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경이)은 지난 14일 성북구 체육회를 방문했다. 해당 연구단체 소속 김경이(대표), 고영옥(간사), 김육영, 소형준, 양순임, 이용진 의원은 성북구 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내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성북구 체육회(회장 하광호)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활동 지원사업, 종목별 지원사업, 스포츠클럽, 구 종목별 대회 개최, 자치구 체육회장 배 대회 지원,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토요 생활체육데이, 1인 1기 구민 생활체육 즐기기,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사업, 성북구민체육대회, 서울시민체육대축전, 한마음단합체육대회, 체육인의 밤 우수단체 시상식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도하고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은 체육회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복지 증진에 힘을 합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경이 대표 의원은 “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 남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남면 면민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남면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풍물단, 난타, 에어로빅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육 종목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한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화합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 김기선 남면 체육회 회장은 “작년 호우피해로 인해 남면 면민 체육대회를 미루게 됐다가 이번 가족의 달을 맞아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남면 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재경 향우회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석성면 증산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는 석성면,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등 소속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약 1.5ha 규모의 사과 재배 과수원에서 사과 꽃솎기(적화) 작업에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모 씨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작업 인력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자체 공무원들이 나서서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손을 보태주니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근심을 덜어드려서 기쁘다”라며 “향후 앞으로도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 금남면의 노량위판장이 해양수산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군은 예산 2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 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저온·친환경 위판장, 자동선별기, 저온 차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동군은 여러 부문 중 저온·친환경 위판장 개설 부분에 선정되었으며, 2024년 착공하여 2025년 금남면 노량항(노량리 834번지 외 1필지) 일원에 약 251평 규모의 신규 위판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금남면 노량위판장은 2000년 개장 후 24년이 지나 많은 어업인이 시설 노후화, 저온 시설 부족, 경매장 협소 등의 불편을 호소해 왔다. 군은 새로운 위판장 설계 시 이러한 불편 요소를 보완한 경매장, 활어 수조, 냉동창고, 어업인 휴게실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위판장 건립으로 위판 매출액 연간 5% 성장과 2030년 판매액 470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위판장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이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자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에 나섰다. 군은 2024년 벼 재배면적 10,069㏊의 8.8% 정도인 887㏊를 감축 면적으로 정하고 오는 31일까지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는 필지 △지난해 전략작물직불 또는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이다. 신청 면적 제한은 없으나 공공비축미 배정을 받으려면 최소 두류 67㎡, 일반작물 34㎡ 이상 신청해야 한다. 품목은 재배기간과 중복되어 벼를 재배할 수 없는 일반작물, 두류, 하계 조사료 등이며, 전략 작물 등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또는 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감축 협약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벼 재배 면적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는 개인에게는 공공비축미 1ha당 150포대 부터 300포대 추가 배정, 논콩 재배농가 판로확보를 위한 두류 매입비축,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 유구읍은 최근 유구읍 주민자치회와 경기도 부천시 역곡3동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지역 주민자치 위원 50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상호 지속 교류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우의를 다졌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 시기별 행사를 공유하는 등 도농 교류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성인제 유구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유구읍에서 진행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농산물 홍보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만큼 한층 더 가까운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동반자가 되어주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교통 불편 등의 이유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문화누리장터 매대를 설치해 수공예품, 체육용품 등을 구경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 카드를 쓸 수 없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 장터가 열려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이 더 쉽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면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공무원의 직무 수행능력과 개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직급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2주 동안 총 4회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직급별 30명씩(5급 제외) 총 116명을 대상으로 계룡면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대장이랜드)에서 진행됐다. 5급(지도관 포함) 공무원 대상으로 ‘외부 변화에 적응하는 적응적 리더십’, 6급(팀장) 대상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코칭 스킬’, 7급 대상 ‘조직 내 갈등과 성과와의 관계’, 8급 대상 ‘효율적인 보고 스킬’ 등 직급별 맞춤형 강의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9~10일 진행된 5·6급 강의 만족도 평가 결과 만족도 100%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리더로서 역할과 방법을 강의한 내용이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6급(팀장) 직원은 “리더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토론식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으며 생각의 전환이 됐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앞으로 받고 싶은 교육으로는 ‘세대 간 소통법’, ‘심신 회복 힐링 교육’ 등의 의견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과 사업성과 평가의 기초자료가 되는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되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534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5명)이 각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이루어지며, 제3기관의 수시 전화 점검을 통해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책임대학으로 선정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주관하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비만등),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된 전자조사표(CAPI)가 이용되며 115개 건강지표를 산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보건사업의 성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조사로 ‘가구선정통지서’를 받은 대상 가구에서는 발송된 안내문을 읽어보시고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의 도서 대출 가능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앞 공원에 있는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상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간과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5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전체 소장도서의 1/4을 최신도서로 교환하여 최신성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공주시도서관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회원증 발급 후 이용하면 된다. 오는 21일부터는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 무인도서관 대출 권수는 공주시도서관 통합 대출 권수(10권)에 포함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활성화해 공주시민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시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라 전문 수질분석기관에 의뢰해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잔류염소, 수도배관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이다. 