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회장 조재숙)는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등 130세대를 위해 곰국 및 참기름을 전달해 드리는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조재숙 회장은 “이웃 주민들께서 명절음식을 드시고 포근하고 온정 넘치는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회장 조재숙)는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등 130세대를 위해 곰국 및 참기름을 전달해 드리는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조재숙 회장은 “이웃 주민들께서 명절음식을 드시고 포근하고 온정 넘치는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 ‘관광취약계층 관광복지 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관광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 관광 복지 시책을 강구하던 용산구와 평소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의기투합하여 성사됐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용산구가 서울시 최초로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장려하는 첫 사례”라며, ”이번 협약으로 관광 분야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협약 내용은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관광호텔 숙박 등 여행 지원 ▲관광 체육 활동 지원 ▲기타 사회 공헌 활동 연계‧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자가 일상을 벗어나 자유롭고 특별한 용산 여행을 만끽하고 흥미진진한 관광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관광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들에게도 양질의 관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추석 연휴 기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048명을 대상으로 단계별(연휴 전·후) 안부 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 올여름 홀로 거주하고 있던 80대 어르신이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고 전화를 받지 않자 갈월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긴급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현관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없어 비상 연락망을 통해 보호자 확인, 관할 반장님과 동주민센터 연락, 119 신고를 통해 온열질환으로 집 안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다행히 어르신은 병원 이송 후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돼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추석 어르신 안부 확인은 구·동 직원 17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청파노인복지관,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등 5개 기관 88명이 함께한다. 기관별로 추석 전 생활지원사가 가가호호 방문해 아직 끝나지 않은 폭염 속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민간 후원 연계를 통한 위문품을 어르신께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이렇게 방문하면서 돌봄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반원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5개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9월 11일 반원어린이공원 ▲9월 24일 양재근린공원 ▲10월 8일 명주근린공원 ▲10월 15일 햇님어린이공원 ▲10월 22일 방배1동공영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밀도 검사, 혈압·혈당 검사, 대사증후군 상담,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약 20여개 건강측정 및 상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주민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 손씻기교육 등 어린이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멀리 가지 않고도 집 앞에서 내 몸의 건강상태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반포자이아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초등학교 및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4,500여 명 구민을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술사와 함께하는 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급증하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친환경적 생활 습관을 유도하여 환경보호 의지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기획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관내 12개 초등학교 3,00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 환경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환경수업에 재미있는 참여형 마술쇼를 접목하여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직장인 등 성인까지 교육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4,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16개 초등학교와 종합사회복지관, 기업으로 전문 마술사가 직접 방문하여, 50여 분간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마술쇼를 펼친다. 먼저, ▲‘환경영상교육’을 통해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심각성을 보여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일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자조 모임‘솔로(Solo) 5060’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솔로(Solo)5060’자조 모임은 홀로 거주하는 중·장년층이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를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작년부터 분기별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3회차에는 산림해설과 힐링 숲 체험 활동으로, 산림교육센터의 청정한 환경에서 신체 활동과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어 정말 상쾌한 기분이 들었고, 혼자 지내면서 느꼈던 외로움이 다소나마 해소되는 기분이었다”라며, “이번 모임을 통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금정구는 고독사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시점인 만큼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층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