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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다드림 창립총회 열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5일, 자활기업 ‘다드림’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자활기업 ‘다드림’은 군포시 산본 레미안에 위치한 CU편의점으로 창업예정이며, 올해 초부터 경기광역자활센터로부터 교육 및 컨설팅을 받으며 자활기업 출범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일제, 지승은 공동대표를 선출하면서 자활기업 ‘다드림’의 출발을 알렸다. 조일제 공동대표는 “지승은 대표와 함께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선배 자활기업 대표님의 도움을 받아 ‘다드림’을 잘 운영해서 자활동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의 1호 자활기업 영진크린 서용식 대표는 “선배 자활기업으로써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약속할 것이며, 한국자활기업협회에 가입하여 동료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는 군포시 자활기업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 “7년만의 자활기업 창립총회에 감개무량하다. 사업단에서 열심히 발전해 온 두 공동대표가 용기와 의지를 다져 적절한 시점에 자활기업으로 나가게 된 것에 감사하다. 다드림 자활기업의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업은 2명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상호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자활기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자활기업 요건을 갖추고 지자체로부터 인정을 받은 희망기업이다. 경기지역에는 총 179개의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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