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8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장흥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0년 5월,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을 기리고 오월정신을 이어가고자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학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월의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과 더불어 주먹밥 체험행사와 거리 행진 등으로 꾸며졌다. 기념공연은 ‘1980년 5월 장흥 항쟁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체험행사를 통해 민주열사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위두환 장흥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장은 “5.18민중항쟁은 광주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일”이라며 “5.18민중항쟁의 희생과 정신을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 가야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떠한 어려움도 그 날의 고난에 비하면 아주 작게 느껴진다”며 “오월영령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현재임을 되새기며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 시작의 땅 장흥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5월 19일 하우장성청을 방문하여 농업분야 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논의하고 현지 새마을 시범마을을 둘러보았다. 하우장성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인 메콩강 하류에 있는 메콩델타 지역 내 위치한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로서, 지난 2017년에는 경북도와 ‘농업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하우장성 인민의회 쩐 반 후옌 부의장과 쯔엉 깐 뚜엔 부성장 등 관계공무원은 하우장성의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은 농업이며 2023년 기준 경제성장률은 12.7%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국가목표사업인 신농촌 프로그램과 일촌일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하우장성과 새마을재단 간에 하우장성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재단과 하우장성의 지원, 그리고 주민들의 노력으로 2개 마을에서 1인당 소득이 2016년 3,200만동에서 2023년 8,000만동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그 배경에는 새마을협동조합의 효과적인 활동이 있었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20일부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 및 행복한 임신과 출산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태교교실 프로그램을 관내 임신부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총 10회기 운영한다. '상반기 감성태교교실'대면프로그램은 △신생아 케어 및 베이비마사지 교육 △출산준비물 및 천연비누, 로션 만들기 등의 공예활동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임신으로 인한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증상을 극복하기 위한 △호흡 및 스트레칭, 분만을 위한 산전요가 △심리치유 원예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임신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되는 7회기 대면 프로그램 사이에는 매주 △손수건 인형 △기저귀 파우치 △방울모자 만들기 비대면 DIY 꾸러미도 주1회, 총 3회 제공하여 지속적인 태교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감성 태교교실 운영으로 든든한 임신출산환경을 제공하여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출산양육 부담경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행복한 출산준비의 순간을 성주군보건소에서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8일 구리시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의 주택을 수리하는 ‘2024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4 경기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목민봉사회 회원들과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천장과 벽면 도배 및 바닥 장판과 형광등 교체, 전기시설 정비 및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가정을 깔끔하고 청결하게 정비해 주었다. 구리시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집수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수리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 31일 금요일 오후 8시 2회에 걸쳐 함안공설운동장 옆 마사토구장에서 함안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첫 상영작 ‘멍뭉이’(24일)는 동생 같은 반려견 ‘루니’를 위해 정시 퇴근에 진심인 민수와 결혼을 앞둔 그에게 닥친 집사 인생 위기에 새 집사 면접을 제안하게 되고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두 형제의 여정에 느닷없는 멍뭉이들의 등장이 이어진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코미디의 주연 배우 차태현, 유연석 등과 강아지들의 케미로 재미있고 힐링되는 영화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신나고 따뜻한 버라이어티 영화이다. 두 번째 상영작은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31일)로 쫑긋한 귀, 앙증맞은 꼬리, 토끼인 듯 닭인 듯 반반 매력 히어로 ‘치킨래빗’이 온다! 치킨래빗은 만능집사 거북이 ‘에이브’, 액션마스터 스컹크 ‘메그’와 함께 다양한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한다. 동물 친구들이 보물을 찾아 왕국을 지키려는 모험을 떠나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의회 이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월 20일 제30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 의원은 사람들의 손을 잡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큰 영광이자,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지만 손을 잡아주고 싶어도 잡을 수 없는, 고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하여 발언하였다.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경제·문화적 원인으로 집 등의 한정적인 공간에서 일정 기간 이상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여 정상적인 학업 수행이나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하며,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전국 단위의 통계는 없지만, 지난 해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립·은둔 징후가 나타난 청년을 최대 약 54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일본을 예로 들며 1970년대 청소년 등교 거부 현상, 1990년대에는 20대의 청년 ‘히키코모리’, 2020년대에는 ‘8050리스크’를 설명하며, 8050리스크란 50대의 히키코모리 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5월 17일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작가정원에서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2021년에 ‘정(情)으로 물드는 뜰’을 주제로 장자호수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전시 작품 중 작가정원 7개를 대상으로 정원작품 공모전 운영을 담당했던 ‘그린쿱협동조합’ 장현숙 이사장이 강사로 초빙돼 진행을 맡았다. 