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7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하고, 365일 도민들을 위해 일하는 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병관 행정부지사의 전북특별자치도 상황실 방문은 김관영 도지사 부재 중에 도민 안전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최 부지사는 도 종합상황실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상황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았다. 최 부지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 소식에 안전하게 소방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재해와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상황실 직원들에게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365일 묵묵히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8월부터 9월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를 집중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부터'23년) 관내에서 2,304건의 벌집 제거 출동과 157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무더운 8월부터 9월에 출동(1,468건) 및 사고(102건)가 집중된 거로 집계돼 사전 대응이 절실하다.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는 벌집이 커지고 벌 개체 수가 증가하는 5월부터 7월 벌집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군민의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출동대원 피로도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형성 중인 벌집을 발견한 주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접수 즉시 관할 소방대가 출동해 벌집을 제거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여름 벌로 인한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본서 안전체험관에서 소방 가족을 초청하여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창근서장을 비롯한 행사 필수인력을 배치하고 남양주소방서 직원 11가족 총 44명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소방차량 및 장비 관람, 어린이 안전 OX퀴즈와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린 자녀를 둔 남양주소방서 소속 소방가족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누군가에 도움을 주는 우리 소방대원이 정작 본인의 가족을 챙기는데에 어려움이 있을거란 생각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체험하고 안전의식을 습득하여 훗날 오늘의 경험이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소중한 순간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천안 관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로 행사장은 붐볐다. 천안서북소방서는 ▲ 어린이 소방관체험 ▲ 아파트 피난대책 세우기 캠페인 ▲ 소방차 색칠공부 ▲ 화재예방 캠페인 ▲ 감사편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교육 및 방화복·안전모 등 착용 후 포토존 사진 촬영, 우리집 대피도 그리기 활동을 통한 화재 시 대피요령 학습,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소방차 길터주기, 천안서북소방서 직원들을 위한 감사편지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천안 시민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만들었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직접 몸으로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2024 홍성 역사인물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지진 및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 포토존 운영,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체험장 운영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하여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예천군은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도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모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정과 직원들이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각계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농정과장 권용준은 “인구 감소와 저출산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극복해야할 문제”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보탰다.”고 말했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농정과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 군민이 저출생 극복 성금 1만원 모금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예천군은 7일부터 시작하여 이달말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가구당 60만 원을 2회로 나눠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수당은 오는 8월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 농업과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한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받아 총 1만 323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예천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이 5월 3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은 연구회 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신미진 의원(연구회 부회장), 윤원준 의원(연구회 간사), 이기애 의원, 맹의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연구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천 연구 용역사 제안 발표(한국재정경제연구원) ▲연구용역 주요 과업 지시 설정 논의 ▲질의응답 및 향후 일정 등 연구모임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타지자체 스포츠활용 선진사례 분석과 제조업 비중이 높고, 대표 온천도시인 아산시의 특색에 맞는 재단설립 수립방향 설정, 필요 스포츠 시설 공급 및 마케팅 서비스 융합 방안 등 다양한 과업 설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연구모임은 추후 별도 용역사 선정 과정을 거쳐 유관기관 간담회 등 최종보고회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해 바레·줌바 등 이색적인 생활체육을 도심 광장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운동하는 서울광장'이 보다 더 다양한 종목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새롭게 찾아온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을 접하고 도심 속 광장에서 운동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5월 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광장(동편)에서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올해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매주 목요일 상설 운영으로 개편하고 총 20회, 최대 4,0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바레, 줌바, 방송댄스로 3주간 진행하여 단기간에 1,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연령이나 성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특별한 운동 장비 없이 서울광장에서 함게 어울려 운동할 수 있다는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운동하는 서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에서 열린 ‘2024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 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교육 위주의 소방안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방화복 착용 및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를 통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교육 ▲화재예방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어린이날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소방서 5일 ‘제 25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맞아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울진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는 안전을 향한 높아진 관심과 소방관에 대한 호기심으로 많은 어린이 가족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미래소방관(방화복 입기)체험, 물소화기 활용 화재진압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 1월 27일 많은 기대 속에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5월 5일, 출시 100일을 맞이했다. 