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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檢察 공정과 상식에 따라 대통령 배우자 주가조작 의혹 철저히 수사시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난 2일 법정에서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직접 가담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사실이 공개됐다.

 

주가조작 일당들 사이에 ‘주식을 팔라’는 문자메시지가 전송된 뒤, 단 7초 만에 김 여사가 직접 전화로 매도 주문을 넣었다는 사실은 명백한 통정매매로 볼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을 입증하는 증거가 드러났다. 하지만 검찰은 묵묵부답으로 시간만 끌고 있다.

 

공범 의혹이 제기된 지 1년이 넘었지만, 김 여사에 대한 소환은커녕 서면조사도 하지 않고 있다.

 

어물쩍 무혐의 처분을 하기 위해 시간만 끄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과 상식입니까?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는 듯 야당과 전 정부에 대한 보복 수사, 표적 수사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정의와 원칙입니까?

 

야당은 "검찰은 지금이라도 법과 원칙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시오."라며 "살아있는 권력의 칼이 되어버린 검찰은 국민과 역사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을 경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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