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금가면민 및 관내 업체들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탰다.
관내 업체 윤건설(주), 예성건기, 중원건기와 이무송 외 44명의 금가면민은 9일,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총 293만 원을 기부했다.
금가면민 이무송 씨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숲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기탁한 성금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조성될 예정이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면민들과 지역 기업의 자발적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