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소재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기기 판매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판매 환경 조성 유공자 표창식과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와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표창식에서는 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구상희 주무관이 의료기기 판매업소의 지도와 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 환경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식 후 참석자들은 올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성과와 개선된 제도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료기기 판매 후 사후관리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토론에 참여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서산시 의료기기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및 사용기한·유효기관 경과 의료기기 진열 여부 등을 적극 지도·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국제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총장 정태영)와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부모 등 양육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가 강연과 양육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공유하고 아이와 양육자 간 건강한 관계 형성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강연」‘부모와 양육자가 아이와 긍정적 관계 형성하는 방법’ ▲「전문가 강연」‘긍정적인 양육자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요소’ ▲「토크콘서트」‘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양육자들이 전문가와 양육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고민을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 양육자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아이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유용한 도구를 배울 수 있었고, 토크콘서트에서는 긍정 양육에 대해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4일 관내 20개 의료기관(병원, 의원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함유폐기물(혈압계, 온도계, 체온계 등)에 대해 거점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거점수거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의 국내 발효와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금지(식약처 고시, ‘22.7.1.~)에 따라 대량으로 발생하는 수은함유 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수거는 배출자가 수은함유 폐기물을 직접 포장 및 지정된 장소로 운반해 전문 수집·운반업체에 직접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으며, 지정폐기물 처리를 위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이날 아산시는 수은함유 폐기물 거점수거에 참여를 신청한 20개소에 대해, 보관 중인 수은함유 폐계측기기 60개를 수거해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수은함유 폐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거점수거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반드시 개별 처리하도록 별도 안내해 환경보호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관내 1인가구의 예산 관리 및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맞춤 서비스 사업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는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센터 및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년층 및 중장년층 1인가구원 총 10여 명을 대상으로 ‘티끌모아 태산! 재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의 행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충남경제교육센터 유정재 강사를 초청, 청년층과 중장년층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소득에 맞는 예산 수립 방법 △효과적인 지출관리 전략 △노후 준비를 위한 장기 재무 계획 수립 △금융사기 대처 방법(이상 중장년층 교육) △경제와 친해지는 법 △다양한 금융상품 배우기 △부동산 관련 청약 △전세사기 방지 방법 등(이상 청년층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가 펼쳐진다. 교육생들은 “내집마련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이 장기 재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8일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 아산시 여성통계’를 공표했다. ‘아산시 여성통계’는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것으로 20세 이상 여성인구와 가족, 경제 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아산시 20세 이상 인구 중 여성은 131,993명으로 아산시 20세 이상 전체 인구의 4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양6동'에서 여성인구 비율이 50.5%로 가장 높고, '둔포면'에서 42.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 31.1세, 남성 34.0세로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2023년 4분기 여성의 구직 신청은 3,476건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14건 증가해 매년 여성의 구직 신청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자료를 기초로 양성평등 1등 지자체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과 남성의 특성에 맞춰 필요한 분야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탕정면 소재 아산바울교회는 지난 18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이불, 휴지, 식료품 등)을 탕정면 행복키움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받은 후원물품은 탕정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산바울교회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아산바울교회에 감사드리며, 아산바울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5일 의회동 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인구정책 TF팀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여성복지과(인구정책팀, 외국인생활지원팀), 아동보육과(아동복지팀, 보육지원팀), 보건소(모자보건팀), 시립도서관(도서관정책팀)의 팀장과 아산시가족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해 아산시 인구 동향 및 2024년도 저출생 극복 추진상황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신규정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아산시의 