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문화예술단은 지난 1일 황산공원 중부광장 야외무대에서 몇 달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버스킹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댄스단 초등부팀 WISH(위시)의 톡톡 튀는 귀여운 무대를 시작으로 청소년댄스단 HUSH(허쉬)의 창작안무와 K-POP코레오 무대, 청소년록밴드 LIVE(라이브)의 수준높은 연주까지 더해져 오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현장의 생동감과 열기는 청소년미디어기획단 WIDE-ANGLE(와이드앵글)이 카메라에 담아냈고,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똑띠가 SNS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3월에 동아리활동을 시작했는데, 두 달 만에 준비한 무대를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떨리지만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많은 분들이 와주시고 호응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우리 동아리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