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8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용암사(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742-28)에서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의 경우 사찰 주변이 산림지대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초기 연소 속도가 빠른 목조건축물이 많아 봄철 산불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컨설팅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 행사를 위한 연등 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의 화기사용으로 인한 사찰의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과 초기진압 방안 필요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중요 문화재 사고 등 유사사례 방지 위한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 ▲봄철 전기적 요인, 화기취급 안전사용, 가연물 방치금지 지도 ▲화재안전관리 당부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 확인 등 사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으로 이루어졌다. 이상태 서장은 “석가탄신일이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안전에 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8 15:00,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인구소멸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관련 12개 분야 49개 사업을 정리하여 지속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보다 발전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회의에 앞서 강원발전연구원 이원학 연구위원은 인구변화 특성 및 대응방안 발표를 통해 해외 우수 사례와 타 지자체 사례를 설명하고, 실국장들은 사업에 대한 성과 및 계획을 보고하며,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적인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합계출산율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전출인구 증가로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지속적인 고령화를 저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인구소멸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외국인 정착에 대한 정책방안도 논의 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인구 감소 위기에서 지속적인 대안 발굴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며, 도 전부서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청소방학교와 충남교육청이 함께 화재예방 교육을 통한 도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충청소방학교는 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교육시설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충청소방학교 박성순 교수능력개발팀장은 교육시설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 소방시설 종류와 유지 관리, 화재발생 시 대응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는 중부권(충남‧충북‧대전‧세종)의 새내기 소방관 육성과 함께 수준 높은 119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방공무원 전문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조종 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가평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일상생활 지원 및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과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여러 활동 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선 맛있는 음식과 과자, 커피 등과 함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선물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노인 심리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화실 여성연합회장은 “이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행사 등을 계획 중이며, 지역사회 내 취약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봄철 기간 건설현장 화재위험성의 증가와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119구조대장(김성환)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기간(3월부터 5월) 동안 공장,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화학119구조대 관할 내의 예정되어 있는 건축공사장 15개소 중에서 선정하여 월 1회 이상 건설현장 대표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용단 등 사전신고제 운영 안내 ▲가연성 자재 등의 별도 보관·저장을 통한 연소 확대 위험 사전 차단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안내 및 업무 수행 감독 등이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는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특별히 공정율 80%이상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7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전통사찰인 만일사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 설치와 화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현황 청취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상 장애요인 확인 ▲전기·화기 취급 주의 당부 ▲관계인 주도 자율적 안전 관리 강화에 대한 당부 등이다. 아울러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기 위해 전통사찰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추진 ▲사찰-간부 담당제 1:1 안전지도 운영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통해 전통사찰 등에 대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의 경우 목조 구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진행되며,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라며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분들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함께 차량용 소화기 선물을 통해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자고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차량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나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안전도 지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8일 광명시 노온사동 ㈜명인테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구축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은 열악한 작업환경의 영세 사업장에 대한 화재안전용품 보급과 합동 안전컨설팅 등으로 화재 안전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이며, 이날 참석자는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총 9명이 참석했다. 최근 8년간(‘15년~‘22년) 광명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123건 중 56건이 산업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45.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2023년부터 The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혁신사업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명인테크는 두 번째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했다. 혁신사업장 구축으로 ▲대형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 지원 ▲ 비상구 및 바닥면에 피난유도선 설치 지원 ▲개선모델을 언론매체 등 홍보하여 안전문화 확산 등 화재 위험환경에서 화재 안전환경으로 개선이된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시민 누구나 일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2024년 2분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안전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조직으로 현재 홍성군 내 23개 대 54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홍성군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으로서 나이가 65세 미만인 자로, 신체가 건강하고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10일간이며, 홍성소방서 또는 관내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자를 선정하고 합격한 사람에 대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조례에 의거 소방업무 수행에 따른 수당·피복·자녀 장학금이 지급되며 우수 대원 표창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시는 앞서 기정예산 1조 6115억 원보다 3000억 원 증액한 1조 911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아산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꼼꼼한 검토를 통해 세출예산이 사업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됐는지와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를 종합적으로 면밀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신미진 위원장, 천철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위원, 맹의석 위원, 홍성표 위원, 김은아 위원, 안정근 위원, 홍순철 위원 등 8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10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추경예산안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피난공간 확보를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배경은 