활교육’이 올해부터 어린이집도 찾아간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년 차에 접어든 ‘서울시 식생활교육’은 학부모를 식생활교육 전문가로 만든다는 목표로, 12기까지 총 741명의 학부모강사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108개 유치원 1,871명 대상 ‘오감만족’ 교육, 96개 초등학교 7,233명 대상 ‘생태전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학교 수준으로 품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를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서울든든급식’을 정식 운영하게 됨에 따라, 어린이집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울시 식생활교육’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체계를 개편하여 유치원과 초·중·고교 식재료를 책임지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어린이집의 농·수·축산물의 공급체계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서 4월 1일부터 든든급식 누리집을 통해 식생활교육 희망 기관 선착순 모집을 진행했으며, 모집 시작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부여군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알려지지 않은 개인 정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부여군 정원 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서별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부여군 정원 콘테스트’는 관내 주택, 상가 등 개인이 조성 및 관리하는 정원을 대상으로 총 5개소를 선발한다. 부여군 내에 정원을 조성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정원 면적 200㎡ 이상, 경관이 우수하며 다양한 식물종 보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가능하며 접근이 쉬울 것, 대문 밖 등 외부 공간으로 일반인에게 개방이 가능할 것이라는 4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군은 식물의 다양성, 경관의 우수성, 관리 정도 등을 평가해 7월 중 최종 발표하고 선정된 5개 정원에 대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읍 문정리 소재 송림사(주지 수현스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옥천군 행복나눔 푸드뱅크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는 마음을 전했다. 송림사는 매년 신자들의 후원금(품)을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수현스님은 “송림사를 찾아주는 신도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된 만큼 신도분들께 감사하다. 신도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평화와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부처님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기 위해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신도들이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림사는 옥천읍에 있는 사찰로 1920년에 창건되어 100여 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통 사찰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5월 16일 오후 1시 울산 삼산고등학교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삼산고등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전파·초기소화·대피유도·대피지원 등의 업무 수행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과 화재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방송시설을 이용한 화재 상황전파 및 피난안내 유도 ▲소방차 출동 및 살수시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대상물 현황 및 위험요소 사전 파악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적절한 초동조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령 모산조형미술관은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세 ~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NFT:대체불가능한 이야기(Non-Fungible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가 주관하며, 충남 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1기수, 2기수로 진행한다. 1기수‘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은 지역의 사라져가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살롱을 조성하여 퇴근 후 일상을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이다. 2기수‘캐치더유스(catch the youth)’는 주부&다문화 성인 프로그램으로 결혼으로 인한 이주와 경력 단절 등 다양한 변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통이 부족한 성인을 대상으로‘다시 찾고 발견하는 자아’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령의 수산물 축제인 2024 오천항 키조개 축제가 오천항키조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2일간 오천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1시 시작되며, 오후 12시 30분 개막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오천항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키조개 탈각경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보령시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써 지역 사회의 화합과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오천항은 국내 최대의 키조개 산지 중 하나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보령에 오셔서 맛있는 키조개도 드시고, 다양한 관광명소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조개는 단백질이 많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근력 강화에 좋으며, 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2023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차돌목장과 은선목장 등 젖소농가 2개소가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는 젖소 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전국 낙농가의 능력검정사업 결과를 종합 평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검정농가를 대상으로 그간 노력의 결과에 따라 분야별로 시상하는 자리이다. 지난 14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열린 결과보고회는 전국에서 검정 농가 및 축산 관련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입상자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305일 유량 12,000kg이상 부문에 마로면 갈평리 차돌목장(대표 차동철)은 26두 출품해 유량 12,305kg로 입상했으며, 305일 유량 11,000kg이상 부문에 마로면 관기리 은선목장(대표 최선규)은 37두를 출품 유량 11,871kg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은숙 군 축산정책팀장은 “사료 등 생산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와중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군내 젖소농가에 깊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