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2024년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실내배드민턴장(청당동 소재)에 태양광 발전 효율 개선 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완료한 제품은 노후화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발전량 감소를 개선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발전을 급속 차단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장치다. 이번 제품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실내배드민턴장에 해당 제품을 설치하자 발전량이 5% 이상 개선됐으며 실시간 감지 수신율이 100%로 나타났다. 이처럼 공사는 제품 설치를 통해 발전 효율을 개선하고 전기화재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제품을 지원받아 2,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으로서 신기술의 선도적 도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운영 관리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능과 기술의 확인이 필요한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확대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센터는 두정동 소재 838㎡ 규모의 건물로, 주요시설은 취업상담창구, 기업상담실, 면접실, 커뮤니티공간, 취업교육 프로그램실로 구성됐다.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쾌적하고 안정적인 취업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향후 센터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기업발굴,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계층별․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6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친들, 삼광, 바로미2(가루 쌀)이며, 총 3,149t을 매입할 계획이다. 바로미2는 가루 형태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산물벼는 지난달부터 1,101t을 매입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읍면동별 매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3개월간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하며, 출하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포대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매입 직후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정부 수매가가 확정된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9월 중 잦은 비와 고온으로 인한 병충해, 수발아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을 위해 농가 희망물량을 매입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쌀값 하락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농업에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쌀값 보전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구현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바르게살기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차호열 충청남도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 회원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9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관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스마트청양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양의 재도약을 위해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 김인태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회원 간 단합과 친목의 시간이 돼 매우 기쁘다”라며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봉사자로 이웃, 군민, 국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전북 군산과 전남 신안 일원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업인학습단체 6차산업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첫날에는 군산의 풍년보리원 농장을 방문해 융복합화 우수사례 교육과 보리떡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갖고 농업비즈니스컨설팅 윤명혁 대표가 ‘농촌 융복합 산업을 선도할 미래농업의 대응과제와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리더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31ha)의 분재 테마 공원인 1004섬 분재정원을 방문해 지역 자연자원 활성화 사례를 보고 느꼈다. 이창영 농촌지도자회 회장과 정혜선 생활개선회 회장은 “청양을 대표하는 두 농업인 학습단체가 농업과 농촌의 융복합 산업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보부상 이야기’ 음악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보부상 이야기’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군 내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한 문화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충청남도와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예락 충남지부에서 주최했다. 이날 공연은 전국의 민요들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공연으로 전국을 떠도는 두 보부상이 우연히 만나 우리나라 팔도를 함께 유랑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명나는 국악 연주와 한국 무용,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통해 공연장에는 관람객들의 탄성과 웃음이 가득했다. 예락 충남지부 김동원 지부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신명나는 연주를 준비했는데 오늘 찾아오신 군민들이 많이 관람하시고 좋아해주셔서 보람차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기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9회 충청남도 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청양군 대표 명품쌀 ‘향진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쌀 점유율 확대를 위해 ‘향진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청양군 벼농사연구회 회원과 새농민회 청양지회 회원들은 행사장에서 구수한 맛과 향을 가진 ‘향진주’쌀을 알렸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중간향찰미인 ‘향진주’쌀은 구수한 맛이 일품인 품종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품종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진주 쌀을 청양군 대표 명품쌀로 육성하기 위해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양쌀의 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소비층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사, 자문위원,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한 과업 수행의 방향성과 계획을 토대로 청양군 공공시설물의 정책적·운영적 측면에서 효율성 있는 관리 방안을 보고하고 자문위원의 자문과 토론 순으로 진행해 용역 진행 상황 전반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였다. 본 용역은 역점 공모사업 확보로 증가한 시설물의 운영관리 인력과 재정부담의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수요의 변화에 맞춰 공공시설물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민간과 조화를 이루는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추진 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은 운영관리 주체를 다양화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해 공공시설물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시설 이용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김돈곤 군수는 “민간위탁 서비스 공급 시장의 여건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수탁자 범위의 제한 없이 민간기관과 개인에게 운영관리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경영 기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제29회 충청남도 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2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그리고 도내 시·군 새농민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농민회는 1965년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시작해 60년의 세월 동안 농촌의 당당한 핵심 일꾼으로서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충청남도 새농민회는 농업인들의 상호협력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농업 발전과 농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건설’을 군정의 제1목표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칠갑마루와 푸드플랜을 통한 농가 맞춤형 농업을 육성하는 등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청양군에서 개최된 점이 큰 의미를 가졌다. 