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과기정통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중앙전파관리소장 최준호 (崔竣鎬, 방송진흥정책관) ▲ 방송진흥정책관 강도성 (姜度成, 서울지방우정청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새만금개발청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와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 37층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네덜란드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된 새만금 식품허브, 공간계획, 농업물류 등에 대한 연구 결과와 네덜란드 자국의 푸드밸리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국제 기업들과 함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농식품부장관, 새만금개발청장, 주한네덜란드대사, FAO한국협력사무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1 세션은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을 주제로, FAO한국협력사무소장의 기조연설과 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네덜란드기업청 자문관, 농어업특위 분과위원장 등이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네덜란드가 바라본 한국의 농업물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기본구상 등을 발표한다. ▲ 2 세션은 ‘새만금 식품허브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제로, 새만금개발청, 로얄캐닌, 풀무원, 스위스푸드밸리 관계자들이 글로벌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현재 노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8일, ’24년 하반기 신규 지정된 과기정통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개발기업들을 대상으로'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혁신제품 지정제도 및 공공조달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과기정통부 이은영 연구성과혁신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수여식은 ’24년 하반기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제품을 개발한 3개 기업에 대해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혁신제품 제도 관련 공급·수요 주체 간 다양한 현장 의견을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가 함께 이루어졌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했거나 기술이전된 제품 중 공공성·혁신성이 인정되는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해 판로를 확보하도록 2020년부터 범부처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과기정통부는 ’24년 하반기까지 총 114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들 제품은 지정일로부터 3년 동안 정부·지자체 등과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허용되며,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의(’25년 529억 원, 조달청) 구매 대상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시 공공시설과는 8일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 직원들이 직접 만든 양말목 안마봉 50여개를 전달했다. 안마봉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짬짬이 참여해 1인당 2개씩 총 50여개를 만들어 마련했다. 탄소중립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폐양말목을 재활용해 안마봉을 만들어 복지관 어르신에게 선물하는 내용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어르신 건강도 챙기는 1석2조 효과가 기대된다.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버려져 소각되는 폐양말목으로 업사이클링(재활용)을 실천해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Swiss Biotech Day 2025(이하 SBD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과 협력 확대에 속도를 냈다.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바젤대학교 혁신센터와 협력해 한국관(Global Village) 운영, 파트너링 상담회, 한-스위스 바이오헬스 협력 포럼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넓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SBD 2025는 스위스 최대 바이오 산업 박람회로, 40개국에서 2,500여 명의 전문가와 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스위스는 노바티스(Novartis), 로슈(Roche) 등의 글로벌 제약기업 본사와 1,200여 개사의 생명공학 관련 기업이 포진하고 있으며, 제약산업이 국가 전체 수출액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제약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포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바이오 기업 3개 사가 SBD 2025 한국관에 참여해 기술력과 비전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타진했다. 참가 기업은 ▲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8일 군위중학교 전 학년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진로내비게이션 탄탄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교에서 실시한 표준화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교육지원청이 학생별 맞춤형 진로·학습 코칭을 제공함으로써, 진단–해석–추수지도–역량강화의 전 과정을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심리검사 및 진로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문적으로 운영되며, 학년별 차별화된 주제로 구성됐다. ▲1학년은 ‘자기조절학습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 전략을 개발하고, ▲2학년은 ‘진로역량검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진로 역량을 분석하고 적합한 직업 및 학과를 탐색한다. ▲3학년은 ‘진로탐색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며, 입시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습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경북형 보육모델인 ‘K보듬 6000’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K보듬 6000’은 전통적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상북도의 특화 돌봄사업으로, △온종일 돌봄서비스 △안심귀가서비스 △외국인 보듬교사 △친환경 간식제공 등 새로운 돌봄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시는 5월 중 금호·미소지움·아름·참빛어린이집 등 4개소를 시작으로 6월 중에는 임고보듬이나눔이·시립문외센트럴어린이집 등 2개소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K보듬 6000 사업을 통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다”라며, “영천시는 K보듬 6000 사업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현실 여대생 서현과 소설 속 남주 옥택연의 운명적 만남을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요한 분위기 속 차선책(서현 분)과 이번(옥택연 분) 사이 묘한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차선책은 조심스레 이번을 향해 몸을 살짝 기울이고 이번은 무표정한 얼굴로 묵묵히 차선책의 곁을 지킨다. 서로의 감정을 숨기는 듯한 표정은 앞으로 어떤 관계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차선책과 이번의 감정이 한층 더 뚜렷하게 감지된다. 차선책은 갓끈을 쥔 채 설렘이 어려 있는 눈빛으로 이번을 올려다보고 이번은 그 시선을 피하지 않아 심장박동을 상승시킨다. 바짝 붙어선 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2만8551호의 공시가격에 대해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수정구 1만5578호, 중원구 7632호, 분당구 5341호가 해당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올해 성남시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표준주택가격 상승률과 동일한 3.3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주택은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162억원 규모의 주택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수정구 태평동 소재 주택으로 4600만원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므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가격을 열람하고 적정 여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여러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인기 캐릭터 슈퍼윙스가 함께 했고, 한국안전체험관 아이들 입장 비용이 2천 원으로 책정되어 수많은 아이들이 참여했다. 시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 키우는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금액 지원 분야에서는 임신기부터 대학 입학 시까지 1억 3천2백만 원 정도(국․도․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기별로 보면 ▲ 임신기 난임부부 시술비 등 860만 원, ▲ 출산기 출산양육비 지원 등 466만 원, ▲ 유아기 아이돌봄서비스 등 9,104만 원, ▲ 초·중·고 학생기 2,791만 원 등이다. 