이민청 유치 신청과 국제 상호 문화도시 참여 인증으로 다문화 가정 출산 관련 지원 제도의 필요성이 제고 됨에 따라, 추진 중인 인구정책과 관련한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점검한 주요 정책으로는 ▲임신 출산 관련 지원 외국어 번역 ▲다문화 임신부 건강 교실 운영 및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지원 ▲다문화 가족 임신출산육아 특화 도서관 지정 ▲다문화 가족의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의 외국인 인구 현황이 10%인 현재 상황에서 우리시는 상호문화도시로서 선주민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5일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로부터 디지털플랫폼 정부 발전 유공 ‘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시민참여 온라인 소통플랫폼(국민중심)’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시민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그동안 '시민참여 온라인 소통플랫폼'을 구축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디지털 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디지털플랫폼 정부 발전 유공 표창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기본원칙 준수와 민관협업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한 공적에 대한 포상이다. 표창 대상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에 공적이 있는 개인, 기업, 단체, 행정기관(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포함된다. 김선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는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가을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17일 이틀간 관내 중학생 24명과 함께 경북 경주시 일대를 찾아 불국사와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태안, 신라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체험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수련관 측은 지난해 군 가족정책과가 실시한 ‘청소년활동 욕구 조사’ 결과 역사와 체험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번 지원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16일 교촌 한옥마을에서 한복 체험을 진행하고 ‘황리단길’과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을 방문했으며, 17일에는 불국사와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아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수련관 측은 사전답사와 더불어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에게 다양한 경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저학년부 41점, 고학년부 24점 총 65점이 접수되었다. 시는 1차로 내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작품의 공모기준 준수 여부 적격 심사를 한 후, 지난 7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 3명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부(초등1~3학년)에서는 △최우수 송산초등학교 1학년 석채린 ‘우리의 행복씨앗’ △우수 신평초등학교 1학년 성아윤 ‘우리의 지방세로 돌아가는 행복’, 대덕초등학교 3학년 천지은 ‘세금내니좋구마’△장려 대덕초등학교 3학년 남현서 ‘세금이 있기에 행복한 당진시’, 탑동초등학교 1학년 김도현 ‘지방세 납부는 당진발전의 뿌리’가 선정됐다. 고학년부(초등4~6학년)에서는 △최우수 탑동초등학교 5학년 박주원 ‘지방세로 함께 여는 미래’ △우수 탑동초등학교 5학년 양하율 ‘복지 안전 교육은 지방세 특공대가’, 원당초등학교 4학년 박지유 ‘지방세를 모으면 당찬당진이 된다’ △장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농촌체험연구회 신규회원 농장을 대상으로 한 크로스코칭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크로스코칭은 농촌체험연구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회원 농장 2곳(딸기맨드류, 들풀공예공방)을 방문해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 공유 △프로그램 직접 체험 △문제점 분석 △개선 방안 제안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촌체험연구회 유재석 회장은 “타 농장의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우리 회원들의 발전 방향을 새롭게 고민했다”라며, “이번 크로스코칭을 통해 당진농촌체험연구회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발표하는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인구 30만 이상 도시 그룹(29개) 중 진주시에 이어 2위에 선정됐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지수다. 평가항목은 6개 영역을 18개 세부지표로 나눠 인구 30만 이상 시와 인구 30만 미만 시·군·구 4개 그룹으로 구분해서 평가한다. 평가에서 아산시는 2022년도 5위 B등급에서 2023년도 2위 A등급으로 무려 3단계 상승하며 교통안전 수준이 우수한 기초단체로 평가받았다. 아산시는 급속한 도시성장으로 인구 및 차량 증가율이 높아지는 상황으로 평가에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교통시설물 정비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개선 △도로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치 △도로 개선 및 보행자도로 정비 △야간시인성 증진을 위한 바닥신호등과 시선유도시설 델리네이터 설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 높은 등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당진시가 사업체와 손을 잡고 재활용품을 모아 저소득층에 재활용 화장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8일 시청과 관내 대기업 등 8곳의 사업체와 함께 ‘사업장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사업장은 현대제철과, 대한전선,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희성피엠텍, 한전KPS당진사업처, 당진시청,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니어클럽이다. 사업장에서 종이팩과 투명 패트병 등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배출해 당진시에 인계하면 시는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하고, 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장 재활용 자원은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해 전문업체를 통해 일괄 처리되어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임에도 그 가치만큼 활용하지 못했다. 특히, 사업장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은 분리배출 되어야 함에도 일반 종이류와 섞여 폐지로 처리돼왔다.