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전원어린이집운영위원회(홍세라 위원장)가 7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4십5만5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명 원장은 “지난 4월 원생들과 아나바다 운동과 함께 먹거리를 판매하고 얻은 행사 수익금 전액을 경산시장학회에 기부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들이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매년 원생들과 함께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더 의미가 있다. 아나바다 운동으로 원생들은 물건을 아껴 쓰면서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눠 쓰는 마음을 함께 배웠을 것이다”며, “매년 기부해 주시는 바자회 수익금은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원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도서,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모아 재판매해 아이들에게 아나바다 운동을 직접 실천하게 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기부로 산교육의 현장을 보여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7일 노온사동 일대에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의용소방대, 소규모 사업장 관계인과 합동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10명, 광명의용소방대 5명, 사회복무요원 5명, 소규모사업장 관계인 3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고, 광명시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광명소방서 최근 3년간(‘21~‘23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화재는 75건으로 전체화재(432건)의 1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화재원인으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발생이 61%로 다소 높은편이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사업장 밀집 지역에서의 사업장 기계 및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등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 건물과 건물 사이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을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등 봄철 화재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미리 생활 주변의 정리·정돈만으로도 일터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사업장에서는 화재 안전관리에 많은 참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7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6.25 참전유공자 7분을 도청에 초청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참석하신 참전 유공자는 6.25 참전유공자회 진성균 도지부장을 비롯해 서종을, 김종국, 최만지 도 부지부장, 박영택 도 지부 운영위원, 양승헌 도 지부 감사, 염기원 춘천시 지회장이다. 이번 참전유공자 초청은 작년 김진태 지사가 6.25 기념행사에 참석해 생활 속 보훈을 실천하고 다음 어버이날에는 오늘 드린 제복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다고 기념사를 통해 다짐을 밝혔고, 그 다짐에 대한 약속을 잊지 않고 마련한 자리이다. 김 지사는 “제복을 입으신 모습을 뵈니 세월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참전용사의 기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영웅의 제복을 입고 오신 참전유공자 분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가슴 위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작년 6월 25일 한 분씩 치수를 재서 맞췄던 이 제복을 입혀드리며 다음 번 어버이날에는 새 제복 위에 카네이션을 꼭 달아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면서, “내일이면 어버이 날인데 아버지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유양동에 위치한 전통사찰인 백화암에 방문하여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설치와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의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안내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 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강덕원 서장은 “사찰은 일반적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건물이 목조로 이뤄져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주소방서가 7일 단독주택 인명피해 저감 대책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촉진을 위해 양주시 광적면, 남면 이 ‧ 통장 협의회 회의에 참여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최근 10년간(‘14~‘23년)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488건 중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232건으로 전체 주거시설 화재 중 절반 가까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 확대와 주택화재 발생 대비 대피계획 수립하기 캠페인의 이·통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홍보활동에 나섰다. 주요내용은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캠페인 추진사항 안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방안 공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공유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단독주택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전담 관리 인력 또한 배치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취약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대피계획 연습을 통해 유사시에 시민들의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청도 공무원 테니스클럽은 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테니스 교류전을 치르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테니스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교류전을 갖고 상호기부를 통해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더욱 돈독한 관계도 유지하게 됐다. 경산시공무원테니스클럽 권오태 회장은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교류전을 가져 친목 도모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최근 토지정보과와 영천시 지적정보과 공무원이 상호기부를 하는 등 인접 시군과의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경산시의 소아․청소년들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마음 놓고 진료를 볼 수 있는 ‘우리아이 보듬병원’ 기금사업을 통해 전국의 많은 기부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흥 어린이 Festival 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흥읍 탐진강변 체육광장에서 장흥교육희망연대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 등 가족 단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어 어린이들의 행복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체험 부스의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 O·X 퀴즈 ▲화재 대피(에어바운스) 체험 ▲소방차 탑승 및 소방관과 함께 추억만들기 ▲심폐소생술 및 물소화기 체험 ▲봄철 화재예방, 아파트 화재예방 홍보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김정현 예방안전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디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가 위기 상황에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여수소방서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세심한 안전대책에 소방력을 집중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 주요 행사장 6개소에 소방력(차량 13대, 인원 163명)을 배치하여 경계 태세유지 및 행사장 순찰, ▲ 이순신광장 등 주요 행사장 현지 적응훈련 및 도상훈련, ▲ 화재·구조·구급상황 초기 대응 및 현장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휘본부 및 상황실 운영 등이었다. 특히 통제영 길놀이 및 개막식 불꽃축제에는 펌프차,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안전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상황을 교차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 활동 사항으로는 병원 이송 3명, 현장응급처치 20명, 현장 안전지도 13건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전개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앞으로도 5월 말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행사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사고 없는 행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제출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및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이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박효진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행정기관 내부적 통제 수단의 대외적 효력 여부 ▲심의 운영 지침상 개발행위 인허가 기준의 위법성 여부 ▲복합민원 등 민원 처리 절차 규정의 임의 강화 여부 ▲장래에 발생할 민원 및 예산 부담 전가 등 재량권 남용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박 위원장은 “시민을 보호해야 하는 아산시가 관계 법령을 확대해석하여 시민들에게 압박을 주고 지나치게 사익을 침해한다는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아산시에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에 대해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위원회의 운영 기준이 모호하고 공정하지 않으며 적법성이 의심되는바, 아산시 개발행위 인허가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여 감사원에 공식적으로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7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하고, 365일 도민들을 위해 일하는 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병관 행정부지사의 전북특별자치도 상황실 방문은 김관영 도지사 부재 중에 도민 안전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최 부지사는 도 종합상황실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상황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았다. 