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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주체 113년 4월 10일이 될 수도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철 지난 색깔론으로 치부할 일이 아니다.

 

종북, 반국가 세력이 실제로 대한민국 국회 입성에 속속 안착하는 모습이 현실화하고 있다. 민주당의 위성정당이 종북 세력의 숙주로 완전히 전락해 버렸다.

 

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이 사실상 비례 1번으로 ‘겨레하나’라는 단체에서 활동했던 전지예 후보를 내세우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겨레하나’는 이적단체로 규정된 범민련에서 실무회담 대표를 지냈던 조성우 씨가 운영하는 단체로 반일, 반미, 종북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심지어 김일성의 생일을 기준으로 한 주체 연호를 사용한 새해 인사 글을 북측 민화협에서 보내왔다며 버젓이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이는 자들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 한국 유엔사 첫 국방장관회의를 향해 ‘제2의 한국전쟁’ 운운하고선 ‘유엔사 재활성화 폐기’를 내걸고 시위를 하는 등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려 들었다.

 

여성 2위를 기록한 정영이 후보 역시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에서 통일 선봉대라는 어처구니없는 종북 조직을 이끌며 사드 배치 반대 시위를 벌였던 인사이다.

 

이러한 반국가세력이 국민을 대표하겠다며 지역구를 통해서도 국회에 들어오려 하고 있다. 민주당은 통합진보당의 맥을 잇고 있는 진보당과 일부 지역구 단일화를 통해 국회의원 배지를 주겠다는 것이다.

 

당장 2023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부터 본디 결원이 있었던 국방위에 배정됐어야 했으나, 안보 관련 우려로 인해 다른 상임위에 배치된 바 있다.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국회를 대한민국 체제를 위협하는 종북 세력의 손아귀에 넘겨줄 수 없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사법적 방탄에 혈안이 된 이재명 대표, 그리고 민주당을 숙주로 삼아 번식하고 있는 이들을 막아내야만 하는 것은 절체절명의 시대적 사명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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