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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등 방문 건의

올해보다 약 218억 원 많은 1,294억 원 국비 건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관련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지난 8일 국회 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경남도 자연재난과장 등 4명은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재해예방사업 4건과 함께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을 추가하여 총 1,294여억 원을 건의했다. 이는 2023년 사업비에 비해 218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경남도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사업,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등 4건에 대한 예산 지원을 비롯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등 꼭 필요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추가 반영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사업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구단위별로 재해위험도, 피해이력지구, 기본계획수립현황 등 8개 항목을 검토하고 결과를 종합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관리한다.

 

또한,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 정비와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침수‧유실‧붕괴 등 취약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비 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국회 상임위, 예결위 일정에 따라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며, “우리 생활 주변의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경남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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