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한불교총화종 수진사는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신도 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은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관불 △육법공양 △헌화 및 찬불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진사 주지 남정스님은 법어를 통해 “마음은 행동하게 하는 수레바퀴와 같다. 그렇기에 마음이 항상 맑고 정돈돼 있어야 우리의 삶을 바르고 선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라며 “여러분 모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 아래 가르침대로 평온하고 깨끗한 연꽃처럼 피어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교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나라에 어려움이 있을 때 앞장서며, 우리 생활에 깊이 스며 들어있다”라며 “수진사를 찾은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김근태재단이 17일 제44주년 5·18광주민중항쟁을 맞아 국립 5·18민주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인재근 국회의원, 유은혜 김근태재단 이사장, 신수정 광주·전남지부 운영위원장 그리고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 회원들과 함께 묘역을 참배한다. 참배 후, 유은혜 김근태재단 이사장은 광주 북구 소재 문정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근태 민주주의와 5·18광주민중항쟁 관련 특별강연을 한다. 강연 이후 유 이사장은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회 일원들과 5·18광주민중항쟁 관련 라운드테이블을 추진 한다. 김근태재단은 고(故) 김근태 의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뜻을 이어가는 단체이다. 김근태 의장은 1980년 5월 이후 전두환 군부정권 하에서 4년 동안 음지에 가려져 있던 상황에서 1984년 5월 망월동 5.18묘역을 민청련 회원들과 함께 공식 참배함으로써 광주 민중항쟁이 광장에 등장하게 한 주역이기도 하다. 민청련은 광주 민중항쟁의 현장인 광주 북구 망월동 묘역에서 '오월의 노래'를 공개적으로 불렀고, 금남로 행진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오는 19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전 국민 쌀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제2회 쌀밥데이가 개최된다. 이천시는 지난해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쌀밥Day'를 지정 선포한 바 있다. 쌀밥송 제작 등 범국민 ‘쌀소비촉진운동’을 확산시키겠다며 대표 쌀 문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획한 이번‘쌀밥데이’는 올해로 2회째다. 이천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쌀밥데이’는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선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현대인의 식생활 트랜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쌀 요리를 발굴하기 위한 ‘쌀 요리 경연대회’도 이날 현장에서 라이브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에 200만원이 걸린 ‘쌀요리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전국에서 150팀이 신청하여,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채택된 10개 팀이 출전하며, 쌀 소세지, 밥그타르트, 쌀 누룽지 스콘 등 이색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요리들이 맛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천시는 미래 세대에게 쌀밥에 대한 추억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령화시대에 고령화 문화는 실버나 시니어세대의 삶을 윤기나게 한다. 시)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에서 후원하는 사계절연극제 중, 봄의 연극축제인 제9회 거창실버연극제가 2024년 5월 17일 부터 23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실버인구 20퍼센트의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실버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의 이슈가 되고있는 이 시대에 거창실버연극제는 전국 유일의 실버세대를 위한 연극 축제이며, 연극의 도시 거창의 봄의 연극축제로 전국의 실버세대와 그 가족 관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원숙한 지혜, 즐거운 표현, 열정적 창조의 미션을 가진 거창실버연극제는 2009년에 탄생된 연극축제로 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해 젊음과 청춘을 보낸 실버세대들이 못다한 연극활동으로 인간과 인생의 원숙한 진선미를 추구하고 실버문화를 형성하는 실버세대의 연극페스티벌이다. 제9회 거창실버연극제에 참가하는 실버극단은 전국 17개 실버극단에서 참가신청을 했는데 7개 극단이 선정되어 다양한 작품으로 페스티벌을 벌이며 올해 거창실버연극제의 컨셉은 “실버는 새롭다”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화엄사와 천은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처꽃·원추리·국화묘 등 5,000주를 무상 나눔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 사용된 꽃은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꽃채운국화사랑회 회원들이 함께 육묘했다. 부처꽃은 부처님께 연꽃 대신 공양한 꽃이라고 알려졌으며, 골잎원추리와 노란색의 화사하고 소담한 소국 등은 노고단에 자생하는 꽃이다. 구례군과 화엄사는 2015년부터 업무 협약을 하고 구례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꽃 나눔 행사는 화엄사를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리수 나뭇잎을 이용한 즉석 누름 꽃 체험 행사가 진행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꽃채운국화사랑회’와 ‘구례밀빵을만드는사람들’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구례읍을 꽃으로 가득 채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FC안양과 경남FC의‘2024 하나은행 K리그 2’12라운드 축구 경기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6시30분경 운동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실천 다짐 쓰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안전문화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경기 시작 전과 휴식 시간에 위험표지판 부착 등 산업현장의 준수사항을 담은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송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발족한 안양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하 추진단) 주관으로 추진됐다. 추진단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양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 등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기구로 지난해 3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전과 생명 존중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철원군은 5월 17일 오후 2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와수 1로 140)에서 신축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어린이의 행복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된다. 새롬하나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5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21억 6천만원으로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11억 5,300만원, 국도비 5억 8,200만원, 군비 4억2,500만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636.29㎡, 지상 2층의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중정놀이터를 갖춘 어린이집이 완공됐다. 새롬하나어린이집의 현원은 96명이다. 