여기에는 학업바우처 지원, 우유급식지원, 아이돌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시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 지원에도 국도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예산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착공한 59억 규모의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전남지역 핵심과제를 반영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전남도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핵심 현안이 정당과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나주 ‘에너지 AI 모델시티’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우주센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 전남도가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10대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정당 공약에 채택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건의한 여러 정책과제가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 전남의 미래를 밝혀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뜻을 한데 모아 발굴한 대선공약이 정당 공식 공약에 채택되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까지 이어져 전남 미래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민 체육대회에 출전한 거창군 바둑이 군부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진주시에서 개최한 제64회 경남도민 체육대회 종목 중 바둑부문에 출전한 거창군이 남자일반부 단체전과 고등부 여성부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바둑 강군임을 입증했다. 고등부에 출전한 제석민(대성고)군이 결승전에서 하동군을 상대로 우승하였고 남자일반부 단체전(박종원, 박지묵, 전문수)결승에서 합천군과의 대국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성부가 3위를 하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바둑은 인공지능(AI)과 대결을 벌일 정도로 고도의 전략 싸움인데 대회에 참석한 시군 선수들은 거창군이 바둑 강국인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하여 유망주도 발굴하고 프로바둑기사가 될 어린 기사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이홍국 거창군 바둑협회장은 거창군이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창군이 바둑 강군임을 계기로 천재 바둑기사가 탄생할 수 있도록 군민을 상대로 한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아마 바둑대회도 개최하여 거창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다음 달 6월 12일까지 반려견 순찰대 ‘우리마을 댕댕지킴이(가칭)’로 활동할 반려 가족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마을 댕댕지킴이’로 선발된 반려 가족은 반려견 공중 예절을 전파하고, 동물보호법과 생활안전 활동 수칙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 시작 첫해인 올해는 50가구를 선발하며, 심사 시 ▲반려견의 기본 명령 수행 ▲외부자극 반응 ▲산책법(리드워킹) 등을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반려 가족은 6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주 2회 이상 지킴이 활동을 수행한다. 가칭으로 지어진 ‘우리 마을 댕댕지킴이’ 활동명은, 선정된 반려 가족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우리마을 댕댕지킴이’는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 또는 서구청 ‘우리마을 댕댕지킴이’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정책과 축산동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당초 4월 30일까지였던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기한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기간 연장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법에 따라 시는 기존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 농지 및 산업단지 등 공익사업 농지의 경우, 일부 요건을 충족할 경우에도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하천구역 농지라도 경작 목적의 하천구역 점용허가와 친환경농업인증을 받은 경우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친환경 인증은 직불금 신청 직전연도 10월 1일부터 신청연도 9월 30일까지 유효해야 하며 인증에 관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산업단지, 주거‧상업‧공업지역, 택지개발지구 등 공익사업으로 농지전용이 의제된 농지라도, 직전 연도까지 보상받지 않고 1년 이상 농업 이용이 인정되면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이 경우 해당 농지의 소유권이 9월 30일 기준으로 국가, 지자체, 사업시행자 등으로 변경될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되는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2025년 5월 9일 금요일, 김천문화관광해설사 13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천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미라 회장을 비롯하여 전명자 총무, 김덕희, 김영박, 이종섭, 제갈은희 해설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 후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이번에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주셨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해설사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직지사, 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에서 가정의 달 5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문화가 꽃피었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룬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53회 어버이날 경로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로 행사는 지난 4월 30일 대산읍과 팔봉면을 시작으로 5월 1일 운산면·해미면·동문2동, 2일 인지면·부석면·부춘동·음암면·동문1동·고북면, 3일 수석동·석남동에서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성연면, 8일에는 지곡면에서 이어져 관내 총 1만 8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경로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식전 공연과 기념식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오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모든 경로 행사에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또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하모니카로 ‘어머니 은혜’를 연주했다. 한편, 시는 각 경로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관련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초월고등학교는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본교 3학년 안성준 선수가 고등부 개인전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안성준 선수는 총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에서 대전 계룡디지텍고를 상대로 안정적인 기술과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첫 승을 거뒀다. 이어 16강에서는 경기 용인고, 8강에서는 제주 남녕고를 각각 제압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8강전은 긴장감 넘치는 접전으로, 안 선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역전승을 거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준결승에서는 춘천기계공고와 맞붙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안성준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성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남은 고등학교 생활 동안 더 강한 선수가 되겠다”며 겸손하면서도 의지를 다지는 소감을 전했다. 초월고 씨름부는 현재 지도교사 조현대 교사와 감독 강건희의 지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대회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성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삼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치유텃밭(스쿨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1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치유텃밭’은 학생들이 흙을 직접 만지고 작물을 기르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는 스쿨팜의 이해, 감자 심기, 씨앗 파종, 열매 채소 알아보기 등의 활동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는 가을 작물과 김장 채소에 대해 알아보기, 쪽파 모종 심기, 가을 열무 파종 등 다채로운 농사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깍두기 담그기 등의 요리활동도 예정되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이 기른 식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종구 교장은 “스스로 씨앗을 심고 가꾸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워나가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는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곤지암초등학교는 5월 8일, 광주혁신지구 활동의 일환으로 ‘온마을 요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강사와 함께 요가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난이도 높은 동작보다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수업을 구성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요가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요가를 친구들과 직접 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집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상규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