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읍내 작은도서관과 함께 11일 ‘2024 작은도서관 지원: 마을을 담은 작은도서관 –창의력이 쑥쑥 레고 교실-’프로그램을 예촌작은도서관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레고러닝센터 김지희 강사의 지도로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수학 및 과학 법칙을 레고에 응용한 창의력 증진 수업으로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기어구동의 원리를 익히고 이를 응용해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어 구동 기계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레고를 활용한 본 강좌가 지역 학생들의 단순한 놀이 시간에서 그치지 않고 수학과 과학에도 흥미를 얻길 기대하며,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의 장으로 인식해 자주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제주 자연환경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4 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탐방 - 우리가 몰랐던 곶자왈의 세계’를 11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태유(곶자왈사람들) 강사와 함께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을 걸으며 제주에 곶자왈이 생성된 역사를 비롯하여 개가시나무, 천선과나무, 꾸지뽕나무 등 곶자왈 특유의 식생을 직접 체험하며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인 곶자왈을 새롭게 알게 되고, 곶자왈은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하는 소중한 생명의 원천임을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역대 원장님들을 모시고 40여 년의 역사에 담긴 발자취를 찾고 함께 추억을 더듬고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원 탐방에는 탐라교육원 상징인 청마상을 시작으로 연수원 건물과 조경을 둘러보았으며, 특히 35년 전 고사 직전의 소나무가 청정하게 살아있는 것을 보며 정성과 애정을 쏟았던 시간을 그리워했다. 2대 원장님을 지내신 김태혁 원장님은 직접 심고 가꾼 나무, 돌, 잔디 하나하나에 애정을 보이며 잘 가꾸고 보존해 준 후임 원장님들께 감사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2차 간담회 자리에서는 고언과 함께 많은 격려로 탐라교육원의 본연의 역할 뿐 아니라 제주교육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연수원이 되도록 응원했으며, 탐라교육원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대 원장님들과 소통으로‘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연수원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출근하는 전 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커피와 과일을 전달하며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고순옥 교육장이 직접 커피와 과일을 나누며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순옥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아침을 시작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일 15시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는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별난 이동식 책방으로 올해는 특별히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실시하여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마을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관내 80가족(206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일으켰다. 제주를 대표하는 노수미 작가로부터 제주 항일 운동과 제주 환경을 주제로 한 북토크 및 제주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하며 이야기 나누는 책 보따리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또한, 제주 바다에 버려진 유목(流木)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창작 활동과 더불어 활동에 참가한 부모와 학생들은 모두 북트럭 서가에 꽂혀있는 책을 직접 고르고 책 한 권씩을 선물로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이 책을 읽어 주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책 보따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가족 모두가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독서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 이호테우해변에서 관내 초 1~3학년 학생을 포함한 10가족을 대상으로 ‘생태탐사 그린(Green) 가족 프로젝트’ 2회차 생태탐방을 운영했다. ‘생태탐사 그린(Green) 가족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5일 1회기를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 제주 생태 환경을 둘러보고 그 과정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주제로 생태 환경 동화책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호동 이유정 해녀와 함께 제주 바다의 이야기를 듣고, 실제 바닷가에 살고 있는 바다 생물을 관찰하면서 자연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플로깅 활동으로 생태 감수성과 생태 전환적 삶의 실천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제주 바다는 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이며 해녀 선생님과 함께 바다를 사랑하고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다짐을 발표했다. 그리고 함께 한 학부모님은 “이번 체험과 플로깅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0일 중학교 지역 연계 학교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 이해 교육과정을 개발 중이다. 제주이해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강순희(제주중학교 교사) 외 10명의 교사가 개발 위원으로 참여하여 우리 지역이 담긴 5개 과목(제주의 말과 글, 제주의 역사, 제주의 신화와 전설, 제주의 자연과 환경, 제주의 생활문화)을 개설하고 지역화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되는 5개 과목은 학교 교과목으로 학교 수준에서 계획하고 선택하면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학교교육과정에 반영되어 시수에 편제되고, 내년부터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생들을 위해 운영된다. 