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지난 13일 그린환경센터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매일의 새벽을 최고로 일찍 여는 환경관리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화합 한마당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을의 끝자락, 울긋불긋 물든 가을의 정취 속에서 웃음과 활기가 가득한 분위기 속에 족구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환경관리원들이 모두가 모여 체력단련을 하는 날을 이용해 처음으로 개최돼 그 의미가 있었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는 4팀(직원 2팀, 환경관리원 2팀)으로 총 4개 조가 참가해 제비뽑기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매번 발길질마다 탄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관리원들이 준비한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환경관리원들이 서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린환경센터 전 직원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에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더욱 돈독한 우애와 유대감을 형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는 직원들 간의 화합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전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는 클린 환경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