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919년 기미년 4월에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만드는 서명문 태극기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일제의 탄압이 극심했던 지역이지만 기미년 3~4월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자랑스러운 곳이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지난 3월 보훈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시의회는 5월 1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5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동묵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버스 운행 및 환경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의 신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지방시대를 선도할 미래 100년의 마스터플랜 밑그림이 나왔다. 포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5월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 용역은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산업 용지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할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산업연구원은 그간 연구를 통해 산업클러스터 기반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철강고도화, 디지털 융합 등 5개 산업을 도출했으며, 신산업 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으로 첨단 하이테크 허브시티로 도약할 방안을 제시했다. 용역을 통해 ‘신산업 거점 지구’와 산업과 정주여건 혁신 등 도시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 형성을 통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선순환 성장 시범도시’라는 기본 방향이 정해졌다. ‘신산업 3대 거점지구’는 ▲바이오·IT 중심의 지곡밸리 ▲이차전지, 수소산업 중심의 블루밸리 ▲글로벌 비즈니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13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이었으며, 이중 가족 단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5월이 11,297건(10.4%)으로 가장 많았다. 제일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으로는 추락(69.3%), 부상유형으로는 골절(84.3%)이며 피해 연령으로는 7세에서 13세(84.96%)이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으로는 ▲놀이터 바닥이 다칠 만한 재질인지 확인 ▲놀이시설에 돌출된 못이나 날카로운 끝이 있는지 확인 ▲미끄럼틀의 타고 내리는 부분의 안정성 확인 ▲놀이시설을 안전하고 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등이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은 놀이시설 관계자와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로부터 시작된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놀이시설의 안전을 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최근 1년간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바이오 분야 국비 870억 원을 신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사업 및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사업 등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한동대학교의 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우수한 연구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분야 선도 도시로서의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 연구장비를 비롯해 유망 바이오기업의 벤처창업 플랫폼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 글로벌 신약 개발의 중심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국내 최초 식물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R&D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확충하며 국비 확보에 있어 우위를 선점했다. 또한 포항시는 이와 같은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으로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유형으로는 낙상 및 추락사고가 대부분으로 피해연령은 7세에서 13세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전거 등 이용 시 안전장구 착용 ▲놀이시설 이용 시 안전수칙 준수 ▲놀이 전 주변 위험요인 제거 등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각별한 보살핌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즐겁고 안전한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훈련이 실시했다. 훈련은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 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들이 계단을 이용하여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피 후에는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는데, 제8098부대 1대대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하여 화생방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예의주시하여야 ”하며 “공습 상황에서 군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반복적인 민방위 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4일 화재 피해를 입은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복구지원 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피해는 지난 5월 3일 오전 9시경 문산읍 마정리 소재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약 99㎡ 전소, 가스레인지, 냉장고, 침대, 컴퓨터 등 내부 가전 및 가구 등 대부분이 소실돼 큰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번 복구지원은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실시됐으며 문산 의용소방대원 12명, 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6명이 주택 내부 화재 폐기물 반출에 구슬땀을 흘렸고, 폐기물 처리 등 현장 정리에 매진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재난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청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장민방위대원을 포함한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들이 공습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실시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전국 동시 실시하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으로 민방위경보통제소의 경보발령, 일반 시민의 대피와 차량통제는 시행하지 않았다. 훈련과 함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자료를 활용해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기 ▲생존배낭 꾸리기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공습 상황에서 군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공서가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행동요령 숙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달 관공서 중심의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 후 보완사항을 발굴 개선해 오는 8월 전 국민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의 3만㎡ 메밀밭이 5월에는 노란 유채꽃밭으로 변신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번 주말(18일)부터 본격 개화할 이곳 유채꽃은 5월 말 만개해 6월 초 절정을 이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꽃밭을 거닐며 깊은 산속 여름이 오기 전 봄의 끝자락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매년 이맘때 추정리 된내기골 산허리를 노랗게 수놓는 유채꽃밭은 전국적인 가을철 메밀꽃 명소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30만명의 관람객이 전국각지에서 몰려들었고, tvN 바퀴달린집3 촬영 이후엔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뜨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유채꽃밭을 조성한 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는 메밀꽃 개화에 맞춰 22일부터 유채꽃 사진촬영, 유채꽃밭 걷기, 토종꿀 시식, 지역농산물 판매, 다다예술학교 악기공연 등을 추진한다. 그리고 ‘유채꽃 물결, 순간을 담다’ 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름달 보기 체험, 달멍별멍 체험, 메밀꽃 개화 10일 전에 엽서를 발송해 방문객들에게 개회 시기를 알리는 이벤트(느리게 받는 엽서)도 진행한다. &n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지역건축사회(회장 유보영)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청주지역건축사회 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청주지역건축사회는 건축 분야에 대해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무료상담소’ 운영 등에 대해 합의했다. 건축무료상담소는 4개 구청 건축과에서 오는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2인이 1조로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일에 구청 건축과를 방문하면 된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무료상담서비스 외에도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재능기부를 약속한 청주지역건축사회 건축사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4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2023년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2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업무 전반의 4개 분야 24개 항목인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을 주요 평가사항으로 실시했다. 울진군은 신한울 1호기 준공 취득세 등 전년보다 655억원을 더 징수하여 1,785억원의 역대 최고 징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지방세 신고·납부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과 더불어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및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세무공무원은 물론 선진 납세의식을 갖춘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세 일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4일,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에 대비한 사전 준비훈련으로 행정·공공기관과 학교 위주의 훈련을 통해 사전점검 및 보완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창녕군청 소속 직원들은 직장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이동 후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받았다. 이어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창녕경찰서와 창녕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 보호대책 방안에 대한 토론형 훈련을 시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다음 훈련에 적극적으로 반영,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이 내실화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4일 구성면단체장 일동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성면단체장들이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구성면단체장들은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은식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단체장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한 복지재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사회 기반 시설 긴급 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 주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532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김동하 대표, ‘정담두부집’손진환 대표, 호두먹빵‘투마루’김용준 대표, 우리꽃차‘테드티’황정식 대표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일간 수원에서 개최된 식품박람회(수원 메가쇼 2024)에서 거둔 농식품 판매에 대한 수익금 일부(일백만 원)를 5월 14일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부 지원한 전국 단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기대 이상의 이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식품 바이어와도 연결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본인들도 지역 발전의 긍정적인 선순환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김동하 회장(‘비어카스텔’대표)은“김천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식품 개발을 위한 선도적인 단체가 되도록 김천시와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농산물을 적극 사용해 농식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가공연합회 회원 한 분 한 분이 우리 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다”라며 격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