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관내 의료기관에서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생후 6개월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날로, 신계용 시장은 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가 동절기의 춥고 건조한 날씨와 밀폐·밀집·밀접 등 3밀 환경에서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이 높아,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하셔서, 시민 여러분의 겨울철 건강을 지키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천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의료관광 국제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의료관광 회복 시대를 맞아 콘퍼런스, 에이전시 상담, 의료정보 나눔, 팸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중국 5개국의 초청 연사와 의료기관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돼 현장 중심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행사 영상은 녹화 후 부천시 유튜브 채널로 방송될 예정이다.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형 지역특화 마이스 브랜드 제고, 지역 발전 경쟁력 추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증환자 삶의 질 향상, 메디시티 부천’이라는 주제로 외국인환자유치 사례를 알아보고, 의료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사례 및 중앙기관과 선진 지역의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등 부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올해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최종검진을 실시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정보 데이터를 수집 후, 이를 토대로 24주간 의료원 내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상담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24주간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미션 활동 운영과 상위순위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검사까지 중도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최종검진은 사업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검사와 중간검사 결과를 현재 상태와 비교하여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지난해는 모두 71명이 등록해 그중 69명이 24주 과정을 마치고 최종검진까지 완료했으며,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은 30.4%,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은 56.5%로 나타났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군민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례군은 동절기에 대비하여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개발된 새로운 백신으로 접종하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생후 6개월 이상 주민은 11월 1일부터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의료원, 구례병원, 세브란스의원, 이정회내과의원, 구례서울의원, 삼성의원, 최재활의학과의원, 한양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할 때는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실제 접종 시간보다 30분 일찍 방문하여야 한다. 또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접종 업무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구례군은 의료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을 이루고 있으며, 보건의료원 콜센터를 운영하여 사전예약 및 접종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주시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4시 시청 3층 탄금홀(민원동)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특강을 진행한다. 시는 ‘당뇨병’에 대해 정확히 알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는 EBS ‘명의’,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 방송 출연하며 당뇨병 명의로 잘 알려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박사 윤건호 교수를 초빙해 ‘행복 백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강의 시작에 앞서 11월 14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폐소생술 체험존, 워크온 홍보존, 치매안심센터 홍보존, 소망나무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체험존을 운영한다. 특히, 충주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간단한 건강체조도 함께 해 실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당뇨교육센터로 전화 또는 ‘충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교육/강좌-보건교육)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뇨병에 대해 자세한 내용의 교육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내외 보건의료인의 교육훈련과 보건의료인 국가자격시험을 담당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기공식’을 11월 7일 15시 30분 개최한다. 기공식은 케이메디허브에서 인접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부지(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1112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공식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홍준표 대구시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의 주요 유관기관장 및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하 ‘연수원’)은 국내외 보건의료인의 교육훈련을 위한 교육훈련장과 보건의료인 국가자격시험을 위한 시험장이 구축되는 보건의료 복합공간이다. 연수원은 총사업비 885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연면적 19,723m2)로 건립되며,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연수원은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교육훈련을 위한 시설이 구축되며, 지상 5층과 6층에는 국가자격시험을 위한 시험시설이 위치하게 된다. 교육훈련을 위해서는 AR, VR을 이용한 첨단교육훈련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 시 청사(동인·산격청사)에서 4분기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추석 연휴 등 긴 공휴일과 선선해진 날씨에 각종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헌혈 참여율 저하로 이어져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10월 30일 09시 기준 대구광역시 혈액 보유량은 5.6일로 혈액 적정 재고량 5일분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분기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분기까지 171명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등 이번 11월에도 헌혈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참여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헌혈은 시기나 날씨와 관계없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흥군은 지난 28일 전라남도에 럼피스킨병이 최초 신고됨에 따라 평일 밤낮, 주말을 가리지 않고 럼피스킨병 유입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이 전남에 발생한 것은 지난 19일(목)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약 10일 만이다. 이렇게 럼피스킨병이 빠르게 전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고흥군은 평일, 주말과 상관없이 상황실을 운영하며 럼피스킨병에 관한 민원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빠르게 응대 및 예방 조치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전남에서 처음 럼피스킨병 양성이 최종적으로 확인 날인 29일(일)에는 공영민 군수가 동강면에 소규모 한우 농가를(동강면 송○수 등) 방문해 방역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차단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소독 환경을 집중 점검해 럼피스킨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흥군은 농가 내부의 경우, 자체적으로 매일 집중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농가 주변은 공동방제단 및 보건소와 협력해 연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월 31일부터 백신을 공급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의 빠른 확산세에 대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최초 확진 사례가 발생한 이후 일주일 동안 인천, 경기에 이어 전북지역까지 확산되며 전국적인 전파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나주시는 축산과, 감염병관리과를 주축으로 자체 합동 방역 대책본부를 구성해 소 사육 농가 집중 방제와 약품, 백신 공급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날 오후 세지면 소 사육 농가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자체 예찰과 방역, 엄격한 농장 출입 관리 등을 농가주에 당부했다. 