이번 워크숍은 김동전(제주대 교수) 외 3명의 관련 박사님을 모시고 제주 정체성 교육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 및 방안을 점검하고 개발 중인 자료를 컨설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부터 7월까지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별 진학지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도내 고교 교사 대상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기본’, ‘심화’, ‘모의평가’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 연수는 지난 3월과 4월에 2차에 걸쳐 진학지도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고, 지난 5월 10일에는 3차 기본 연수로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대입전형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교교육과 대입이 연계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5월부터 시작되는 심화 연수는 일방향 대입전형 전달 연수가 아닌,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대학별 입학사정관들과 함께 해당 대학의 대입전형 및 지원 전략과 관련한 질의응답, 진학 사례를 바탕으로 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9일과 10일 2일간 서울대학교 연계 연수가 진행됐고, 이를 시작으로 5월 17일 고려대학교, 5월 24일 연세대학교, 5월 31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독립운동가, 교육자, 사회사업가로서 뜨거운 삶을 살다간 최정숙 선생의 활동 조명을 통하여 교육과정 속 최정숙 교육의 의미를 정립하기 위한 '제주 여성 선각자 최정숙 교육 활성화 포럼'을 운영했다. '제주 여성 선각자 최정숙 교육 활성화 포럼'은 허영선 전 4·3연구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오순덕 단장(최정숙 기념사업단), 강익준 교사(서귀포고등학교), 이재섭 연구교수(제주대학교), 고효숙 운영위원장(최정숙을 기리는 모임)이 주제 발표를 했다. 발표 주제는 △제주여성 선각자 최정숙 △교육과정 속 최정숙 교육의 현황 △최정숙 스토리텔링의 필요성 △아프리카 부룬디 최정숙 교육 활동이며, 주제 발표 후 포럼 참여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최정숙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대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고민하며, 학교 내 최정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지속적으로 제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제주 역사에 대한 이해와 교훈,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문관현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무료법률상담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무료법률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있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 상담 내용, 대상 ▷ 법률상담관의 위촉 ▷ 상담 방범 및 처리 ▷ 비밀누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문관현 의원은 “해마다 갈수록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역 사회의 생활법률 문제와 관련하여 도민들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특히 수급권자,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27년까지 상장기업 육성펀드 등을 조성해 제주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을 밝히는 등 53개 제주기업, 100여명의 기업인과 마주 앉아 공감 토크를 나눴다. 오영훈 도지사는 13일 오후 메종글래드 크리스탈홀에서 ‘터 놓고 얘기합시다’ 공감 토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를 위한 도정 정책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들은 이메일 등을 통해 사전에 질의와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관련 내용은 총 43건, 17개 분야로 묶였으며 현장에서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R&D 예산감축에 따른 대응 ▲펀드투자 ▲제주 브랜드 육성 ▲환경보전분담금 및 일회용품 저감 등 환경문제 ▲관광산업 정책방향 ▲제주산업 미래 ▲문화컨텐츠 지원 ▲산학협력 연계 인력 수급 ▲전통주 지원 ▲기업 이전 제도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수주 확대 요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도의 견해와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 R&D 예산감축 기조로 우려를 표하는 기업에 대해 “지난해 투자유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24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언베일'’을 개최한다.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서울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시작하여 고유, 김지우, 신민규, 임하은 4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문화예술진흥원과 노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협력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신진작가들의 교류전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노원문화재단의 제주 전시를, 하반기에는 진흥원의 서울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활동 무대를 넓히고, 지역민들은 다양한 작품의 접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제주와 노원구의 양 지역의 청년 신진작가들의 지속적인 교류로 다양한 전시를 접할 수 있게 됐”며 “전시작가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교류사업을 통해 청년미술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미술분야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난초 등 식물에 대한 흥미유발 및 취미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반려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 회원 등이 1년 동안 키워온 풍란 석부작, 마삭, 부채손 등 70여점의 반려식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18일에는 춘란 무료 나눔 이벤트와 함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분갈이 등 식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스칸디아모스(순록이끼)로 액자만들기, 조직배양 등 과학체험도 즐길 수 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일정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체험 관련 행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반려식물과 삶의 행복감을 높이고 싶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제주한란전시관이 문화복지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사)성읍민속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재현 및 전통민요 공연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성읍마을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의현감 행차는 과거 정의현감의 부임 행차를 재현한 것으로 제주 성읍마을이 조선 600년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역사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재현해냄으로서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여명의 취타대가 정의현감 행차와 함께 아리랑, 오돌또기, 너영나영, 굿걸이 등 11곡을 연주하며 거리행진을 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조교 및 제주민요보존회가 참여해 제주노동요, 창민요 등 전통민요 공연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 성읍마을 내 구역별 8개 반이 자체 전승되어 온 전통민속놀이 및 전통음식을 매회차에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전통민속 재현 및 전통음식 무료체험도 운영된다. 