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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업경영인회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 1300여 명 참석

한농연 진주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개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는 2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회 가족 및 내빈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는 1981년에 설립된 자주 협동체로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활동하며 농업경영인 육성과 선진농업기술교육 활성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농업경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읍면 대항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호용 회장은 “농업인력 수급 난항,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국가적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경제악화 및 농업시장 위축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경영인회가 우리나라 농업을 이끄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살기 좋은 농촌,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영인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가 신선농산물 생산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농업경영인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우리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님들이 자랑스럽다”며 “행정에서도 여러분을 도와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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