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13일 2층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전서부경찰서 집회시위 현황 및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격의 없는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에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준법 집회·시위문화 정착은 경찰의 역할과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들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법정위원회로 변호사, 의료계, 주민대표 등으로 위촉해 집회시위 업무처리 관련 사례 검토, 이의신청에 대한 재결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경찰청 동부경찰서는 5월 13일 15:00 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대전동부소방서와 현장대응력 강화와 효율적 공동대응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소방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경찰에서는 범죄예방대응과장과 소방에서는 재난대응총괄팀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경찰·소방 공동대응 협력체계 강화 방안 ▲ 경찰·소방 공동대응 사례 ▲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양 기관은 최근 공동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 “동구의 안전을 위해서 경찰과 소방의 공조체계 강화는 필수적이며, 앞으로 소방과의 공동협력체계를 유지,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13일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자치경찰의 협력 단체인 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취임한 박희용 위원장 및 태경환 사무국장과 김광업 대전시지부장 및 각 지회별 임원진 간 접견을 시작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전 교통안전에 적극 협력하는 모범운전자연합회원들의 사기 진작 및 상호 협동을 위한 ‘모범운전자 교통 한마음 대회(가칭)’, ‘근무복·점퍼 피복 등 장비 지급 확대’, ‘우수 근무자 표창장 수여 확대’ 등이 논의됐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모범운전자연합회는 대전지역 교통안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경찰 협력 단체.”라며, “평소 솔선수범하여 출·퇴근 교통 소통관리, 0시 축제 등 행사 안전관리,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활동 등 모범운전자연합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범운전자회원들의 근무 중 고충에 대하여는 자치경찰위원회 차원에 서 적극 노력하여 개선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경찰청 둔산경찰서는 탄방동 남선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잔디등 및 가로등을 활용 112신고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대전서구청과 협업, 남선공원 산책로 6개소에 약 2억원을 투입하여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고, 이에 더불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위치정보 제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됐다. 산책로 특성상 내부에서 112신고시 장소를 알려줄만한 지형물이 부족하고, 주변 설치물 등을 이용 할 경우 범위가 넓어져 신속한 출동에 한계가 있어 ‘안내표지판’으로 정확한 현재 위치를 알릴 수 있다. 특히, 둔산경찰서는 남선공원을 주민들의‘안전한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범죄취약지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범용 시설물을 확충했다. 이화섭 경찰서장은“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범죄취약지 개선 등 주민 맞춤형 치안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의회는 지난 9일 예비군 지휘관 나규호, 김태경 2명에 대해 책임 지역 수해 재난 복구 작전 활동, 통합방위 작전 능력 제고를 통한 지역발전 기여, 각종 대민지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유공자로 선정해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유공으로 봉화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예비군 지휘관들은 봉화군 책임지역내 법전면 소천 1리 6.25 참전용사 임도학 씨(94세) 가정방문을 통해 참전용사 농촌 일손돕기, 주택 침수 보수 활동 지원 및 명절 위문품 전달 등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1분기에 대구경북 지역에서 6.25 전쟁 참전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참전용사의 유가족을 찾기 위해 DNA 시료 채취 활동이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며 이 기간 봉화군에서는 총 4건의 유가족을 찾아 전사자의 유해를 인도했다. 또한, 봉화군 외 지역에서 16명의 참전용사 유가족 명단을 추가로 확보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보고함으로써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희 의장은 일격여단 영주봉화대대 예비군지휘관들이 책임 지역 내 6.25 참전용사 가정방문 등 위문활동과 6.2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의회는 지난 13일 부산시 해운대구의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의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며, 지역 축제 참여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지원 등을 통해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교류 중단 이후, 작년 9월 하동군의회가 해운대구의회를 방문하면서 4년 만에 교류가 재개됐다. 이번 교류행사에서는 하동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상호 상생발전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 후에는 제10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와 삼성궁 등 지역 문화 탐방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양 지역 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하옥 의장은 “양 의회가 다시 교류를 재개한 만큼 앞으로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방문과 교류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 교류 행사는 양 지역의 긴밀한 협력과 상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며, 더욱 뜻깊은 교류의 장을 열었다는 평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가 14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저출생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사회적 통합돌봄 체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의정부시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통합돌봄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현재 저출생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전망과 함께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통합돌봄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본 조례가 돌봄이 필요한 의정부시민의 인간다운 생활 보장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체계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로 선거 때 약속드린 대표 공약 4가지 중 3가지를 지켰다”며 “나머지 공약도 차근차근 지켜나가 약속드린 사항들을 전부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의정부2, 호원1, 2)이 발의한 '의정부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가 14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의 명장 선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관내 숙련 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각 분야의 산업 현장에는 해당 업무에 관해 수십 년에 걸쳐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숨은 