정의현감 행차는 5월 18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정의현감 행차 재현 및 전통민요 공연을 통해 제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제주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청년작가 특별전 ‘깨어남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에 기반을 두고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작가들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시·소설·아동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제주 청년작가들의 대표작으로 구성됐으며,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기까지의 고민을 알리고 작품을 함께 전시해 창작의 과정을 관람객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별전에는 시인 강지혜·문경수, 소설가 지혜·차영민·송형훈, 아동문학 고상훈 등 6명의 작가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1부 ‘밤의 시간, 그리고 잠’에서는 6명의 작가의 창작과정을 엿볼 수 있는 음성 메모, 출판사 교정본, 표지 시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2부 ‘깨어남의 시간’에서는 문학에 대한 작가들의 생각과 함께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미래 제주문학의 기반이 될 작가들을 소개하며, 제주문학이 지닌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주문학 작품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개화기-수확기를 맞은 양귀비로 인해 관련 신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헷갈리는 양귀비 구별법,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기간(24.3.1.~7.31.)을 지정하여 양귀비·대마 밀경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는데요,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용도는 너무나 다른 양귀비! 마약류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차이점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양귀비는 Ⅴ 열매가 동그란 형태 Ⅴ 꽃잎에 검은 반점이 크고 뚜렷함 Ⅴ 줄기에 털이 없음 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며,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국민의 일상, 경찰이 지키겠습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 중 보험료를 재개한다면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을 받으세요. ▲ 지원대상 ·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사업중단·실직·휴직 사유) 중 보험료 납부를 재개한 자 ▲ 지원내용 · 국민연금 보험료의 50%(최대 월 4만 6,350원) 지원 ▲ 지원시기 · 지원금액을 차감한 연금보험료 고지 후, 완납 시 지원 ▲ 신청방법 ·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고객센터(☎1355)를 통해 신청(전화·방문·우편·팩스로 신청 가능) ※ 기타(지원 제외) : 종합소득(사업·근로소득 제외) 1,680만 원 이상이거나 재산세 과세표준액 6억 이상인 경우 지원 제외되며, 타 연금보험료 지원(실업크레딧, 농어업인 연금 보험료지원)을 받는 경우 지원 제외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2차 한-태국 사이버안보대화가 이동렬 국제안보대사와 쏘랏 쑥타원 (Sorut Sukthaworn) 태국 외교부 대사를 수석대표로 5월 1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는 우리 외교부, 국정원, 과기부, 대검찰청, 경찰청과 태국 외교부, 국가사이버안보청(NCSA), 국가안보위원회(NSC) 등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서 △사이버안보 정책과 전략, △사이버안보 양·다자 협력,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사이버범죄 수사 공조 방안 등 사이버안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국은 유엔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측은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기간 (2024-2025년) 중 안보리에서 중점의제 중 하나로 사이버안보 이슈를 다루어나가고자 함을 설명했으며, 태국측은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양측은 점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정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사이버안보 관련 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6월 여행가는 달엔 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보자!”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행가는 달’! 3월에 이어 ‘6월 여행가는 달’이 5월 14일(화)~6월 30일(일) 진행됩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만드는 교통·숙박 할인, 특별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배우 여진구와 함께 강원도 양구, 인제 지역 여행을 즐기는 ‘여행친구 여진구’ 프로그램은 5월 14일~20일 참여자 신청을 받으니 놓치지 마세요! ◆ 교통혜택 - 지역관광 결합 기차여행(KTX) 및 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2만 원 할인(김포 출발 4개 공항 한정) - 공항 출발 렌터카 최대 40% 할인 (8개 공항 한정) - 시티투어 버스 50% 할인 ◆ 숙박혜택 - 비수도권 숙박시설 2만 원~5만 원 할인 -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 할인 최대 5만 원 - 고캠핑 연동 캠핑장 이용시 1만 원 할인 ◆ 6월엔, 여기로 특별 여행프로그램 Ⅴ 여기로 이벤트 지방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경주 인터뷰 1R : 이븐파 (버디 3개, 보기 3개) 공동 2위 - 1라운드 경기 소감은? 시작은 잘 했다. 파4홀에서 3개 보기를 한 것이 아쉽다. ‘디펜딩 챔피언’ 백석현 선수, 지난주 대회 우승자 김찬우 선수와 함께 경기했는데 유연성이 좋은 선수들이었다. 이들과 최대한 즐겁고 즐기면서 경기하려고 했다. 최근에 퍼트도 안정돼 그린 위에만 공을 잘 올리면 좋은 기회들을 만들 수 있다는 계획을 세우고 플레이했다. 오늘 오후 바람을 보니 ‘1~2오버파 정도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븐파로 경기를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 - 오늘 바람 세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국에서도 이런 바람에서 경기를 많이 해봤을텐데? 사실 이런 바람은 가끔 접하는 바람이다. (웃음) ‘서프라이즈’한 느낌이 아니었다. 지난해 웨일즈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 시니어’ 최종일 때는 이 바람보다 더 강했다. 비까지 와서 엄청났었다. 드라이버샷을 해도 180야드 정도밖에 안 갔다. (웃음) 물론 대회 코스가 다르지만 이번 대회는 핀도 그린 코너에 많이 꽂혀 있었다. 그렇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