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 총무분과에서는 지난 17일 아름다운 온양6동 포토존 설치 사업으로 이순신 운동장 뒤편 둘레길에 포토존 2곳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온양6동 마을 의제로 선정된 민관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포토존 설치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배경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명소가 되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따뜻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과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고보조명(LED로고젝트 시스템) 12대, 이동식 CCTV 5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과 다발성 민원 지역 17곳을 선정해 고보조명(LED로고젝트 시스템),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 특히, 이동식 CCTV는 무단투기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경고방송을 송출하는 동시에 고보조명도 포함되어 계도 효과가 높으며, 고정식 CCTV보다 이전설치가 용이해 재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보조명(LED로고젝트 시스템)은 바닥에 무단투기금지 문구와 이미지를 LED조명으로 반복 표출해 무단투기 경각심을 일깨울 뿐 아니라 어두운 밤길에 방범 효과까지 있어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폐기물 무단투기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깨끗한 사상! 스마트한 청소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거창창포원에서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거창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총거창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창지부와 협업해 군민들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문화배달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5월 26일 ‘청소년과 생활예술 Festival’의 무대로, 청소년 동아리 ‘SOUL, ICIS’, 직장동아리 ‘WoW밴드, Police밴드’, 거창국악원 등 5개 팀이 출연하며 약 100분 정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타 지역 예술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거창예총과 MOU를 체결한 공주안동통영제주 예총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로 거창문화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7월 28일, ‘Opera Gala Concert’, 8월 25일 ‘Benjamin과 함께하는 프랑스 음악’, 9월 29일 ‘합천 교류 예술제’, 10월 27일 ‘우리 가락과 가요 한마당’ 등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의 양산시청소년록밴드‘LIVE’가 지난 18일 제7회 해운대청소년축제에서 음악부문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양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댄스, 음악부문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동아리팀이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 참가한‘LIVE’는 [Against The Current]의 [Legends Never Die]라는 게임ost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편곡해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공연 관계자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LIVE’팀의 리더는 “제가 5년간 LIVE 활동을 하며 받은 가장 높은 상이라 무척 가슴 벅차고, 함께 대회를 준비하면서 최상의 합을 이끌어낸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며 “록밴드 활동을 통해 음악인으로서의 꿈을 키워갔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양산시에 감사하다”고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고성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성 대표 먹거리 2종 ‘비빔우동, 팥물도넛’에 대한 브랜드네임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호도를 조사하는 고성 대표 먹거리 ‘비빔우동’과 ‘팥물도넛’은 예전부터 고성지역에서 먹어오던 고성의 음식으로, 옛 맛을 발굴·보급하여 군민에게는 향수를,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고성의 맛 경험을 선사해 먹거리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성 대표 먹거리 브랜드네임을 추천받았다. 이후 군민은 고성군 공식 밴드를 통해, 공무원은 새올 행정 내부 시스템을 통해 선호도를 조사하여 최종 브랜드네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선호도조사로 확정된 브랜드네임은 향후 고성 대표 먹거리 홍보와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6월에 고성 대표 먹거리 판매업소를 접수하여 평가위원회를 거쳐 판매업소를 엄선하고,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상담을 통해 7월부터 판매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5일 박물관과 북정 고분군(사적93호) 일원에서 ‘2024 달빛 고분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빛 고분 야행(夜行)’은 양산시립박물관의 대표적인 야외문화행사로,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고분 사이를 가족 및 친구들과 걸으며 역사 해설, 야외 공연 등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느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야외부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금동관, 전통 등, 도자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특설무대에서는 조선마술패가 펼치는 전통 마술쇼와 전문 놀이꾼들이 보여주는 판굿, 버나놀이, 소고놀이, 12발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야행 행사의 일환으로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수채화로 표현한 양산시 대표 문화재와 유물들도 수채화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작품들은 올해 처음 시행된 박물관의 실기 강좌인 ‘드로잉 여행~ 양산 문화재를 그리다’의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우리 지역 문화재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역사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18일과 19일 양일간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아궁이를 사용하는 화재 취약 주택 20세대를 선정해 아궁이 화구문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화재가 아궁이를 사용하는 집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날 고성소방서와 함께 아궁이 주변 화재 요인 제거 및 화재 예방 교육 실시 등 주택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은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 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최재상 회장은 “우리 집수리봉사단이 이런 좋은 취지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손길을 내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아궁이 화구문 설치 활동에 도움을 주신 고성소방서와 우리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집수리전문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초등 