한 항목 이상 기준 초과 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망간, 색도, 경도 등의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검사 후 20일 이내에 물사랑 누리집이나 우편으로 직접 받아 볼 수 있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로 단순한 수돗물 공급에서 벗어나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무료 수질검사를 꾸준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 개최된 제27회 야생차 문화축제에서 ‘핫플레이스 홍보 부스’가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인기 부스로 손꼽혔다. “하늘엔 별천지, 하동엔 핫플천지”라는 개성 있고 눈에 띄는 부스 이름은 행사 첫날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황을 이뤘다. 군은 부스를 통해 2023년부터 2024년 선정된 하동핫플 44개소를 소개하고 핫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홍보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또한 하동군 공식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에어볼을 뽑아 색깔에 따라 하동군 굿즈나 하동핫플 이용권을 제공하는 ‘핫플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공식 홈페이지, SNS, 홍보물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 사진 및 스탬프투어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5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문화공간(부여군 주차타워 1층)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이 만드는 더 큰 부여’라는 부제를 가지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샌드아트와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청·바·시(부여의 청소년을 바꾸는 시간) 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 청소년복지·문화·진로와 관련된 10개 기관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등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부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부스·초록장터를 운영하고, 행사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개인컵과 에코백 지참을 사전에 안내하여 일회용품 없는 탄소중립 실천 행사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플래시몹 등으로 운영했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청소년이 가족 또는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에 귀농·귀촌인을 유입하여 농촌인구감소를 방지하고, 농촌 활력을 되찾을 ‘부여은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이 지난 1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의원, 충청남도의회의원들과 은산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여은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은 농촌 지역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의 첫 사업으로,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143-8번지 구 은산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추진된다. 부여군은 10,845㎡의 부지에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20세대를 위한 단독주택(85㎡), 부속창고(12.54㎡)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소통할 커뮤니티시설 85.20㎡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은 주택공급 시 입주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스템에어컨, 싱크대, 붙박이장도 함께 제공하고, 태양광 설비를 이용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설계단계부터 적용하여 세대별 전기료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여은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10년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유산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2021년 ‘디지털문화유산전’으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수해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았으며 올해부터 페스티벌로 확장돼 ‘디지털유산 페스타’로 명칭을 변경, 개최한다. 행사는 크게 전시회, 미래교육, 콘퍼런스, 페스티벌로 구성되는데 먼저 디지털유산 전시회는 전국의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디지털 기록·기록화, 보존·보호, 복원·재현, 복제, 기술 개발 등의 다양한 산업과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디지털유산 미래교육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디지털유산 튜토리얼을 선보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디지털문화유산 교육 조례를 기념해 9명의 발제자가 함께 포럼을 진행한다. 디지털유산 콘퍼런스에서는 3일간 총 13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을 비롯해 대학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교육청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주도성과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방향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올해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교육청은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선정하여 학교현장의 선생님들과 1:1연결을 통해 수업에 대한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수업 전반에 걸친 나눔과 소통으로 실질적인 수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각 지역에서 추천 및 검증된 67명(유치원 14명, 초등 30명, 중등 23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업나눔 전문가 30+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참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 그 중심에 반드시 학생이 자리해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는 수업, 관계와 협력을 지향하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제 94회 남원춘향제가 지난 16일 장장 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 개최될 제95회 춘향제의 비전을 발표했다. 폐막식은 △식전공연 △춘향제 이모저모 영상상영 △격려사 △제95회 춘향제 비전선포 △페막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남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0일부터 장장 7일간 우리 시를 뜨겁게 달궜던 제94회 춘향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춘향제는 제 94회 춘향제의 정체성을 재확인한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세대, 다양한 민족이 참여하면서 우리 춘향제가 ‘k-컬쳐의 중심’으로 더 세계 속에 나아갈 수 있겠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축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춘향제는 춘향정신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게 하겠다”며 “이를 위해 93회 빛, 94회 컬러에 이어, 제95회 춘향제의 키워드는 '소리'로, '소리의 도시' 남원을 상징하며, 남원의 전통 음악과 현대적 감성이 결합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인성과 인문학 소양을 기르고, 창의 융합 글쓰기 교육으로 종합적 사고능력 및 역량을 함양하는 “6주 만에 작가되기”'나는작가다' 인문독서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시작한다. 글쓰기 수업은 18일부터 시작되며 신춘문예 작가가 글쓰기를 알려주고, 나만의 책을 완성하도록 첨삭,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춘문예 작가의 1:1 첨삭으로 집필부터 출판까지는 단 6주가 소요된다. 가평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글을 엮어 한 권의 공동출판하며, 완성된 책은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나는작가다' 인문독서 프로젝트를 통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글을 쓰는 주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타인의 경험과 글을 접하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인성교육도 함께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 1조 2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로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한화오션에코텍㈜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기홍 광양 부시장, 유현호 순천 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현 본부장,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정순구 대표이사,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이사 등 주요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국가산단 동호안에 8,040억 원을 투자해 인근 LNG 터미널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시설을 구축하고 7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이로 인해 광양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필요한 에너지를 고효율 최신설비로 경제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산단 저탄소화는 물론 신규 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1,420억 원을 투입해 광양제철소 공기분리장치에서 나오는 크루드(저순도) 희귀가스를 분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최근 청렴문화를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나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슬로건으로 청렴나무 포스터를 만들어 봄으로써 청렴에 대한 자기 점검과 의식 고취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나무 만들기 외에도 청렴 관련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청렴 문구 작성하는 시간에는 직원들의 재치와 청렴 의지가 넘치는 다양한 청렴문구도 많이 나왔다. 청렴나무는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희망등대 1층 로비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림으로써 청렴에 대한 홍보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희망등대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직원들의 강력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활동을 통해 윤리·청렴 경영 달성과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이미지 홍보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