도입 초기, 예상보다 뜨거운 인기에 품절 대란을 겪기도 했던 기후동행카드는 이후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5월 현재, 누적 124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2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124만 9천장으로 ▴모바일 670,771장, ▴실물 578,641장이 각각 판매됐으며,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한편,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용자도 꾸준히 증가하여, 4월 2일 처음으로 사업 목표인 일 사용자 50만명을 돌파한 이후, 한 달이 지난 5월 2일에는 하루 동안 53만명이 사용하여 기후동행카드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사용금액의 20~53%를 사후 환급해주는 K패스가 5월 1일 도입된 후에도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탄생 100일을 맞아 7월 본사업에 도입될 신규 카드 이미지도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규 실물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인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3차 노선 확대 준비를 마치고 가정의달 연휴 이후인 5월 7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는 지역 대중교통 여건이 어려운 수도권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대표적인 민생 교통정책 사례로 손꼽히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운행 노선도 지속 확장중이다. 작년 8월 2개 노선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7개월만에 이용객 7만 4천명을 돌파했고, 이번에는 4개 노선을 추가한 3차 확대로 화성, 김포, 파주, 고양, 양주, 경기 광주, 성남, 의정부 등 8개지역, 10개 노선을 운행하며 경기 북부~경기남부 등 수도권 지역을 폭넓게 아우르며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다. 연휴 이후 첫 출근길인 7일 운행을 시작하는 곳은 ▴성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과 함께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탄생축하 공동캠페인’을 시작한다. 저출생 위기 속 더욱 귀해진 가족과 생명의 탄생을 서울시와 기업이 함께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시는 같은 메시지도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른 만큼, 서울시와 함께 목소리를 내줄 기업을 찾아 함께 인식개선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공동 캠페인은 ‘탄생’을 키워드로 가족의 소중함과 탄생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공익적 성격의 광고를 기업이 제작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서울시는 기업 자체 프로모션에 더해 서울시가 보유한 다양한 홍보매체를 총 동원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확산‧전파하는 내용이다. 기업은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의 캠페인 광고를 제작하고, 기업의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및 자사 제품 할인 등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기업매체뿐 아니라 서울시 보유매체인 서울시 뉴미디어채널, 몽땅정보 만능키, 탄생응원서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하철역사 및 버스광고, 옥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4일 계양구 마장로 546 일대에서 진행된 ‘효성1004마을축제’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행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차인 효성1004마을축제는 09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됐으며 바자회, 문화공연,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여 행사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지진체험·역화체험·연기 및 장애물 탈출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으며, 소방체험을 하려고 줄을 서는 등 어린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소방서 행사담당자는 “밝은 분위기의 지역행사에 참여한 것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뿐 아니라 중요한 소방안전교육을 했음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10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2024년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김민숙, 부회장 권선영, 김학영, 문재호, 이영훈, 장예선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우송대학교 류태창 교수, 엠에스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소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승용, 정광섭 처장과 같은 전통 시장 및 지역 상권 연구와 도시·공간기획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례회 주요 논의 사항으로 연구회의 연구 방향성과 세부적인 정책연구 과제 등이 다뤄졌다. 이에 관해 박미선 소장은 고양특례시만의 정체성 확보를 위하여 정책 현황 파악과 데이터 아카이브 구축을 강조했다. 류태창 교수는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타 지자체에서 시행해 온 상권 활성화 지원 사례들이 선행적으로 연구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김승용 처장은 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지상에선 자율주행, 하늘에선 UAM, 우주에선 인공위성으로 미래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첨단기술을 보유한 중국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소재 포니.ai(Pony.ai)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자동차 R&D 현장을 시찰하고, 로보택시를 시승했다. 로보택시(Robotaxi)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한 승객을 운전자 없이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완전 자율주행(레벨 4) 차량 운송 서비스이다. 포니.ai는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뿐만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250대의 로보택시 상용화 서비스를 시범운행하고 있다. 오영훈 도지사 등 제주도 방문단은 이날 포니.ai R&D센터를 시찰한 뒤 무인택시 4대에 나눠타고 포니.ai 스마트시티플랫폼을 포함해 광저우 도심 한복판에서 약 15km 시승 체험을 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로보택시 시승 직후 텐가오 포니.ai 베이징&광저우 부사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제주의 우수한 자율주행 입지 조건을 설명한 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2024 춘천영화제가 김성수 감독과 만난다. 클로즈업 섹션은 주목할 만한 영화인을 초청,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자리. 작년 이준익 감독 상영전에 이어, 올해는 김성수 감독의 상영전을 가진다. 상영작은 '비트'(1997)와 '아수라'(2016)이며, 주성철 영화평론가(씨네플레이 편집장)가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최근 '서울의 봄'(2023)으로 1,312만 명의 관객과 만난 김성수 감독은 1993년 단편 '비명도시'로 주목 받은 후 첫 장편 '런어웨이'(1995)를 내놓았고, 이후 '비트' '태양은 없다'(1999) '무사'(2001) '영어완전정복'(2003) '감기'(2013) '아수라' 등 총 8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한 감독이다. 1990년대에 만든 세 편의 영화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장르 영화로 특히 '비트'는 감각적인 화면과 액션 신으로 지금도 회자되는 청춘 영화이다. 올해 상영전에선 최근에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관객과 만난다. 2000년 이후 김성수 감독은 중국 로케이션을 통해 한국영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무사',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시도였던 '영어완전정복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수사반장 1958’ 형사들이 의문의 죽음 너머 진실을 파헤친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0일, 투신 사건 현장 조사부터 필적 감정까지 형사 4인방의 열혈 수사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대천(최덕문 분) 반장은 치안 부국장을 노리는 최달식(오용 분)과 종남서 차기 서장을 노리는 백도석(김민재 분)의 공조로 목숨이 위험해졌다. 이에 박영한(이제훈 분)과 수사 1반 형사들은 범인을 찾아 나섰다.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 박영한은 최달식을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했지만, 역시나 그는 범행을 부인했고 백도석도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러던 그때 의식을 찾고 깨어난 유반장이 등장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돌아온 유반장과 박영한,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의기투합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앞서 예고된 투신 사건 현장 조사에 나선 형사 4인방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증권회사 사무실로 보기에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인생 멜로로 손꼽히는 수작들을 연출한 ‘멜로 거장’ 안판석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신예 박경화 작가의 만남은 감성의 깊이가 다른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사제(師弟)의 아찔한 관계 변화를 섬세하게 그리며 현실 연애의 맛을 제대로 살릴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정려원은 14년 차 베테랑 스타 국어 강사 '서혜진'을 맡아 오랜만에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온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등장으로 설레는 경로 이탈을 겪는 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