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10월 19일부터 신규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기반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만 12세 이상 중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이며, 고위험군 입원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이다.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접종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등에 대해 9월 26일부터 사전예약 및 10월 19일부터 접종, 그 외 만 12세 이상 연령층은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 및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접종기한은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XBB.1.5 백신이며, mRNA 백신의 금기 또는 기피자는 추후 노바백스 XBB.1.5 백신이 도입되는 시기까지 대기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온라인, ▲전화,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군포시민에 한해 군포시보건소에 방문하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동시는 오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를 대비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권고대상인 고위험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0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그 외 12세이상 희망자는 18일부터 사전 예약하고, 11월 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단가백신으로, 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날로부터 90일 이후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그간 기초접종(1차, 2차)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접종 여부는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사용 예정인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로 보건소에서는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감염이나 접종으로 형성된 코로나19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낮아지므로 코로나19 대응 면역수준을 다시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접종 독려를 위해 65~69세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과 같은 10월 19일에 시작한다. 접종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1.5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다. 한편 작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코로나19 백신 단독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율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농작업 수행,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에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 등산하는 일반인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는 12개 읍‧면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기피제와 팔토시를 배부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팔 상의와 긴 바지를 갖춰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감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을 통해 의뢰된 호흡기 질환 검체에서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각각 54%와 17%, 14%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각각 1.4배, 1.6배, 2배 정도 높은 수치로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보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은 8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호흡기감염증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주로 감염된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접촉했을 경우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콧물, 두통, 가래, 인후통 등이다. 급성호흡기감염증의 경우 휴식이나 수액 보충, 해열제 등의 대증요법으로 치료하고 독감은 대증요법이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지뉴인텍이 지난달 9월 중에 남아프리카 소재의 아프리젠 바이오로직스&백신(Afrigen Biologics&Vaccines)와 항암세포치료제 CAR-T 기술과 관련하여 업무협약(MOU)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혈액암에만 적용할 수 있는 기존 세포치료제(CD19 CAR-T)와 달리, ㈜지뉴인텍은 고형암에도 적용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세포치료제(GT516, anti DR4 CAR-T)를 개발했다. 기존 세포치료제는 많은 세계적인 제약사에서 이미 개발 완료했으나, 혈액암에만 국한되어 있어 시장과 적응증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지뉴인텍이 개발한 신세포치료제는 기존 암세포 사멸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사용하여 CAR-T세포로 암세포 사멸과 동시에 암세포 자살신호를 보내 이중작용으로 강력하게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세포치료제이다. ㈜지뉴인텍은 본 기술에 대하여 미국, 유럽 특허 등재를 완료했으며, 현재 다양한 암종에 적용할 수 있는 항암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에 있다. 또한 ㈜지뉴인텍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아본 아프리젠과 공동개발 및 임상을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창원특례시는 2022년 7월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2023 창원 복지박람회에 참석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 인지도 조사 및 센터 관련 퀴즈를 진행하여 방문자에게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리고 체험관 운영을 통해 나이별·질환별 개개인 영양상담을 진행하여 상담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영양 및 식사 안내문을 제공하고 홍보 물품 등을 제공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 참여한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목포시가 오는 12월 29일까지 목포시 조례에 따라 지자체 무료 대상자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장기기증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자(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를 제외한 1959년생~2009년생 중 지자체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목포시 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를 처음 접종하거나 누적 접종력 1회인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는 지난 9월 20일부터, 그 외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10월 5일부터 지정 의료기관 30개소에서 무료 접종 시행중이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를 3단계로 구분(75세 이상, 70세~74세, 65~69세)해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목포시 90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접종 혼란 방지를 위해 접종일자, 접종 가능 병원 등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백신이 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곡성군이 지난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산 극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의 달인 10월과 10개월간의 임신기간을 의미한다. 이날은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됐다. 임산부 건강교실에서는 관내 임산부, 0 ~ 7세 가정,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꽃바구니 제작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영양플러스 대상자 상담과 키즈맘 쉼터를 통한 육아용품 및 고위험 산모 의료기기의 무료 대여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출산장려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에 대한 인식과 배려를 강화하고,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지역 내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출산부를 대상으로 10월 18일까지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태교를 위한 다양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영양관리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후 우울증 관리교육 ▲두뇌 발달을 위한 손끝태교(라탄공예)로 총 5회 운영된다. 지난 9월 20일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소아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10월 18일까지 보건소(의성읍)와 출산통합지원센터(안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출산교실을 통해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5일 어린이·임신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보건지소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별 접종 대상자가 상이하고 접종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각 대상별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민 중 14~18세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 14~64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금류 및 축산농가, 국가유공자는 10월 23일부터 관내 보건소·보건지소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여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어 인플루엔자 접종이 어려운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에서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가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빠른 수검을 당부했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 연도 출생자다. 인천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나아가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요검사·혈액검사 등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생애전환기검진은 66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을 대상으로 골밀도검사(여성만)·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생활습관평가(70세) 등을 검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대상자 확인이 가능하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금식해야 하며, 검진 당일 아침 식사는 물론 물, 커피, 우유, 껌 등 일체의 음식을 삼가야 한다. 되도록 오전에 검진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화성시가 10일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성시민 마음충전 콘서트 전화위복’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 선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년간의 성과 보고회가 진행됐다. 생명사랑 토크콘서트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청년 정신건강과 ‘전화위복’의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가수 옥상달빛이 청춘을 위로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부스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부스 등도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닫혀 있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자살예방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의약품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 254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 점검과 민원 신고 및 재점검 필요업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비의약품판매자 등록기준 유지 여부, 등록증 게시 여부,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 여부 등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상습 및 의도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약사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 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PC방, 만화대여업소, 음식점, 대규모 점포 등 총 8만 4,798개 소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방법 적법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공무원, 금연 지도원 등이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시 조례로 지정된 택시 승차대,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 등 41개 소에 대해 흡연행위 점검과 금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상습·고질적인 민원신고 업소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