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탄소소재 등 인체삽입형 신소재를 활용한 혁신의료기기 실증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10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대병원 내 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전주시를 비롯한 자치단체 관계자와 더불어 전북대병원장, 전북대총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세계적 초고령화에 건강확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으며, 탄소소재, 세라믹 등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는 인공관절, 임플란트, 스탠트, 인공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탄소소재 의료기기는 생체적합성이 높아 수술 재료로 사용되거나 뼈에 고정됐을 때 인체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기존 금속 소재에 비해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MRI 등 영상 촬영시 수술부위를 가리지 않아 진료 및 수술 시 이점이 크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및 탄소 관련 기업과 함께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해온 전주시는 이러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4일 사상~하단선 건설 현장을 찾아 특별 현장점검에 이어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현장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사상~하단선 공사구간 인근 싱크홀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고, 수차례 공기가 연장되며 교통체증과 소음 ․ 진동 등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공정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개통 시 환승 체계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먼저 사상구 학장동 사상~하단선 2공구 현장을 찾아 △싱크홀 사고 후 조치 ․ 보강사항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하고, △총괄 공정관리 상황을 확인하여 공기 내 준공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서 2호선 사상역과 사상~하단선 501역간 환승 연결통로를 직접 확인하여 향후 개통 시 환승거리(160m)가 길고 간접환승(승강장↔대합실↔승강장)에 따른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보완대책 및 해소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양산선 전차선용 부품인 ‘지지애자’의 수입산 납품 의혹에 따른 조치사항과 재발방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중구 중촌동 자유회관 광장에서 열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자유 수호에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자유수호를 위한 영웅들의 빛나는 용기와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호국 영웅들이 목숨 바쳐 지킨 자유와 평화를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은 31일 옥천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3기 아동참여위원회 2024년 하반기 회의 및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3기 아참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박서현(옥천고1) 아동위원장과 이현표(삼양초5) 위원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2년여 간의 활동 성과 및 소감을 공유했다. 아참위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옥천군 조례에 따라 제도적으로 마련된 아동 참여 기구로 3기 위원 24명으로 구성돼 2023년 5월 26일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총 15번의 활동을 통해 옥천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베스트 정책 선정과 개선안 의견 제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기획, 어린이날 모니터링, 아동학대 예방의 날 경각심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직접 기획·활동 등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아동 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 4년째 되는 해로 인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두손을 맞잡고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와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10월 31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에서 2024년 제2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 절차를 앞두고 정부예산안에 일부 반영 또는 미반영된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 방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노경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담당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울산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남구을), 서범수 의원(울주군), 윤종오 의원(북구), 김상욱 의원(남구갑)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그간의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지역구에 따라 배분된 총 21건 약 422억 원 규모의 국회 증액 사업을 해당 의원들에게 전달하고 국회증액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에 이어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된 것으로, 울산을 중심으로 하는 부울경 지역의 교통망 확대를 통한 생활권 형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케이티엑스(KTX)울산역을 기점으로 양산, 김해 진영을 연결하는 총 54.6km 길이의 철도 노선으로, 3조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32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 철도는 소순환과 대순환 두 개의 주요 철도망으로 구상된다. 소순환 노선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북정, 노포를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과 연결된다. 대순환 노선은 김해 진영에서 시작해 경전선과 동해선을 거쳐 울산의 주요 철도 노선들과 연계해 부울경 전역을 연결한다. 울산시는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이 부울경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간 것으로 보며, 특히 기존의 철도와 도시철도망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31일 오전 10시 임시청사에서 영운119안전센터와 화재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주시와 영운119안전센터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시청사 내 전 직원 및 자위소방대의 자율소방 관리체계 확립과 유사시 신속한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상황을 가상해 △화재진압 △대피유도 △중요물품 반출 △응급구조 △시설복구 등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훈련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전적 합동훈련을 통해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시 신속한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시설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한 청주시 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청 경제일자리과 김대곤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제안활성화 우수공무원 전국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행정기관의 공무원 중 국민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실시한 7명(제안채택 3명, 제안실시 4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심사는 1차 전문심사위원 평가와 2차 대국민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김대곤 주무관은 제안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호평을 받으며 ‘제안실시’ 분야 1위에 올랐다. 김 주무관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기간 중 청주시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청주페이’에 대한 시민·공무원 제안 11건을 채택해 실시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모바일결제 기능 도입 △온라인 전통시장 운영(청주페이 앱 내 온시장 구축·운영) △청주페이 온라인 사용범위 마련(청주페이 앱 내 구축된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 선물하기 기능 도입) 등이 있다. &n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31일 청주시 도서관에서 독서 지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인실 씨가 400만원 상당의 문학전집 460여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신인실 씨가 기증한 도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세계문학전집과 한국문학전집 등 다양한 시대와 국적의 문학작품을 포함하고 있다. 신일실 씨는 “독서 지도강사로 활동하면서 도서관 이용자들이 폭넓은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어 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신 씨는 독서 지도 수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독서 능력 향상에 기여해왔으며, 매년 도서 기부를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주신 신인실 강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기존 관리대행용역이 오는 12월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관리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안서평가위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88만 청주시민이 배출하는 각종 오수 및 분뇨를 수질기준에 맞게 처리해 미호강에 방류하는 환경 기초시설이다. 1일 28만톤을 처리하고 있으며, 하수슬러지를 소각하는 소각로 2기와 하수슬러지 무게를 줄이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시설도 갖추고 있다. 약 6년간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신재생에너지시설은 이원화되어 관리대행 되어 왔으나 각 시설의 연계성 강화, 효율성 향상, 예산 절감 등을 위해 내년부터는 두개의 시설 관리를 통합해 한 업체가 통합 관리하게 된다. 관리대행용역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용역비는 연간 101억7천600만원, 5년간 총액은 508억8천400만원이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청주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최소 49%로 설정했다. 