시민정원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박람회 당시 전시된 작가정원의 작품 의도와 관리 방법과 정원에 적합한 식물 선정 방법 및 정원의 식물 배치 기법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원의 의미와 가치는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정원은 즐거움의 공간이자 기후변화나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공간이기에 시민정원단과 같이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정원단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민정원단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에 신규 정원조성 및 기존에 조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가 오는 5월 23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투자유치과)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자치행정과) △아산시 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안전총괄과)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추천(환경보전과) △아산시 공익신고 지원위원회 위원 추천(감사위원회) 등 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4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전체 의사일정(안) △제25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안) △제24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8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4 인창 한마음 정원 페스타'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인창동 토끼굴 옆에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미니정원으로 조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기념식수 식재, 미니정원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연과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장영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관심으로 우리가 사는 공간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행사 운영에 참여하신 위원들을 비롯해 축제장을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분의 참여와 노력이 모여서 이루어진 행사로, 축제의 주인인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창동 토끼굴 정원이 구리시의 대표 정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23회 성주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18일 성주성당에서 (사)대한시조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명희)의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에서 모인 명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대상부, 명창부, 단체부 등 부문별로 진행하여 대상부 장원에는 오길원씨(안동), 명창부 장원에는 김대은씨(김천), 단체부 장원에는 안동시지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시조경창대회는 전국의 시조창 소리꾼들이 참가하여 우리의 전통가락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인 시조의 명맥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외래문화의 홍수 속에서도 오랜 시간 사랑 받고있는 우리의 소리문화를 즐기고 매력을 알리는 성주군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명희 지회장은 “시조창에 관심을 갖고 대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조인의 화합을 다지고 시조창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로 우리 시조의 매력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하고, 혼이 담긴 전통문화를 다시금 일깨워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7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7명을 초청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칠·팔순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도잔치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4월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기금으로 하루 전부터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행사 당일 어르신들을 화장으로 곱게 단장해 드리고, 한복도 준비해 드리는 등 부모님처럼 정성을 담아 대접해 드렸다. 한무옥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기쁨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효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앞장서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셋째 날인 18일 성밖숲 주무대에서 “성주참외가요제”가 개최됐다. 5천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가요제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한 예심 신청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접수하여 가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지난 6일 예심을 거쳐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이날 경연을 펼쳤다. 본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수준급 실력을 뽐내 가요제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성주참외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트롯계의 음유시인 조항조를 비롯해 가수 박주희와 황태자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300만원의 걸린 대상의 영광은 서울에서 참가해‘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른 김태극 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이채은(성주) 씨, 우수상은 박선중(진주) 씨, 장려상은 문정옥(대구) 씨, 인기상은 지재현(창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올해 신정호 야외수영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의 기간을 2일로 확대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정호 야외수영장 시설개선 사업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신정호 물놀이장은 총 7294㎡로 수영조와 유아풀,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8월 17일에는 장애인 물놀이 축제가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시는 5~6월동안 2억7800만 원을 들여 남·여탈의실과 물품보관소, 또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 및 리프트 등의 시설을 보강해 7월 13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물놀이 축제는 하루만 개최했는데도 호응이 좋았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2일로 늘리고, 장애인편의시설도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수영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5월 9일 부터 10일 이틀간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에서 성주군이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간 정보공유로 