5학년 청소년 170여 명을 대상으로‘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하는’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틴은 ‘올곧은(뜻이 굳세고 행동이 건실한) + Teenager(십대, 청소년)’의 합성어로서, 생각이 바르고 행동이 건실한 청소년, 타인을 배려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계에서의 소통은 자기 이해에서부터 시작되고 더 나아가 자기 돌봄이 타인 이해와 공감, 배려가 된다는 것을 게임을 통해 재밌게 배우게 되어 매년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청소년 마약이라는 이슈로 혼란스러운 사회적 현실 속에서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섰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10일 '고성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가 제정 공포됨에 따라, 경남 고성군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시설 3개소에 비상용 공공 생리용품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비상용 공공 생리용품이 비치된 곳은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고성읍), 고성동부청소년센터(회화면), 고성하이청소년센터(하이면) 총 3개소로, 생리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한 여성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구해줘 위생 히어로!’라는 명칭은 지난 11일 진행된 고성군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인 고성군 어린이, 청소년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시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군은 앞으로 비상용 공공 생리용품 사용량, 청소년의 만족도 등 운영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비상용 공공 생리용품 비치 사업’이 여성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를 위한 남부권(평해·온정·후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에 신청 후 선정되면 다음 해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남부권 지역 주택 및 소상공인 건물 소유자로 가구별 1개 에너지원만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원별 자부담비용은 태양광·태양열은 90만원, 지열보일러는 350만원이며, 계통연계 등 기타부대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산업부, 에너지공단의 평가를 통해 10월 중 발표 예정으로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5년도에 추진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도시 울진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가족걷기대회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서 특별한 시상식을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는 작년에 다섯째 자녀가 탄생한 다자녀가족 2가족을 선정해‘사랑스러운 다둥이가족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장려유공 표창 수여식은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고양시에서 올 해 처음 신설했으며, 이진선·강명구 가족과 박여원·최경환 가족이 첫 표창의 주인공이 되었다. 두 가족이 사랑스러운 다둥이가족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르자 고양걷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다둥이 가족 역시 환한 웃음과 함께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지와 격려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사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신기의료기가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복지 용구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기의료기는 이동식 변기와 미끄럼 방지용품, 욕창 예방 자세 변환 용구, 안전 손잡이 등 500만 원 상당의 복지 용구를 후원했다. 신기의료기 강봉성 대표는 요양원에 방문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께 복지 용구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배상길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어르신들 건강을 위한 후원으로 기쁨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약사회와‘사랑의 영양제와 구충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 약사회 김계성 회장, 정정선 부회장 등 관계자 4명과 경기북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고양시 약사회로부터 기부받은 영양제 1,000개, 구충제 1,200개(총 2,462만원 상당)는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약사회는 매년 고양시 어려운 가정을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올해와 같이 영양제와 구충제를, 2022년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위기에 따라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등을 후원해왔다. 김계성 고양시 약사회장은 “주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후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도 진행해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선인 고양을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고양갑 김성회, 고양병 이기헌, 고양정 김영환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이 모두 참석했다. 고양시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2 부시장 및 핵심사업 소관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양시는 민선8기 고양특례시 역점사업을 설명한 후, 당선인 공약의 시정 연계방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핵심과제에 대한 국비확보․법령개정 등의 건의사항까지 총 57건의 정책이 담은 ‘상생정책서’를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서는 각 후보 공통 공약인 경의선 도심구간 지하화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비롯해, △특례시특별법 제정 및 행․재정적 권한 확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조기 추진 △일산호수공원 리노베이션 △서울 직행버스 증설 등 각 분야별로 당선인의 주요 공약이 검토됐다. 시에서 건의한 정책은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도심항공교통 MRO단지 조성 △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재부산함안향우회에서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1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재부산함안향우회 이기용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용 회장은 “멀리 부산에 살지만 고향인 함안에 대한 그리움과 애향심은 늘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다”며 “21대 재부산함안향우회 회장으로서 우리 이웃들이 힘들고 지친 삶에도 위로와 희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관에서도 삶의 고단함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부산함안향우회는 지난 2일 ‘재부산함안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20대 이균태 회장이 이임하고 21대 이기용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