곽상연 충청남도 한국새농민회 회장은 “지금 농촌은 계속되는 기상이변과 농산물 가격 하락, 고령화,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농업인들이 농촌을 지켜내고 경쟁력을 높여가는데 앞장서 가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민족음악원이 창작 공연으로 선보이는 ‘예풍지예풍’ 공연을 오는 11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예산에서 불어오는 예술과 풍류의 바람’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약 100분간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민족음악원이 문체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며, (사)민족음악원은 25주년을 맞아 그동안 이어온 예산의 전통 사물놀이 공연의 명맥을 여실히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사)민족음악원과 예인 이광수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판소리 인간문화재인 국창 신영희, 경기소리 명창 김영임, 이매방류 승무 전승교육사 명무 김묘선, 사물놀이 한맥 등이 출연해 우리의 전통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에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홍보 및 △예산황토사과 △예산쪽파 △사과·배 등 생즙 △된장·고추장 등 전통식품 △한과 △표고버섯 가공품 △고품질 삼광쌀 및 친환경 쌀 등 쌀 제품 △와인류 등 15개 업체의 예가정성 인증 가공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시식회 및 이벤트(행사)를 개최해 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소비자 및 바이어(구매자)에게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해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예산군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 직거래 유도, 새로운 유통망 개척 등 관내 농산물의 부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예산군의회 의장, 제1789부대 3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통합방위 유관 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현안 사항 공유 및 2025년도 통합방위 추진계획 등 통합방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재구 군수는 “을지연습, 예비군훈련 등 계획된 모든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과 안보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는 만큼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군부대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실제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지역과 국가 안정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4년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산황새축제’가 동시 수상의 쾌거를 거두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50개 지자체, 70개 축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미디어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 본선에 대한 예선전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하고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인을 위한 축제’이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수, 국밥, 국화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자원을 극대화한 콘텐츠 발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을 통한 먹거리 개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지역경제활성화 축제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예산황새축제’는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황새’를 주제로 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재난안전예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정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제’에 따라 2025년도 안전 예산을 사전 검토해 20억3800만원의 사업비를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제는 예산편성 전 전체 재난안전사업의 재난 유형, 지역적 특성에 따른 위험도, 기대효과 등을 분석한 뒤 재난 취약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번 원안 가결된 심의 내용을 살펴보면 6개 부서에서 총 27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대비 3개 사업을 축소, 7개 사업을 확대, 17개 사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예산편성 및 확정 이후 군은 예산 현황을 매년 2월, 결산 현황은 매년 7월 행정안전부에 제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 후 재난·안전사고 피해 상황과 재정투자 연관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분석해 투자 성과, 향후 추가 투자 필요성 등을 검토함으로써 재난안전 사업 예산의 효율성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올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누리집 및 충남도, 군 누리집 등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개 대상자는 23명(개인 15명, 법인 8명)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정리보류액 포함) 1000만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을 공개했다. 단, 이의신청·심판청구 등 불복청구가 진행 중인 경우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비공개했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액, 대표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 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이완호 세무과장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부는 11월 22일 00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다. 4단계 지역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쿠르스크주 전체 및 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이며 3단계 지역은 북카프카즈 지역(체첸/다게스탄/세베로오세티아/카바르디노발카르/잉귀시/까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아디게이) 및 우크라이나 접경지역(4단계 제외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브랸스크 주 및 오룔 주 일부(샤블리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3, 4단계 지정 제외 지역이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러시아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 대통령)는 11월 21일 오후 2시 최양희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1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안)(’24~’28)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출된 제5차 중소기업기술혁신 촉진계획(’24~’28)의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배분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최양희 부의장은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도 전략적인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과 기술의 융합, 민간 주도의 기술사업화 촉진 등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국가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촘촘한 지원, 개방형 공공R&D생태계 구축 등 관련 정부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심의안건 1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 한국전자파학회(회장 조춘식, 무선전력연구반 위원장 서철헌) 및 한국전파진흥협회(상근부회장 송정수, 무선전력전송진흥토론회'포럼' 의장 김남)는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2024 무선전력전송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학계·산업계·정부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로 기관간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무선전력전송의 신기술·서비스, 제도·표준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디지털 전파 혁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영상처리 및 초음파 기반의 신기술 동향, 전기차 등에 대한 국제 표준화 및 국내·외 주요국의 제도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무선전력전송 산업의 발전 방향 및 상용화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는 등 8건의 발표주제로 구성됐다. 국립전파연구원은 “본 학술회의가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따뜻한 한끼 ‘햇반’에 이웃의 안부를 담습니다” 행정안전부와 CJ제일제당(대표이사 강신호)은 11월 21일 개최한 협약식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를 위한 협력안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과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이 참석했다. 협력안에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 위기가구 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햇반 패키지에 위기가구 발굴 메시지가 적혀 일상에서 우리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안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햇반(백미밥 210g) 8개입 제품 포장지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를 표기하여 유통한다. 홍보 문구는 대형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12월 시중에 판매되는 8개입 햇반 16만 세트에 적용된다. 특히, ‘햇반’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와 마트, 편의점 등의 폭넓은 유통경로, 높은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본행사에서는 국가 감염병 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감염병 관련 민간 전문가와 단체, 전국 공무원 등 전국 감염병 관계자 약 1,200여 명이 참여하여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과 전문가 기조강연, 분야별 토론(Ⅰ·Ⅱ), 지자체 정책 제안 공모전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헌신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69명과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지자체 8곳을 포함하여 단체 10개 기관에 대해 포상한다. 올해의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훈장은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가 역학조사 및 지역사회 방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인천광역시 나은병원 박효선 간호사가 감염자 관리 및 고위험군 감염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훈장 수상자인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