담당공무원들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향상하여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22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시군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대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재무과) 김세연 주무관은 ‘건물시가표준액 이중구조지수 도입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성주군 세정업무의 위상을 널리 전파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세연 주무관은 올해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 공유를 통해 세정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면서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사상구와 영도구,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는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후 4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4 부산시민을 위한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군악대가 주축이 된 이번 공연은 ‘민족, 단합, 호국’을 주제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자리다. 특히 사상구와 영도구 구립예술단, 그리고 대형 오케스트라를 자랑하는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합동 공연을 통해 지역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120여 명의 단원이 한 무대 올라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를 선보이는 첫 무대이기도 하다. 공연은 음악해설가 박진홍 씨와 해군군악대 정송희 중사의 해설로 모두 3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민족’을 주제로 해군군악대, 영도구청소년오케스트라, 사상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차례로 해군 행진곡(이교숙), 핀란디아(시벨리우스), 슬라브 무곡 8번(드보르자크)을 들려준다. 이어 2부에서는 ‘단합’을 주제로 사랑의 협주곡, 바순을 위한 협주곡 내림나장조(모차르트), 아랑훼즈 협주곡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25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는 쇼다운, 슐런, 수영 등 3개 종목이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전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4월 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친절, 장애이해, 안전 등의 기본소양 교육은 물론 자원봉사 리더 및 관리자 교육을 이수해 성공적인 체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경기장에 배치된 봉사자들은 경기장 안내소 지원, 음료 봉사, 휠체어 대여, 경기 운영 보조, 질서 요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해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국에서 광양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 특히, 성황수영장에서 개최된 장애학생 수영종목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열악한 경기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원봉사를 펼쳐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의 칭찬이 이어졌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윤성관 위원장, 김형석 부위원장, 최신용·최민국·최지원·최호연·신서경 위원)는 20일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일광금속(유), 성화산업(주), 종합사회복지관 3곳을 방문했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일광금속과 배관지지물, 공장제작배관, 배관모듈을 주로 생산하는 성화산업은 두 기업 모두 연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한편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는 각 업체에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기업체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묻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두 업체가 기업 성장을 일구기 위해 쏟아부은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전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확인했으며 진주시와 협의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성관 위원장은 “여러 차례 지역 내 유망기업과 만나면서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로부터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앞으로 진주시의회에서 진주시와 협력해 업체들을 지원할 방안을 더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기 위해 지난 2월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청소년상은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사무소, 청소년단체에서 5개 부문, 8명이 추천됐다.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봉사, 장애인,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부문에 1개 단체와 4명의 청소년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제1회 청소년상은 봉사 부문,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장애 부문, 김주환(성황초), 예체능 부문, 이시원(광양제철초), 과학기술 부문, 김동윤(전남과학고), 문예 부문, 홍은서(진월초) 학생이 수상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가지고 건전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수상한 청소년들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유적지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포함), 통영 충렬사, 조선군선(거북선, 판옥선),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제승당)를 탐방하고,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탑승, 통영야경투어를 비롯 무과체험, 병영놀이체험, 통영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가족 참여형 비대면 운영했으나, 금년부터는 코로나19 이전처럼 학교 및 기관 등 20명 이상 단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6만 원이며, 사회적약자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미취학아동 등 약 150명가량에 한해서 무료 참여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재)통영한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 개막 후 3일만에 누적관광객 11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17,282명, 둘째 날인 18일에는 45,098명, 셋째 날인 19일에는 48,154명이 축제장을 찾아 총 110,534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장미 향연을 즐겼다. 곡성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 대행사, 민간 구급대, 민간 용역사와 함께 매일 축제장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안전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19일 최대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아침 9시에 합동안전회의를 열고 교통, 의료 등 축제장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곡성군 이귀동부군수는 “관광객 예상추이가 적중하고 있다”며.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 개막을 했고 2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