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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하반기 운영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지구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4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66명 대상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친환경, 탄소중립,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나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도가 그려진 미션지를 보고 숲체원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둠 활동, ▲숲체원 자유 산책 활동, ▲자기주도적 실천을 일깨우는 리더십 함양 활동,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카프라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캠프 참가 학생은 “탄소저감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난 학생들과 금방 친구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탄소중립’은 나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됐고, 오늘부터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에코 리더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는 참가자들이 지구행 프로젝트를 주변의 친구․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오늘의 다짐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구행 프로젝트의 생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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