그러면서 축협 및 읍·면·동 자율방제단 운영을 비롯해 관내 소 사육 농장 및 인근 감염 취약지의 흡혈곤충 방제 약품 공급을 조속히 추진하고 소독배율 및 방역수칙에 대한 농가 지도를 주문했다. 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긴급 백신 접종에 대비해 백신 예비 접종반을 편성하고 백신 공급 및 접종 인력·장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 소 사육농가 일제 소독에 나설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지난 27일 매탄3동은 2023년 하반기 『치매로부터 안심,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영통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거리가 멀어 보건소 방문이 힘든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치매검진과 함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여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한 조사를 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1인 노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거동 불편자의 미거동 등의 위급상황 발생에 적극적 대응을 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대상 ON 수원안심앱 어플 설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을 지원했다. 이후 치매조기진단과 예방·관리를 위한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치매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A씨는 “보건소가 멀어 치매 검사를 받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를 해주어 편리하게 보건소 서비스를 받고 건강복지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적극적인 치매예방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더욱더 확대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0월 26일 목요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당뇨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원객 및 지역주민,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당 중독 테스트 ▲식품 모형 판넬 체험 ▲ 식품 속 당 함유량 알아보기 ▲혈압/혈당 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 참여자는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 속에 당이 이렇게 많이 들어있는 줄 처음 알았다.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 올바른 식사 요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안성병원에서는 감염병 예방에 기본이 되는 손위생 체험과 심뇌혈관 질환 의심시 지체없이 119에 전화하자는 취지의 119 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내원객들에게 당뇨병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진안군이 10월 한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추진한 2023년 하반기 재가암환자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성료했다. 하반기 재가암환자 건강관리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상자들의 정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북대 의과대학 염정호 교수의 암예방 및 건강관리교육을 비롯해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웃음치료와 바디워시만들기, 원예 액자만들기 등 짜임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유익한 강의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도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한 이후로 밖에 잘 나가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건강정보도 얻고 스트레스 해소도 돼 다음에 열리는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 환자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신체․정서적 건강도모를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10월 27일 오후 2시 울산라한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2023년 울산권역 감염관리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감염관리실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지자체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구·군보건소, 의료기관 감염관리 종사자 등 80여 명의 감염관리 책임자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성과 공유, 질의 및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의료관련 감염관리 나아갈 방향(이재갑 한림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카테터 관련 감염 예방관리(임재형 인하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폐렴 예방·관리(안종준 울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등 울산권역 특성에 맞춘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중소병원 감염관리 사업(유정아 울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조현정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권역책임 의료기관 감염관리 사업(오혜은 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25일과 26일 거창창포원 가을꽃 전시회 기간에 맞춰 입원 중인 치매 환자 21명과 함께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관리체계구축사업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햇살 한 스푼, 바람 한 모금’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자연 관광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일상생활의 활동공간을 넓히는 보행 운동으로 신체적 에너지를 사용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외출이 힘든 환자들은 이날 차량에 탑승해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거창창포원까지 이동하며 가을 풍경을 즐겼으며, 거창창포원에서는 국화터널을 산책한 후 간식을 먹으며 담소도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병실 안에만 있으니 갑갑했는데, 오랜만에 거창창포원에 오니 볼거리도 많고 가을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었다”라며 “우리를 간호하기 위해 보건소와 병원 직원들이 늘 고생이 많은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EMBO(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유럽 분자 생물학기구)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간 오가노이드 연구개발 내용을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오가노이드TF팀 왕시형 선임연구원 및 오지선 선임연구원, 권양우 연구원은 유럽 분자 생물학기구가 주관하여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국제학술대회의 오가노이드 분야에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은 만성간질환을 모사하여 신약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간 오가노이드 구축과 함께 이를 제작하는 신규 줄기세포주 제작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또한 각 장기별 오가노이드 연구 선두그룹들의 연구동향 파악과 함께 세계적 석학들과의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춰 케이메디허브의 연구 역량 강화에 힘썼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오가노이드TF팀은 올해 5월 신설된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의 국가연구개발과제 6건을 수주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행하는 과제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을 통해 직접교차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