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전자자료 이용 활성화와 정보서비스 접근을 활성화하고자 28일부터 도서관 이용자에게 태블릿PC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서관에서 인터넷 검색, 동영상 시청, 문서 열람 등 기본기능과 전자책, 오디오북 등 전자자료를 태블릿PC로 손쉽게 이용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태블릿PC 12대로 운영한다.
중학생 이상 도서관 자료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자료실 내 태블릿PC 대여시스템 기계에서 도서관 회원증 인식, 비밀번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1인 3시간까지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한 태블릿PC는 반납과 동시에 자동 초기화되므로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