공동주택 옥상 출입구가 최상층이 아닌 바로 아래층에 위치·피난유도등이 없는 등 관리가 제각각·옥상 대피공간 및 안전난간이 없고, 아파트 주민 스스로 자체 피난시설 활용 이해 부족 등이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맞춤형 대피방법 교육 및 홍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비상방송설비 안내음원 개선 ▲경량칸막이 등 안내표지 부착 및 피난방법 안내 등 집중 계도 ▲입주민 “불나면 살피고 대피”소방훈련 등을 추진한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입주민 대표자, 관리소장 등에게 비상구 확보 필요성 등을 강조하여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아파트 화재 대피요령’ 재난안전 캠페인 영상은 [소방청 홈페이지 – 정책정보 – 정책자료실 – 홍보자료]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7일 오후 6시 30분경 음암면에 위치한 관내 식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음특위 위원들을 위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소음피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향후 공동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수기 소음특위 위원장을 포함한 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김맹호 의장, 기후환경대기과 과장, 각 마을 이통장님들로 구성된 소음피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소음대책위 문기안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수기 위원장은 지난 4월 의회를 통과한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문수기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6개월 이상의 입법 조사를 거쳐 만들어진 조례인 만큼 주민들이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조례를 환영하며, 서산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특히 의원발의로 조례 제정을 한 문수기 위원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문수사, 망일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전통사찰 연등회 등 행사 시 화기‧전기기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전통사찰은 주요 구조부가 목재로 되어있고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초기대응을 위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당부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 및 위험요인 확인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로 이루어져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MEGA자원봉사’4회 교육 과정을 성료했다. MEGA행사는 파급력이 높은 대규모 행사를 뜻하는 용어이다. 광주시의 MEGA행사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MEGA자원봉사’는 지역의 MEGA행사 진행 시 필수적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영역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이는 자원봉사자가 규모가 큰 행사에 참여할 때 그들의 인권 등을 보장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리더 자원봉사자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봉사자 즉 MEGA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MEGA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자 지원에 필요한 이론 교육 과정(MEGA자원봉사 활동 현장 이해, 자원봉사 리더십 강화,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 등)을 3회에 걸쳐서 수료한 후 마지막 4회차 교육은 7월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0회 WASBE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공연장인 남한산성 아트홀, 광주시청이 포함된 코스 사전 답사 및 광주시 역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가평소방서은 8일 청평에 발생한 다세대 주택 화재에서 신속한 주민 대피를 도운 민간인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 날 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수여한 A씨는 지난달 15일 청평면에서 발생한 다세대 주택 화재에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섰다. 당시, A씨는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4층까지 올라가 각 세대 현관문을 두드리고 화재 사실을 알려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었다. 민간인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 A씨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빨리 알려야겠다는 생각만 했다.”라며,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유공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는 9일부터 16일까지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1회 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로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본예산 대비 5,138억 원 증액된 10조 5,046억 원 규모이며,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2,267억 원 증액된 4조 7,289억 원 규모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9일 오전부터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 청취 및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결위 본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제1회 추경의 증액된 예산은 집행부에서는 주로 민생성장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지방도 확·포장이나 하천 보수 사업이 그 취지에 맞는지 의문이며, 해당 사업들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할 만큼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의 가장 큰 현안인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관련하여 현재까지 준비상황과 유치 효과 등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9일 제409회 임시회 기간 중 완주 초남이성지 유적 현장을 찾아 국가지정 사적화 추진사항 등 주요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초남이성지는 도지정 기념물 제158호로, 전라도에서 최초로 세례를 받은 유항검의 생가터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권상연의 유해와 유물이 발견된 유적이 있으며, 조선후기의 사회상과 종교역사를 알 수 있는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건위원들은 완주 남계리에 위치한 초남이성지 유적 현장 등을 방문하여 국가지정 사적화 추진상황 등을 청취했고, 관계자들에게 국가사적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여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병도 위원장은“도내에는 종교문화 등 유산 가치가 높은 우수한 자원이 많지만, 관심이 부족해 방치되어 왔다”며, “이러한 문화유산과 다른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보존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윤수봉 의원(완주1)은 “초남이성지 진입로가 협소하여 인근 지역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제40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행정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끝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2,267억원이 증액된 4조 7,289억원으로 교육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주요 삭감 내역은 ▲학교체육 유공교원 국외연수(153,140천원) ▲교육자원봉사센터 위탁 운영(248,585천원) ▲미래형 교수·학습공간 조성지원(500,000천원) ▲행복안심유치원 지원(155,000천원) ▲학생 분리지도 수당 지원(2,040,000천원) 등 총 20건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설사업비, 교육복지 사업비, 건강·안전 사업비, 스마트칠판 사업비, 늘봄학교 사업비 등이 편성 주요 내용이다. 장연국 위원(비례대표)은“어린이 통학로 안전강화사업을 포함한 대응투자 사업은 지자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당초 계획대로 예산편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진형석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공정하고 일관된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위해 2024시즌부터 도입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한 정확성 테스트를 KBO 리그 9개 구장에서 4월 8일(월)부터 30일(화)까지 진행했다. KBO는 ‘각 구장별로 ABS 판정 좌표 기준에 차이가 있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 테스트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으며, 투구된 공의 위치가 찍히는 폼 보드 실측 좌표와 ABS 추적 좌표를 정밀하게 비교했다. 테스트 결과 피칭머신 등으로 투구된 폼 보드 실측 데이터 값과 비교했을 때 ABS 추적 시스템의 데이터는 9개 구장 모두 평균 4.5mm(좌우 4.5mm, 상하 4.4mm)이내의 정확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ABS의 판정 방식은 트래킹 시스템이 추적한 공 위치의 좌표 값이 상하·좌우 기준에 따라 설정된 스트라이크 존의 좌표 값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테스트 결과로 KBO 리그 전 구장의 ABS가 상하 좌우 평균 4.5mm 이내에서 일정하고 일관되게 판정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9일(목) 10개 구단 및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결과를 전달했다.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지사, 시·군 자치단체장, 도·시군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 내·외빈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화성시는 육상, 야구, 보디빌딩, 댄스스포츠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하며, 지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