최 부지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 소식에 안전하게 소방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재해와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상황실 직원들에게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365일 묵묵히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8월부터 9월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를 집중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부터'23년) 관내에서 2,304건의 벌집 제거 출동과 157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무더운 8월부터 9월에 출동(1,468건) 및 사고(102건)가 집중된 거로 집계돼 사전 대응이 절실하다.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는 벌집이 커지고 벌 개체 수가 증가하는 5월부터 7월 벌집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군민의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출동대원 피로도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형성 중인 벌집을 발견한 주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접수 즉시 관할 소방대가 출동해 벌집을 제거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여름 벌로 인한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본서 안전체험관에서 소방 가족을 초청하여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창근서장을 비롯한 행사 필수인력을 배치하고 남양주소방서 직원 11가족 총 44명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소방차량 및 장비 관람, 어린이 안전 OX퀴즈와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린 자녀를 둔 남양주소방서 소속 소방가족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누군가에 도움을 주는 우리 소방대원이 정작 본인의 가족을 챙기는데에 어려움이 있을거란 생각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체험하고 안전의식을 습득하여 훗날 오늘의 경험이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소중한 순간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천안 관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로 행사장은 붐볐다. 천안서북소방서는 ▲ 어린이 소방관체험 ▲ 아파트 피난대책 세우기 캠페인 ▲ 소방차 색칠공부 ▲ 화재예방 캠페인 ▲ 감사편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교육 및 방화복·안전모 등 착용 후 포토존 사진 촬영, 우리집 대피도 그리기 활동을 통한 화재 시 대피요령 학습,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소방차 길터주기, 천안서북소방서 직원들을 위한 감사편지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천안 시민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만들었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직접 몸으로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2024 홍성 역사인물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지진 및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 포토존 운영,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체험장 운영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하여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예천군은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도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모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정과 직원들이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각계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농정과장 권용준은 “인구 감소와 저출산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극복해야할 문제”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보탰다.”고 말했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농정과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 군민이 저출생 극복 성금 1만원 모금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24년 어린이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인천에 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실험과 실습과정으로, 생활과학교실과 보건과학교실 두 가지로 구성돼 토요일에 총 4회 운영된다. 생활과학교실은 이화학 분야의 실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술보다 재미난 식품 첨가물 이야기', '모기기피제 성분 이야기'라는 두 가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사탕 등에 포함된 색소를 직접 추출하고 관찰하며, 천연 식물성 오일을 재료로 휴대용 모기약과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보건과학교실에서는 미생물 분야의 실습 체험 위주로 '감염병 예방', '미생물 이야기', '모기 및 진드기의 이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 미생물 염색 과정, 그리고 모기와 진드기의 생김새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다. 인천 관내 초등학생 중 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면 누구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4 제1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2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 행사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며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 주최, 인바코리아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참가 시민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양한 피트니스 경연과 건강 정보 부스, 가족 단위의 게임 및 경품 제공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유·청소년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장학금 수여, 다세대 가족이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돼 있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개막 식전 공연으로 대한민국 탑 보디빌더 이승철을 비롯한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프로들의 포징쇼 등 14개 종목 410명 선수가 참가하며, 유·청소년 태권도 공연, 피트니스 대회, 케이 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라남도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정보를 보호하고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9일 디도스(DDoS)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디도스는 대상 시스템에 과도한 트래픽을 몰아넣어 정상 작동을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이다. 훈련은 국가 핵심 행정망의 접속 장애와 해킹 사태에 대비해 비상 대응 능력과 시스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실제 공격 상황을 재연, 공격팀이 전술적 공격 장비를 이용해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대응팀은 고도의 보안장비를 통해 이를 탐지해 차단하는 치밀한 전략으로 진행됐다. 전남의 대표적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각 분야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어느 때보다 큰 규모와 역량을 발휘했다. 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크게 높였다. 전남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취약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사이버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른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며 더욱 견고한 사이버 방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모든 국가 및 공공기관에는 사이버 위협 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앞으로 해킹 메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여자 U-17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캅텐 이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원주은(울산현대고)이 혼자 4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이 폭발하며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12-0으로 이겼다. 지난 6일 북한과의 1차전에서 0-7 대패했던 한국은 이로써 1승 1패를 거두며 승점 3점을 기록했다. 같은 조의 앞선 경기에서는 북한이 필리핀에 6-0 대승을 거두며 2승(승점 6점)으로 조 선두로 나섰다. 한국과 필리핀이 나란히 1승 1패(승점 3점)로 북한을 뒤따르고 있으며 인도네시아가 2패로 최하위다. 한국은 오는 12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4강행 여부를 확정한다. 만약 조 2위로 4강에 오르면 일본, 호주, 중국 등이 속해있는 B조 1위와 준결승을 치른다.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 2005년 창설돼 2년마다 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 단속은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민 · 관 합동단속반 3개 조를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단속반은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주민신고 접수를 통해 부정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 ·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행위(사행 ·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등)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위법 행위가 확인 될 경우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 취소 및 부정 이득 환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적발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군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앞으로도 원활한 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