이현종 군수는 “우리의 희망인 어린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성장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 민관 협력으로 완성됐다”며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MBC 개그맨 출신의 컨디션 트레이너 이칠선 씨를 초청해 동구 아카데미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몸의 건강, 마음의 행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칠선 씨는 150여 명의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인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소개하고,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동작을 선보이며 개그맨 출신다운 재치와 열정으로 청중을 사로 잡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컨디션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이칠선 씨의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 모두 챙겨가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어질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다음 강연은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성공 개최를 기념해 6월 1일(오전 11시) 인문축제 본무대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나서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시원한 문학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북구 "관음동 경로잔치 추친위원회"주관으로 제18회 관음동 孝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1일 11시부터 16시에 열린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어르신 700여 분을 모신 가운데 음식대접, 실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허진걸 경로잔치 추진위원장은 “18회를 거치는 동안 관음동의 전통으로 자리잡은 이번 경로잔치를 계기로 관내 어르신들께 그동안의 은혜에 보답하게 되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고, 부족하나마 오늘만큼은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보내시고 앞으로도 만수무강하십시오”라고 개회사를 밝혔으며,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전 관변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로 모든 참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경로효친사상을 고취 및 주민화합을 통한 정이 넘치고 행복한 관음동으로 거듭나는 장을 마련하였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축제위원회와 사단법인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각 도시의 대표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의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금남로와 충장로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놀자판으로 광주 시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장이다.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역시 대구 국채 보상로 일대에서 열리는 도심 길거리 축제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협약은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현장인 대구에서 진행됐으며 김태욱 충장축제 총감독 등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 축제의 발전 및 정보공유, 홍보활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충장축제 위원회와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축제의 공통 대표 프로그램인 ‘퍼레이드’에 대한 주요 정보·사례를 공유화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6월 9일까지 참여자 모집 중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전국 공모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참여 홍보를 현지 퍼레이드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3일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초등학생 20명에게 꾸러미(비타민제, 치약, 칫솔, 학용품 등)를 지원하는 '동화천(桐華川)사 초등학생 꾸러미 사업'행사를 실시했다. '동화천(桐華川)사 초등학생 꾸러미 사업'은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초등학생 20명을 선정하여 10만원 상당 꾸러미(비타민제, 치약, 칫솔, 학용품 등)를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영환, 유건준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람으로 자라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살기 좋은 무태조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천(桐華川)사 초등학생 꾸러미 사업'은 2023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무태조야동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금호평생교육관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토요일 30회에 걸쳐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 심층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지역의 현직 교사와 대학교수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해 초급·중급·고급 수준별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개의 과목으로 구성돼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명저를 읽은 후 전문 강사와 집중토론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의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명저를 읽은 후 토론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 모래놀이장 모래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모래놀이장 모래교체 사업’은 노후화돼 유실되거나 딱딱하게 굳어 안전사고가 일어 날 수 있는 놀이장의 모래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따른 유해성 검사로 기생충 없고 유해물질인 카드뮴 외 4종이 기준치 이하인 모래로 교체해 면역력 약한 학생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모래놀이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업은 총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약1,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오는 20일부터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방문해 모래놀이장의 상태 등을 살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의 업무 경감에도 목적을 두고 진행된 사업이다”며 “이를 통해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더불어 전문가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학교 모래놀이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5월 25일 토요일 달서 반려견 놀이터(장동 산 28번지)에서‘2024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올해 개장한 대구 최초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한 행사로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펫(pet)션스타 선발대회 △명랑운동회(달리기대회)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EBS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와 SBS‘TV 동물농장’의 박순석 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반려동물 행동교정과 건강상담,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반려가족 힐링콘서트 △반려견 퍼포먼스 공연 △반려동물 무료 체험부스(위생미용, 행동교정, 수제간식 만들기 등) △수의사 건강검진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는 5월2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과 축제 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연제구는 5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31가족(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봄맞이 가족숲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다 함께 딱따구리 체조’로 일상의 지친 몸을 풀었고, 유아숲지도사들의 안내에 따라 숲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개최한 가족 숲 체험 행사 중에서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인 방울방울 불어요, 아빠와 달려요, 누에 너는 누구니?, 복 바구니 터뜨리기 등의 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요’는 새집을 만들어보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연제구에 배산 편백 유아숲터가 있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만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봄맞이 가족 숲 체험 행사와 같이 아이들에게 자연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며 “연제구에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구민들이 다 함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