제안서평가위원도 충청권(충북, 충남, 대전, 세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31일 도시재생허브센터 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등 균형발전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 총 98개 사업을 선정‧심의했다. 주요 사업은 △동보원자연휴양림 시설개선 사업 등 지역특화 사업 7건 △오송 쌍청1리 도로확포장공사 등 낙후지역 주민편익사업 9건 △읍면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사업 등 생활권 주거환경 개선사업 82건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을 토대로 오는 12월 청주시의회 심의을 거쳐 2025년부터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정부의 통합 인센티브 지원이 5년간 연장된 만큼 앞으로도 관련 재원을 낙후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투자할 것”이라며 “특히 4개구의 권역별 읍면에 대규모 지역 특화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1일 지북정수장에서 물 소독을 위해 사용하는 염소가스 누출사고에 대비해 비상조치 및 소방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염소 용기와 투입기 배관을 연결하는 밸브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되고 있다는 가상 상황에서 진행됐다.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등 참여자들은 비상조치 매뉴얼에 따라 초동 안전 조치는 물론 단수 사고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160여명의 대피훈련과 함께 매뉴얼에 따라 염소가스누출 발생, 상황전파, 직원대피 및 주민 홍보, 사고원인 조사, 응급 복구, 비상약품 투입, 소석회 분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고조사반 및 응급복구반은 20㎏의 개인보호장구를 3분 내에 착용한 후 염소동 현장에 투입, 분말 중화기 살포 등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해 비상조치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훈련을 지휘한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염소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는 물론 정수장 공급과정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서원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부터 금요일마다 진행해 온 치매환자 치료프로그램 ‘두둠칫, 몸으로 떠나는 여행’을 오는 1일을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31일 밝혔다. 8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의료기관인 청주시립요양병원과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진행됐다. 두 병원은 2019년부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무용동작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기능 유지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비약물 치료로 진행됐다. 대한무용동작심리치료학회 소속 무용동작심리상담가와 함께 10명씩 3개 반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원 대형 안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과 리듬을 활용한 신체적 접근을 통해 자기 몸으로 정서를 표현했다. 쿠션 공, 색채 시폰, 천 낙하산 등 소도구들을 활용해 흥미로운 움직임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청주시립요양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함께하는 정서와 즐거움도 느끼고, 적절한 자극으로 자신의 몸을 스스로 조절하는 경험이 유익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치매 환자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31일 무심천체육공원 인근 자전거대여소 앞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균형건설과와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직원들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전거 이용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청주시 자전거도로 안내지도를 배부하고,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헬멧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청주시민 자전거보험을 홍보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자전거 이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해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교통사고 허위과다입원 환자를 근절하기 위해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 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과 청주시 손해보험협회 관계자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틀간 지역 의료기관 4개소를 불시 방문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입원환자의 부재 현황과 의료기관이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박 등에 관한 필수기재사항을 기록‧관리하는지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속칭 나이롱환자로 불리는 허위과다입원 환자로 인한 보험금 손실을 줄이고, 입원환자의 외박 등 기록·관리 의무를 위반하는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며 경각심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입원 환자와 의료 기관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고, 위반 정도에 따라 과태료 부과(200만원) 및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박종봉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허위과다입원 환자와 의료기관의 경각심을 제고해 보험사기 피해를 줄여 정직한 보험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1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벤치마킹과 정원문화 우수사례 탐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아이디어 공유, 통장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통장들은 구월3동 벽화조성 우수사례를 시작으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인천대공원 등 인천의 주요 문화시설과 정원을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경험을 쌓았다. 박영하 철산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은 철산2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서영 철산2동장은 “이번 워크숍은 통장들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산2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업무 공무원 대상 2024년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공정․친절․적법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토지과 주관으로 감사담당관 등 4개 부서 합동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팀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민원 처리와 관련된 인감증명법 등 주요 법령 개정 사항, 가족관계 업무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을 다뤄 현장에서 실제로 민원 업무를 처리할 때 필요한 직무 관련 내용을 집중 교육했다. 아울러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적응해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 배양했다. 특히 이들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지침’을 교육했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민원 담당 공무원이 더 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함양과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 찾아가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류건석 강사는 회계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들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회계제도의 이해, 예산편성, 세출예산 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 지적사항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옥 회계과장은 “회계 담당자가 업무를 깊게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는 지난 31일 ‘광명의 공정여행 팸투어-나의 리더, 나에게’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광명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해 지역과 여행자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는 4개의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4개 프로그램은 각각 ▲어른이 되는 시간 ▲나의 리더, 나에게 ▲나를 돌보는 인문학으로의 체크인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공정한 일상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로 시민에게 휴식을 주는 구름산 산림욕장 맨반걷기 ▲카페 보니또에서 주인장의 맛깔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맡김 차림 식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정신이 깃든 충현박물관 탐방 ▲충현박물관 관감당에서 ‘만드는 박물관’의 업사이클링 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공정여행을 통해 광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소속된 협의회에서 광명 공정여행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광명의 물적·인적 자원과 스토리를 연결하여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양주시 일자리경제과가 지난 31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및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센터 설치를 계획 중인 양주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양주시에서는 센터 설치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질문하며 광명시의 성공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광명시는 ▲자영업지원센터 운영 현황 소개 ▲광명사랑화폐 발행 및 성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기타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상공인연합회 단체별 지원 ▲광명시 소상공인 현황 및 과제 등 그간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광명시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인상적이었다”며 “양주시에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혁신을 돕는 센터가 설립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이어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0년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설치해 경영환경개선사업, 스마트상점 기술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