(폐지는 kg당 92원, 종이팩은 kg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12월 13일까지 당진시 거주 청소년(9세~24세) 자녀를 둔 학부모 5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지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단, 합덕읍, 우강면, 순성면, 면천면 거주 학부모 우선 순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된 학부모지원단은 12월 18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시설라운딩,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만족도 및 요구조사 설문, 기관장과의 간담회, 지역 축제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는데 있어 청소년뿐만 아닌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지역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지원단은 2023년에는 당진시 청소년 정책 원탁토론회 참여, 학부모지원단 힐링의 시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간담회 등의 활동을 통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뿐만아니라 당진시 청소년정책에도 학부모로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7일 둔포국민체육센터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128억 5,500만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78.48㎡ 규모로 건립된 둔포국민체육센터는 지상 1층에 25m 길이 5레인 수영장과, 2층 다목적체육관에 배드민턴 3코트, 탁구 4코트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은 둔포국민체육센터 시범운영 기간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힘썼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수영 강습 개설과 이용 선호도가 높은 배드민턴, 탁구 종목을 운영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해 둔포국민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7년까지 장재국민체육센터와 반다비체육센터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부는 11월 22일 00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다. 4단계 지역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쿠르스크주 전체 및 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이며 3단계 지역은 북카프카즈 지역(체첸/다게스탄/세베로오세티아/카바르디노발카르/잉귀시/까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아디게이) 및 우크라이나 접경지역(4단계 제외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브랸스크 주 및 오룔 주 일부(샤블리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3, 4단계 지정 제외 지역이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러시아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 대통령)는 11월 21일 오후 2시 최양희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1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안)(’24~’28)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출된 제5차 중소기업기술혁신 촉진계획(’24~’28)의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배분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최양희 부의장은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도 전략적인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과 기술의 융합, 민간 주도의 기술사업화 촉진 등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국가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촘촘한 지원, 개방형 공공R&D생태계 구축 등 관련 정부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심의안건 1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 한국전자파학회(회장 조춘식, 무선전력연구반 위원장 서철헌) 및 한국전파진흥협회(상근부회장 송정수, 무선전력전송진흥토론회'포럼' 의장 김남)는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2024 무선전력전송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학계·산업계·정부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로 기관간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무선전력전송의 신기술·서비스, 제도·표준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디지털 전파 혁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영상처리 및 초음파 기반의 신기술 동향, 전기차 등에 대한 국제 표준화 및 국내·외 주요국의 제도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무선전력전송 산업의 발전 방향 및 상용화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는 등 8건의 발표주제로 구성됐다. 국립전파연구원은 “본 학술회의가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따뜻한 한끼 ‘햇반’에 이웃의 안부를 담습니다” 행정안전부와 CJ제일제당(대표이사 강신호)은 11월 21일 개최한 협약식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를 위한 협력안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과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이 참석했다. 협력안에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 위기가구 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햇반 패키지에 위기가구 발굴 메시지가 적혀 일상에서 우리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안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햇반(백미밥 210g) 8개입 제품 포장지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를 표기하여 유통한다. 홍보 문구는 대형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12월 시중에 판매되는 8개입 햇반 16만 세트에 적용된다. 특히, ‘햇반’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와 마트, 편의점 등의 폭넓은 유통경로, 높은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본행사에서는 국가 감염병 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감염병 관련 민간 전문가와 단체, 전국 공무원 등 전국 감염병 관계자 약 1,200여 명이 참여하여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과 전문가 기조강연, 분야별 토론(Ⅰ·Ⅱ), 지자체 정책 제안 공모전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헌신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69명과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지자체 8곳을 포함하여 단체 10개 기관에 대해 포상한다. 올해의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훈장은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가 역학조사 및 지역사회 방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인천광역시 나은병원 박효선 간호사가 감염자 관리 및 고위험군 감염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훈장 수상자인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