명장들이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본 조례가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 발굴과 숙련 기술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의정부시 소상공인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가 14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일·가정 양립 사회 분위기 확산과 사회 전반에 걸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의정부시에 맞는 제도적 장치로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저출생의 문제는 시급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의정부시에 맞는 일·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도 빠르게 제정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과 건강가정기본법 사이의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확하게 하여 시에서 가족친화 사회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확실하게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5월 14일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남구 선암동, 수암동 등 관내에서 화재취약대상과 사찰에 대한 기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는 사찰은 화재안전자문(컨설팅)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자율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행정지도를 한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24시간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완벽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연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가 지금 너무 떨려가지고 무서워서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의 전화벨이 울렸다. 전화를 받은 상담원은 신고자가 피싱범에게 속아 2,000만 원을 인출하여 보관 중인 상황임을 알아차렸다. “지금부터 제가 말씀하신 대로 하시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요.” 상담원은 겁먹은 신고자를 안심시키며 즉시 조치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었고, 112와 공조하여 경찰관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상담원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하마터면 사기범에게 전달할 뻔했던 소중한 돈을 지킬 수 있었다. 모든 상황이 정리된 후, 신고자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경찰청은 5월 13일 14:00, 윤희근 경찰청장과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정식 운영을 시작한 지 200일을 넘어선 시점에서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협력 기관·기업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센터 설치 이전에 피싱 범죄 피해를 당했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3일 오후'인도네시아 차세대 언론인 초청사업'참석을 위해 방한중인 인도네시아 언론인들을 청사로 초청하여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내 우리의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인 인도네시아의 차세대 언론인들에게 윤석열 정부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그리고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등 우리의 對 아세안 정책과 한-인도네시아 양국 관계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간담회로 기획됐다. 먼저 김해용 아세안국 자문대사는 ‘한-아세안 파트너십’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 정부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을 통한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구상과 함께 ▴상호다양성 존중, ▴균형 잡힌 양방향 교류 촉진, ▴인적 교류 증대 등 한-아세안 간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외교부 아세안국에서는 민주주의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인도네시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설명하고, MIKTA, APEC, G2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안전한 바닷길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속 경찰서와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긴급출동태세 및 구조장비를 점검하는 해상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연안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해양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현장의 구조 즉응태세를 사전 점검하게 됐다 특히, 5월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조석을 인지하지 못해 갯벌·갯바위 고립사고와 테트라포드에서 실족·추락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3년 전국 연안 안전사고 인명피해의 52%가 5월부터 8월 사이에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용진 청장은 어제(13일) 보령해경서 대천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고충을 파악하고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우수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령해경서를 방문한 김용진 청장은 직원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한편 지휘 철학을 공유하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1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독일, 덴마크, 스웨덴 공무국외 연수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봉균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구경완 센터장, 당진시청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이번 국외연수 목적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진 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및 시설 운영사례와 지역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탐방하고, 이를 통해 당진시 상황과 비교하여 적용 가능한 정책을 개발시키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서 연수단은 171쪽 분량의 보고서를 세부적으로 작성했으며, 당진시가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보고된 주요 나라별 특징에서 ▲독일은 재생에너지와 그린 및 디지털 전환에 투자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플라스틱세를 도입하여 환경 보호에 나서고 있으며 ▲덴마크는 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4일까지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소방지휘관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소방본부와 소방서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위·소방경 등 간부 600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갈등 해소와 직원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에서 소통·공감 분야 등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실제 사례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역할극 등을 통해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강종범 소방행정과장은 “한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재난현장에서 대원 간 원활한 소통은 무엇보다 강력한 진압장비”라며 “앞으로도 소방지휘관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건강한 소방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